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 단위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을 통해 치매와 파킨슨병의 발병 기전 규명과 조기 진단·예측에 관한 핵심 연구성과를 집대성한 성과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을 통해 국제학술지 논문 101편과 특허 5건을 창출했으며, 2025년 기준 mrnIF 상위 5% 논문 비율은 45.5%에 달했다. 치매와 파킨슨병은 증상이 뚜렷해진 이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질환 발생 이전 단계에서의 조기 발견과 예측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BRIDGE 사업을 통해 ▲조기진단·예측을 위한 AI·영상 기반 연구 ▲현장 적용 가능한 중재·관리 기술 연구 ▲한국인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질환 관리 연구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질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축적해왔다. 조기진단·예측 분야에서는 PET·MRI 등 뇌영상 자료와 임상 지표를 장기간 추적한 데이터를 인공지능 분석기법으로 통합 분석해 질병 진행 경로와 위험도를 규명했다. 특히 대규모 MRI 영상을 딥러닝 기반 모델로 분석해 개인별 뇌 변화 양상을 정량화함으로써, 질환 악화 가능성이 높은 환자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
퀀타매트릭스(대표 권성훈, 317690)는 자사의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dRAST’가 사우디 리야드 소재 국방부 병원((National Guards Health Affairs, NGHA)의 공식 루틴 검사기기로 채택됐다고 23일 밝혔다. NGHA는 2300개 병상을 보유한 사우디 최대 규모의 거점 병원이다. 지난해 11월 장비 설치와 의료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병원정보시스템(LIS) 연동이 완료되는 즉시 패혈증 의심 환자 진단에 dRAST가 상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장 확장은 글로벌 경쟁사 제품을 dRAST가 직접 대체하며 얻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퀀타매트릭스는 기존 글로벌 경쟁사의 유통을 담당하던 전문 기업 ‘CHC Med’와 파트너십을 전격 체결하며 시장 장악력을 높였다. CHC Med는 글로벌 경쟁사 대신 퀀타매트릭스를 최종 파트너로 선택하고, 기존 경쟁사의 장비를 dRAST로 전환(Transition)하는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비즈니스 성과 측면에서도 공격적인 성장 전략이 돋보인다. 회사는 CHC Med와의 협력을 통해 2025년 1000건 이상의 테스트 매출 달성을 확정 지었으며, 본격적인 시장 확산기에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대표 이용환)과 ‘마이브라운 파트너병원’ 모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선진국 대비 현저히 낮은 국내 펫보험 가입률을 개선하고, 보호자가 문턱 없이 동물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국내 펫보험 가입률은 1% 내외에 머물러 있어 영국이나 일본 등 반려동물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낮은 가입률은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져 적기에 필요한 진료를 포기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된다. 양사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병원 현장과 보험 서비스의 접점을 강화하고,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보험 혜택과 표준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펫보험의 실질적인 확산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녹십자수의약품의 차세대 사업 전략인 ‘토탈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과 궤를 같이한다. 기존의 백신 및 의약품 제조·공급이라는 하드웨어 중심 사업 구조에서 한 단계 나아가 펫보험이라는 금융 소프트웨어를 결합함으로써 반려동물의 생애주기 전반을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포석이다. 보험 확대를 통해 보호자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병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병원 마스코트 ‘일백이’를 활용한 사원증 릴홀더를 제작해 전 교직원에게 배포한다. 이번 릴홀더 제작은 업무 중 상시 착용하는 사원증에 병원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내부 구성원의 소속감과 조직 문화를 강화하는 동시에 대내외적으로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병원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일산백병원은 교수와 간호사, 진료지원 부서, 행정부서 등 2,100여명의 모든 직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향후 입사하는 신규 직원에게도 제공한다. 일산백병원 홍보실은 이번 굿즈 배포를 통해 교직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다 일관되고 친숙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외부 방문객에게도 부드럽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는 간접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은 21일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과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동 공익사업 전개, 온·오프라인 홍보 및 행정 협력 등을 골자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헌혈 캠페인 ▲건강증진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병원장 고동현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우영환 이사장, 강상원 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은 협약식 당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틈새돌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해 120만원 상당의 라면 조리기를 가좌청소년센터에 기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충북대학교병원 충청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방희제)는 지난 22일, (재)충북여성재단 여성긴급전화1366 충북센터(센터장 임정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긴급전화1366을 통해 의뢰된 임신·출산 중이거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여성장애인에 대해 보건의료 사례관리 공백을 줄이고 의료자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여성긴급전화1366을 통해 의뢰된 여성장애인 중 보건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연계체계 구축 ▲ 임신·출산 중이거나 출산 이후 여성장애인에 대한 모성보건 중심의 보건의료 사례관리 협력 ▲ 여성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상담·교육 및 의료자원 연계 ▲ 여성장애인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보건·의료 서비스 정보 제공 및 자문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강포럼(회장 여상환)은 지난 16일 오전 8시 화악산 법장사 주지 및 회주 관불스님(곽도영)을 연사로 초청, ‘불교의 혁신사상과 변천, 지금 왜 불교인가’라는 주제로 제 367회 한강포럼 강연회를 가졌다. 관불스님은 과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불교가 과학적이라는 점이 밝혀지고 있다며, 때문에 최근 불교교리에 심취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해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오는 1월 28일 오후 3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불확실성의 시대, 2026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방향과 K-BIO의 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산업 변화를 정확히 읽고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2026년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 트렌드와 변화 방향을 점검하고,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준비해야 할 전략적 과제와 대응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이하 JPMHC)의 핵심 이슈를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해,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투자자와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요 관심사와 산업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키움증권 허혜민 팀장이 ‘2026년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전망’을 중심으로, 향후 주목해야 할 주요 산업 트렌드와 정책·규제 변화, 국내 기업의 사업 전략 수립 시 고려사항 등을 제시한다. 이어 글로벌 벤처 네트워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아랍에미리트(UAE) 의료제품 규제기관인 Emirates Drug Establishment(EDE)가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의료제품 분야 공식 참조기관(Reference Regulatory Authority)으로 인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이번 인정이 지난해 11월 한-UAE 정상회담을 계기로 추진된 보건의료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며, 우리나라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규제 역량이 중동 핵심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식약처가 선진 규제기관과 동등한 수준의 규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재확인한 것으로,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 우수규제기관(WLA) 전 기능 등재 성과가 제도적 신뢰의 근거로 작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허가 심사 기간 단축과 제조시설 실사 면제 등 제도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UAE가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규제·유통 허브로 기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참조기관 인정은 우리 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 확대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
대웅재단(이사장 윤재승)은 젊은 의과학자의 학술 연구를 지원하는 ‘신진의과학자 학술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총 2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으며, 유망 연구자가 연구와 학술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됐으며, 감염·내분비·종양·신경질환·안과·노화 등 다양한 질환 영역을 아우르는 총 17개 분야에서 지원이 접수됐다. 지원자는 역대 최다인 159명으로 집계됐고, 산학계 전문가와 교수, 임상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의 연구자에게는 각 연구자당 최대 5,000만 원 규모의 연구비가 2026년 11월까지 지원되며, 연구 결과물의 권리는 연구자에게 귀속된다.
전 세계 무력분쟁 지역에서 의료시설과 의료진, 환자, 구급차량을 겨냥한 공격이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새 보고서 *「공격 목표물이 된 의료지원(Medical Care in the Crosshairs)」*을 통해 국제인도법(IHL)이 규정한 의료체계 보호 의무가 점점 더 경시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국경없는의사회에 따르면 2025년 세계보건기구(WHO) 의료시설 공격 감시 시스템(SSA)에는 의료시설 공격 1,348건이 보고됐고, 이로 인해 1,981명이 사망했다. 이는 2024년 사망자 수(944명)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 국가별로는 수단이 1,620명으로 피해가 가장 컸고, 미얀마(148명), 팔레스타인(125명), 시리아(41명), 우크라이나(19명) 순으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분쟁 당사자들이 의료시설 공격을 ‘오폭’이나 ‘실수’로 설명하던 기존 태도에서 벗어나, 의료시설과 의료진이 국제인도법상 보호 지위를 상실했다는 주장으로 공격을 정당화하는 새로운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에릭 라안 국경없는의사회 옹호활동가는 “군사적 필요성이 민간인 보호보다 우선시되는 분위기가 확산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20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재훈 사장을 비롯해 경영, 영업, 연구, 개발, 생산 부문 본부장 및 실장과 영업 권역장, 전 부서의 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공정거래자율준수 강화 선포식은 준법 및 윤리 경영에 대한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됐다. 선포식에서 정재훈 사장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와 규정을 준수한다는 자율준수 선언문을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아에스티는 임직원의 CP 문화 내재화 및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CP Management를 통한 상시 모니터링 실시 △CP 준수를 위한 사전업무 협의체 DCPC(Donga-A Compliance Committee) 운영 △CP 기준 및 CP 위반 예방을 위한 정기 교육 실시 △그룹 내부 고발시스템 및 사업관계자 Help-Line 고발시스템 운영 등의 활
겨울철 찬 공기와 큰 일교차는 호흡기 건강을 위협한다. 감기나 폐렴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흉통과 숨 가쁨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늘어난다. 특히 추운 날씨 속에서 기침이 잦거나 흡연, 격한 활동 이후 가슴 통증이 갑자기 발생했다면 ‘기흉’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기흉은 비교적 젊고 건강한 사람에게도 예고 없이 나타날 수 있어 조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 기흉은 폐 표면에 생긴 작은 구멍을 통해 공기가 새어나와 폐와 흉벽 사이 공간에 공기가 차는 질환이다. 공기가 점차 늘어나면 폐가 제대로 팽창하지 못해 호흡곤란이 발생한다. 특히 새어나온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흉강 내 압력이 급격히 높아지는 경우, 심장과 대혈관을 압박하며 반대쪽 폐까지 눌러 긴장성 기흉으로 발전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이지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기흉은 초기에는 단순 흉통처럼 시작되지만, 공기 누출이 계속되면 호흡 기능 저하와 순환 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 되는 질환이다”고 말했다. 기흉은 원인에 따라 자발성과 외상성으로 나뉜다. 자발성 기흉은 기존 폐질환이 없는 사람에게 발생하는 일차성 기흉과 결핵, 폐기종, 만성폐쇄성폐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지방의 소화를 돕기 위해 담도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배출된다. 이 담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담도암(담관암)’이라고 한다. 담도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이 늦어지기 쉽고, 발생 위치와 병기에 따라 치료 전략이 크게 달라 정확한 분류와 평가가 중요하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신일상 교수와 담도암의 주요 증상과 발생 부위별 치료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 담도암, 어떤 사람이 위험할까담도암의 원인은 한 가지로 딱 잘라 말하기 어렵지만, 담관에 만성 염증이나 담즙 정체를 일으키는 질환들이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으로 간내 담석, 간흡충 감염, 원발경화성담관염, 담도 낭종(담관 낭종) 등이 꼽힌다. 담도암 치료, 발생 위치에 따라 달라담도암은 크게 간내담도암과 간외담도암으로 나뉜다. 간외담도암은 다시 간문부(간문부 담도암)와 원위부(십이지장 쪽 원위부 담도암)로 구분한다. 발생 위치에 따라 수술 범위, 배액관의 선택 전략, 항암 치료 계획이 달라질 수 있어 다양한 영상 검사들을 통해 정확히 분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초기엔 조용’한 담도암, 이런 변화는 체크하자담도암은 초기에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 다만
학교법인 성인학원(호남대학교) 박상건 이사장이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7천만원을 기탁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일 오전 9시30분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원장, 윤경철 진료부원장, 심중식 사무국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옥자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성인학원(호남대학교) 박상건 이사장 부부, 황용선 사무국장, 김용팔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으로 성인학원 가족이 전남대병원을 위해 쾌척한 누적 후원금은 총 1억원에 달하게 됐다. 성인학원 가족과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의 인연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당시 모친인 고(故) 이화성 박사의 이름으로 병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하며 생명 존중과 공공의료 발전에 대한 뜻을 전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연말, 부친인 고(故) 박기인 성인학원 설립자 겸 명예이사장이 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고, 당시 정성 어린 진료를 펼친 의료진과 병원 측의 헌신에 깊은 감명을 받은 박 이사장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에 70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하게 된 것이다. 박상건 이사장은 광주 송원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기업 경영과 교육 행정을 아우르며 사회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