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로진은 국내 육가공 전문 업체인 윤미트의 지분을 인수해, 부가가치가 높은 특화된 농산물과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바로 제공하겠다는 포석이다.
셀로진의 이러한 행보는 코로나 팬더믹 이후 대중들의 건강하고 안전하게 확보한 먹거리의 관심도 증가가 어느때보다 높아진 만큼,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생산하고 사육한 먹거리에 대한 적극적 대응이다. 몸에 좋은 음식을 신중하게 고르는 대중들의 니즈와 셀로진의 그린바이오 산업의 니즈가 맞물린다.
2025년 국내 식육가공품 생산 규모가 10조 원을 육박할 것으로 전망 되는 만큼, 새롭게 변환하는 먹거리 시장의 선점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셀로진 관계자에 따르면 셀로진은 최근 연매출 300억원의 윤미트의 지분 5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서 (spa)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