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갤러리,어머니와의 아득한 기억 ‘울 엄마’ 사진전 열려

  • 등록 2021.06.10 06:57:03
크게보기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갤러리에서 오는 6월 15일(화)부터 ‘울 엄마 - 궁핍과 혼돈의 시대를 살다가신 1929년생 어머니’ 사진전이 열린다.


 ‘울 엄마’ 사진전에서는 이동혁 사진작가의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생전 사진을 전시한다. 늘 곁에 머물러 있을 것 같던 어머니를 보낸 지 2년 후. 어머니와의 생생한 기억이 점차 희미해지는 것을 아쉬워한 작가가 마지막 모습이나마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사진전을 열게 되었다고 이번 사진전에 대해 밝혔다.


 이 사진작가는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2017년 ‘다운손자 이야기’ 사진전을 처음으로 열었다. 이후 56회 한국사진문화상 출판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울 엄마’ 사진전은 본인의 두 번째 사진전이다.


 이번 사진전은 6월 30일(수)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충북대학교병원 본관 갤러리이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Copyright @2015 메디팜헬스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팜헬스뉴스/등록번호 서울 아01522/등록일자 2011년 2월 23일/제호 메디팜헬스/발행인 김용발/편집인 노재영/발행소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42길 45 메디팜헬스빌딩 1층/발행일자 2011년 3월 3일/청소년 보호 책임자 김용발/Tel. 02-701-0019 / Fax. 02-701-0350 /기사접수 imph7777@naver.com 메디팜헬스뉴스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따라서 무단사용하는 경우 법에 저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