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금명간 발표 예정인 약가제도 개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범제약바이오산업계가 참여하는 ‘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 ’(이하 비대위)가 출범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24일 이른 아침 협회 미래관 4층 비전홀에서 긴급 이사장단 회의를 갖고 약가제도 개편 관련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 차원의 공동 대응을 위한 비대위 구성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보건복지부가 이번 주 후반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약가제도 개편안이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발전과 5 대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이라는 정부의 국정 기조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 비대위원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함께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회장 이정석),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유형선),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정진),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등도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비대위원회는 ▲기획정책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등 3 개 분과를 중심으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추진 약가제도 개편안 관련 그간의 경과와 향후 일정, 개편 시 산업계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 . 참석자들은 약가 개편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노년기 대표 질환인 심부전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한심부전학회 ‘심부전 팩트시트 2025’에 따르면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2002년 0.77%에서 2023년 3.41%로 약 4.4배 증가했다.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유병률이 급격히 상승해 50대 2.5%, 60대 6.3%, 70대 12.9%, 80세 이상 26.5%에 달했다. 심부전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악화 위험이 높아 노년층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황희정 교수와 함께 심부전의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심장 펌프 기능이 약해지면서 발생하는 심부전심부전은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온몸에 혈액을 충분히 보내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은 하루 평균 10만 번 박동하며 혈액을 온몸에 공급해 산소와 영양분을 전달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데,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후유증, 장기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판막질환, 심근증, 부정맥 등 여러 원인이 누적되면 심장의 수축력이 감소하고 정상적인 심장 구조가 손상되어 전신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심부전 상태가 된다. 겨울철, 심부전 악화 위험 높아져심부전은 기온이 떨어지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9일 대구광역시 동구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IAT) 1층 대강당에서 ‘폐암제로 기업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흡연 외 폐암의 다양한 위험요인을 알리고, 저선량 흉부 CT를 활용한 폐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암제로 기업강연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를 비롯해 글로벌 폐암 치료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협력기구 ‘폐암 전문가 협의체(Lung Ambition Alliance, LAA)’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4년 부터 현재까지 삼성전자, 한국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해 총 19개 기업 및 기관에서 약 1,4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강연을 시행했으며, 폐암 인식 제고와 조기검진 참여 독려를 통해 대국민 폐 건강 증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안준홍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으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임직원을 비롯해 대구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임직원과 취약계층 및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폐암 조기검진의 중요성 ▲비흡연 폐암의 위험성 및 위험 요인 ▲국가폐암검진 현황 및 한계 ▲저선량 흉부 CT등을 활용한 폐암 조기검진
일양약품이 위산과다, 속쓰림, 위부불쾌감 및 위부팽만감 개선에 도움을 주는 복합 위장약 ‘일양 쓰리쏙정’을 새롭게 선보였다. ‘일양 쓰리쏙정’은 옥세타자인과 탄산마그네슘,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 등 3가지 성분을 함유한 복합 위장약으로 위통 완화와 속쓰림, 위산과다, 위부불쾌감, 구역, 구토 등 다양한 위장관련 증상에 효과적이다. 특히 위산으로 인한 속쓰림, 체함, 구역, 구토, 신트림 등 다양한 위장 증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복합 설계되었으며, 식사 후나 과식으로 인한 위부 팽만감, 더부룩함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복용법은 1회 1정, 1일 3회 복용으로 간편하며, 휴대가 용이한 포장 형태로 제작되어 직장인이나 학생 등 바쁜 현대인들도 일상 속 위 불편 증상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최근 연이어 참가한 두바이 뷰티월드와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300건 이상의 B2B 상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두바이 전시에서는 현지 기후에 최적화된 고보습·저자극 스킨케어, 두피·볼륨 케어, 선케어 등 다양한 제형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상담 바이어의 약 60%가 UAE·사우디·카타르·오만 등 GCC 국가에 집중됐으며, 프리미엄 스킨케어 수요가 높은 현지 시장과 심층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유씨엘이 전시한 고보습 스킨케어 포뮬러, 시카 기반 두피·헤어 케어 제품, 자연 유래 성분과 항노화 콘셉트를 결합한 프리미엄 라인업이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개발 중심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중동 시장의 ODM 프로젝트 문의가 크게 증가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유씨엘은 이번 전시회에서 영국 소재 글로벌 유통사와 공식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파트너십을 확장했고, 다수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ODM 개발 문의가 이어지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확보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는 R&D 경쟁력과 피부 장벽 회복·슬로우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핵심 제형, 스마트팩토리 기
특화 의료기관 365mc의 지방줄기세포 기반 재생의학 케어가 수도권과 중부권을 넘어 영남권까지 확장된다. 365mc는 부산365mc병원 내 지방줄기세포센터를 공식 개소, 서울과 대전을 잇는 세 번째 지방줄기세포센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365mc는 지난해 365mc올뉴강남본점 지방줄기세포센터 1호점을 설립한 데 이어, 올해 8월 글로벌365mc대전병원 내 2호점을 열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부산365mc 병원 내 3호점을 본격 오픈하며 동남권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365mc는 전국 단위 재생의학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365mc병원 지방줄기세포센터에서는 △지방줄기셀 스킨샷(스킨부스터) △지방줄기셀 바이오샷(웰니스 정맥주사) △지방줄기셀 허파고리(복부 지방흡입 후 골반 부위 지방을 이식) △지방줄기셀 뱅킹 등 네 가지 케어를 받을 수 있다. 365mc의 임상 노하우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흡입주사 람스와 연계한 줄기세포 채취부터 시술, 뱅킹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제공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 ( 국민의힘 ) 은 21 일 보건복지부 및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와 함께 프로야구장 장애인 편의시설과 장애인석 운영 실태를 현장 점검했다 . 이번 점검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최 의원이 제기한 ▲ 프로야구장 장애인석 접근성 저 해 ▲ 장애인석 시야 가림 및 단차 문제 ▲ 장애인석 암표 거래 등 심각한 이용 불편과 차별 문제에 대한 지적 이후 ,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전국 실태조사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 이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점검에서는 전문가들과 함께 ▲ 장애인석까지의 접근 경로 용이성 ▲ 피난통로 연계성 ▲ 동선 및 단차 여부 ▲ 유효 바닥면적 ( 폭 90cm· 깊이 130cm) 충족 여부 ▲ 시야를 방해하는 구조물 존재 여부 등을 중심으로 정밀 점검이 이루어졌다 . 최 의원은 “ 프로야구장은 장애인 관람객도 많이 찾는 대표적인 문화 · 여가 시설이지만 , 접근성 · 시야 · 단차 등 실제 이용 과정에서는 여전히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 적지 않다 ” 며 “ 오늘 확인된 사항을 토대로 장애인 관람객이 이동 · 입장 · 관람 전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복지부와 함께 실효성 있는 개선 과제를 마련하겠다 ” 고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와 미국 럿거스대학교 이기범 교수 공동연구팀이 외상성 뇌손상(Traumatic Brain Injury, TBI)의 근본적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플랫폼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저산소 조건에서 배양한 줄기세포의 세포외소포체(Extracellular Vesicles, EV)’ 를 생체직교형 하이드로젤(bioorthogonal hydrogel, BIOGEL)에 손상된 뇌 부위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치료법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저산소 유도 EVs를 활용한 외상성 뇌손상 치료용 첨단 생체재료 전달 플랫폼(Advanced Biomaterial Delivery of Hypoxia-Conditioned Extracellular Vesicles(EVs) as a Therapeutic Platform for Traumatic Brain Injury)’ 제목으로 재생의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Advanced Science (Impact Factor: 14.3)’에 게재되었다. 외상성 뇌손상은 1차 손상 이후 치료를 하더라도 손상된 뇌 내에서 신경염증, 혈관 기능 이상, 신경세포 및 지지세포 손실 등 다양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8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여약사회(회장 이숙연)의 제34회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된 이번 행사는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등 관계자 및 내외빈이 참석했다.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은 “1990년에 설립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여약사회는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 안녕을 목표로 출범했다”며, “따뜻한 약손을 실천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국내외에서 사랑과 봉사, 헌신을 바탕으로 소명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수상자 두정효 약사는 약사이자 사회복지사로서 20년 이상 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 재활을 위해 헌신해 오셨다”며, “청소년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양성, 성교육 및 환경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건강한 회복을 묵묵히 실천해 오신 발걸음은 화려하지 않으나 깊고 단단하다. 누군가의 삶을 다시 일으키는 일은 가장 인간적인 일이며, 이는 바로 ‘조용한 사랑과 실천’을 남기고자 했던 유재라 여사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두정효 약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대학 시절 농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정일식품(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동네잔치 볶음땅콩(식품유형 :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 판매 중단 회수 조치 제품 식약처는 남양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테마(216080)는 전날 공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테마더톡신의 신규 용량 ‘제테마더톡신주 2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테마더톡신은 기존 100단위에 이어 200단위까지 국내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제테마더톡신주 200단위는 2024년 12월 5일 식약처에서 국내 허가를 받은 ‘제테마더톡신주 100단위’와 제형, 효능은 동일하며 주성분의 함량만 다른 제품이다. 제테마더톡신은 유럽공인 기관으로부터 정식 공여 받은 균주를 기반으로 만든 고순도·고활성 보툴리눔 톡신이다. 제테마만의 특허 정제 기술을 더하고 비동물성 배지를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제테마는 이미 2020년과 2021년에 각각 제테마더톡신 100단위와 200단위에 대한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브라질, 튀르키에, 태국 등 5개국과 사전 수출 계약을 맺었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행정처분과 관련하여 작년 9월경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청구하였으나, 지난 20일 원고패소 판결을 받았으며, 21일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11년 6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일부 요양기관에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 혐의와 관련하여 2024년 9월 2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처분은 약가인하, 급여정지 1개월, 그리고 과징금 부과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유영제약은 지난 2024년 9월 26일 행정처분이 내려진 직후 처분의 절차적 정당성과 처분 대상 품목 산정 기준 등 주요 법적 쟁점을 제기하며 집행정지 신청과 본안소송을 동시에 제기한 바 있다. 당시 법원은 집행정지를 인용해, 관련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와 급여정지, 과징금 부과의 효력이 1심 선고 시점까지 유예된 상태였다. 회사 관계자는 “판결문을 수령하는 즉시 기재된 판단 근거를 면밀히 검토해, 회사가 제기한 쟁점 중 어떤 부분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인지 법률대리인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라며 “이번 처분은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과 의료현장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20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보고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안전경영, 투명경영 등 경영테마 영역에서 기업들의 경영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객관적 수준을 측정해 2002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종합시상제도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매년 그룹의 사회책임경영활동 및 경영 성과를 담은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 ‘가마솥’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발행한 2024년 통합보고서에는 그룹의 정도경영 5대 카테고리인 인권경영, 환경경영, 준법경영, 소비자중심경영, CSR을 기준으로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체계, 관리 지표 및 목표를 설정하고, 투자자 관점의 보고 방식을 적용했다. 보고 범위도 확대했다. 기존 바이오 기술 및 제약, 도로 운송 산업에서 비알콜 음료 산업 표준을 새롭게 수록하며 그룹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데 주력했다.
비씨월드제약(대표이사 홍성한, 200780)이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진행됐다. 또한, 자회사인 비씨월드헬스케어(대표이사 홍성한) 전직원 역시 참여했다. 비씨월드제약은 마취·진통 등 의료용 마약류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올바른 사용과 안전한 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제약기업으로서의 윤리적·사회적 책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마약류 중독의 신체·뇌과학적 영향 △환각·의존·금단 증상이 초래하는 범죄 및 사회 안전 위협 △가정경제·정신건강 등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피해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특히 최근 청소년·일반인의 접근성이 높아진 신종 마약류, SNS와 온라인을 통한 불법 유통, 해외여행 중 범죄 연루 등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사례까지 폭넓게 안내해 경각심을 높였다. 의료 현장에서 필수로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 및 마취제와 관련해 “엄격한 관리와 적정 사용이 전제될 때 안전한 치료 도구가 된다”는 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 활동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우수한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다. 정부는 1975년부터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한 기업의 품질개선 활동을 촉진하고, 산업계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품질분임조는 현장 문제점 개선, 원가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을 목표로 산업현장에서 자율적으로 개선활동을 펼치는 소규모 그룹이다. 제51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 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320개팀 약 7,000여명이 참가했다. 수상팀에 대한 시상은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품질경영실 차오름분임조 △천안공장 임팩트분임조 △이천공장 도전분임조 3개팀이 출전했다. 품질경영실 차오름분임조는 연구성과 부문에서 ‘판피린큐액의 소비자 효용증대를 위한 개선연구’ 성과를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