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스마트병원 시스템이 제주대학교병원에 도입된다.
디지털헬스케어기업 포씨게이트(대표 안광수, http://4cgate.com)는 자사의 ‘큐어링크(Curelink)’ 시스템을 제주대학교병원에 공급하고 환자 대상으로 보다 편리한 스마트병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포씨게이트에서 제주대학교병원에 구축 완료한 큐어링크 시스템을 이용하면, 환자들은 등록, 수납을 위해 대면창구에서 줄을 설 필요 없이 간편하고 빠르게 병원 행정업무를 마칠 수 있다.
무인 키오스크 형태로 제공되는 큐어링크 시스템은 포씨게이트가 현재 전국 5천여 개가 넘는 병원 현장에서 운용되며 안정성이 입증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는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앱설치가 필요 없으며, 무인으로 운영되는 키오스크를 통해 병원 내 동선을 최소화해 병원내의 추가 감염 위험도 대폭 줄일 수 있다. 포씨게이트의 큐어링크 서비스는 병원내 혼잡도에 따라 환자의 동선을 분할 조정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등 보다 고도화된 스마트병원 기반 이용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