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새로운 안구 계측 검사 장비 아르고스(ARGOS) 애드버킷 미팅을 지난 1일 웨비나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공식 론칭을 앞둔 아르고스의 임상 경험 및 활용 노하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르고스는 SS-OCT 방식을 활용한 안구계측검사 장비로 1초 미만의 빠른 캡쳐 속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1) 여기에 뛰어난 신호 감지로 빛 투과율이 높아 경성 백내장 수술 등의 경우에도 측정 성공률이 높아졌다.2) 1.5 버전부터는 알콘 베리온(VERION)의 이미지 가이던스 기능과 결합 가능해 더욱 정확하고 효과적인 수술 계획을 지원한다.3)
행사에는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 및 이탈리아 안과 전문 수술 외과의 지아코모 사비니(Giacomo Savini) 박사가 좌장 및 연사로 참여해 새로운 안구 계측 검사 장비의 기술적 특징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사비니 박사는 아르고스가 SS-OCT 방식을 통해 계측 관련 변수 및 리스크를 낮춤으로써 수술 성공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환자 당 최대 1.5분까지 계측 시간을 단축해 효율성이 증대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높은 계측 성공률, 실시간 OCT 안내 및 분석, 알콘 비전 플래너 소프트웨어(Alcon Vision Planner Software) 활용 등이 가능해져 편의성과 속도도 제고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