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2 시니어&장애인 엑스포(이하 SENDEX)’에서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수출상담회에 16개국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한국의 우수 제품을 살펴보고 구매에 나선다.
이번에 방한하는 바이어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등에서 관련 상품을 유통 및 제조하는 회사의 대표 또는 구매담당자들로 코트라에서 선정했다. 참가 기업들은 매출 규모가 최대 30억 달러가 넘는 기업을 포함, 지난 해 매출이 백만 달러 이상이 넘는 우량 기업이다.
수출상담회는 SENDEX가 열리는 첫 날인 30일, 킨텍스 2홀 수출상담회장에서 열린다. 특히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무료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수출상담회를 통해 성사된 수출 규모는 총 8,000만달러 규모이며 올해는 이보다 3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