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기기위원회 구성 개편.. "전문성 강화"

  • 등록 2022.04.04 10: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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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수(97→197명), 분과(5→10개) 확대… 민간위원장 고대 의대 선경 교수 임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1월 개정된 「의료기기법 시행령」에 따라 의료기기위원회를 구성을 개편했다. 
  
개편에 따라 의료기기위원회 위원장이 ‘식약처 차장’과 ‘민간위원’의 공동위원장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민간위원장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선경 교수를 4월 4일 임명했다.
    
또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의료기기가 개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심의 전문성과 운영의 강화·확대가 요구됨에 따라 의료기기위원회 위원 수를 197명(종전: 97명)으로 확대·임명(기간: ’22.3.29 ~ ’24.3.28.)해 심의의 전문성을 확대·강화했다.
    
 이밖에  ‘정책·기획 조정 분과’와 ‘의료 전문분과’ 4개 등 5개 분과위원회를 신설해 분과 수를 총 10개로 확대해 의료기기 정책·기획에 대한 자문 기능과 의학적 전문성을 강화했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번에 개편된 위원회에 “앞으로도 의료기기위원회가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의료기기 정책·제도 등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잘 이끌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재영 기자 imph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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