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초과 수입 대마씨유, 판매 중디 회수 조치

  • 등록 2020.04.07 16: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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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씨앤지인터내셔널㈜(서울 강남구 소재)’이 수입하여 소분·판매한 슬로베니아산 ‘햄프씨드오일(대마씨유)’에서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가 기준치(10mg/kg이하)를 초과하여(20~23mg/kg),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12월 1일과 2021년 1월 1일인 제품입니다. 이중 유통기한 2020년 12월 1일인 제품은 유통기한을 10일에서 20일가량 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식약처는 수입산 ‘대마씨유’ 제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면서 일부 관절 통증감소, 항염증, 혈압조절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부당 광고 한 해외직구 등 40개 사이트를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 요청했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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