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의료·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전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연세의료원에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 데이터 플랫폼은 △연세의료원의 통합 연구 플랫폼 △공통 데이터 모델 △암 정밀 의료 DB와 신촌, 강남, 용인세브란스병원의 EMR 등 내부 데이터가 총망라돼 2PB(Peta Byte) 규모에 달한다. 1PB는 100만GB(Giga Byte)로 영화 아바타 전체 데이터 양에 해당하는 방대한 용량이다.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AWS 클라우드의 가상 연구 환경 위에 구축돼 △연구 민첩성 △데이터 유출 차단 △연구 비용 절감 및 비용 투명성 제고 △연구 자원 탄력적 가동 △공동 연구 환경 지원 등 핵심 장점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