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수련비용의 50% 이상 국가가 지원 해야"

  • 등록 2018.03.07 1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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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흠후보,청년의사들...한국의료의 미래 공약 발표

임수흠후보는  전공의 수련비용의 50% 이상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후보는 또 "수련과정에서 전공의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폭행 및 폭언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수련평가 위원회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하고  "각종 의료사고에서 전공의들의 피교육자 신분이 보장되도록 하여 형사책임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이를 위해 대한전공의 협의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  뜻도 밝혔다

임후보는  이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들의 근무기간 단축을 위해 복무기간 내에 훈련기간이 산입되도록 하고  협회 내에 군의관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군의관들의 어려움과 민원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방부에 군의료 옴브즈맨 제도 내에 외부인사 영입 등을 요구하여 유명무실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후보는   " 전국의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전임의들의 수련시간, 보수 등 근무 조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개하고  근로 기준법에 따른 적정 근무시간 보장과 정당한 보상(추가수당 등), 휴가기간 확보 등이 가능하도록 하여 전임의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장건오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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