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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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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용량 복합성분 ‘프로멘텀 리커버’, 운동 후 회복·수면 개선 효과 입증

칼슘 프룩토보레이트 기반 임상시험서 근육통 17% 감소…정신적 에너지·수면 질까지 개선

최근 발표된 인체 임상시험에서 칼슘 프룩토보레이트(calcium fructoborate)를 주성분으로 한 복합 성분이 운동 후 회복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FutureCeuticals이 개발한 특허 출원 중인 ‘프로멘텀® 리커버(Promentum® Recover)’는 칼슘 프룩토보레이트에 저용량 강황 및 석류 추출물을 결합한 제품으로, 근육 통증 완화와 회복 촉진뿐 아니라 정신적 에너지와 수면의 질 개선까지 확인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Loughborough University에서 수행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임상시험으로, 여가 활동으로 운동을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근육 손상을 유발하는 고강도 운동 이후 회복 과정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프로멘텀 리커버를 섭취한 그룹은 운동 후 72시간 시점에서 위약군 대비 근육 통증이 17%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연성 근육통 완화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회복 기간 동안 전반적인 컨디션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운동으로 인한 피로감 평가에서 더 빠르게 회복된 느낌을 보고했으며, 이는 다음 운동을 위한 준비 상태로의 복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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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 기대와 거품 사이, 제약·바이오주를 다시 묻다 국내 증시에서 제약·바이오주는 언제나 ‘꿈을 먹고 자라는 산업’으로 불려왔다. 신약 하나가 수조 원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기대,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서사, 그리고 기술 혁신이라는 매력은 투자자들을 끊임없이 끌어들였다. 그러나 그 기대가 반복적으로 실망으로 귀결되면서, 이제는 냉정한 질문을 던질 시점에 이르렀다. 제약·바이오주는 과연 미래 산업인가, 아니면 구조적 거품 위에 서 있는 불안한 시장인가. 최근 삼천당제약의 주가 급락 사태는 이 질문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먹는 비만약’이라는 기대감으로 단기간에 황제주 반열까지 올랐던 주가는 불과 몇 주 만에 60% 이상 폭락했다. 문제의 핵심은 단순한 기술 실패가 아니었다. 계약 상대방의 불투명성, 과도하게 낙관적인 조건, 그리고 경영진의 주식 매각이 맞물리며 시장의 신뢰를 급격히 무너뜨렸다. 이 장면은 낯설지 않다. 2019년 신라젠의 임상 실패와 경영진 논란, 코오롱티슈진의 ‘인보사’ 사태, 그리고 헬릭스미스의 반복된 임상 실패까지. 사건의 형태는 달라도 공통점은 분명하다. 기술 리스크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신뢰 리스크’였다는 점이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