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정신보건사업지원단(단장 손정우) 는 18일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도내 보건소 정신보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전문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정신보건사업담당공무원의 직무와 역할(이영문 前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의 이해 (손정우 충청북도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 2015년 충청북도 방문컨설팅 평가체계 공유(김시경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 자살행동의 평가와 개입(유성은 충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등의 주제로 알찬 강연이 이어졌다.
충청북도는 효과적인 정신보건사업수행을 위해 정신보건사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사무국을 맡고 있다.
손정우 충청북도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은 “도내 보건소 정신보건 담당 주무관 중 정신보건관련인력이 25% 내외로 소수인데다,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전문성 습득이 어려운 현실에 대한 대응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