뷰웍스, 의료용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1717V’ 출시

  • 등록 2017.12.20 09:51:14
크게보기

뷰웍스가 의료영상전송기기인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신제품 `VIVIX-S 1717V’ 를 출시했다.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 (대표 김후식)는 이와 관련, 지난 9월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신제품 `VIVIX-S 1717V’를 본격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뷰웍스는 신제품 판매와 관련해 국내는 인체용 및 동물용 시장을, 해외시장은 1차는 동물용 시장을 타켓으로 삼고 내년 초로 예정하는 미국 FDA 승인을 받게 되면 인체용 시장에도 판매 계획이다.


`VIVIX-S 1717V’는 뷰웍스의 기존 `VIVIX-S 1717S’ 에 비해 무게, 두께 등 사양을 업그레이드 하여 보급형 모델로 포지셔닝 예정이다.


신제품은 두께를 필름 카세트 사이즈인 15mm로 줄여 기존에 병원에서 사용중인 엑스레이 필름 홀더에 바로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크다. 이에 따라 별도의 필름 엑스레이 장비를 교체하지 않고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다. 무게도 기존 제품 대비 50% 가벼워져 사용하기가 수월하다. 


뷰웍스는 이번 `VIVIX-S 1717V’ 출시로 글로벌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시장의 평균 판매가 하락 추세에 대비해 보급형 라인업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뷰웍스는 기존의 프리미엄 모델인 VIVIX-S 1417N과 함께 이번 신제품으로 프리미엄부터 보급형까지의 모델라인을 구축해 시장 가격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뷰웍스 관계자는 “VIVIX-S 1717V는 합리적인 가격뿐만 아니라 사용성도 개선하여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개발됐다”며 “향후 보급형 시장을 이끌어갈 제품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는 흉부 등을 엑스레이로 촬영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컴퓨터 모니터에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디지털 영상정보로 변환하는 기술을 활용한 의료영상전송기기다.

뷰웍스의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코트라(KOTRA)에서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장건오 기자 kuno7@naver.com
Copyright @2015 메디팜헬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팜헬스뉴스/등록번호 서울 아01522/등록일자 2011년 2월 23일/제호 메디팜헬스/발행인 김용발/편집인 노재영/발행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42길 45 메디팜헬스빌딩 1층/발행일자 2011년 3월 3일/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용발/Tel. 02-701-0019 / Fax. 02-701-0350 /기사접수 imph7777@naver.com 메디팜헬스뉴스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사용하는 경우 법에 저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