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선수, 중앙자살예방센터에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6,500장 추가 기부

  • 등록 2020.03.25 08: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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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신지애(사진·32, 세마스포츠마케팅) 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앙자살예방센터에 마스크 6,500장을 추가 기부했다.


3월 초 자살유가족 가정과 탈북청소년들을 위해 2,000장을 기부한데 이어 두 번째다.


마스크는 신지애 선수의 뜻에 따라 전국 17개 광역 자살예방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보내져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중앙자살예방센터 백종우 센터장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감염 취약 계층의 안전을 지키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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