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감염내과 유진홍 교수의 저서 ‘유진홍 교수의 감염강의 42강(군자출판사)’가 ‘2023년 세종도서 기술과학 부문 추천도서’에 선정됐다. <유진홍 교수의 감염강의 42강>은 2018년부터 출간해오던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 시리즈 5번째 저서로, 의대생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녹취한 형태로 기술되어 있는 책이다. 감염학이 다루는 전 분야를 총망라한 42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0 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양을 제1권 총론, 제2권 임상각론으로 담아냈다. 유진홍 교수는 <이야기로 풀어보는 감염학>을 시작으로 <항생제 열전>, <열 패혈증 염증>, <내 곁의 적>에 이어 이야기로 풀어보는 다섯 번째 시리즈로 <유진홍 교수의 감염강의 42강>을 2022년 출간했다. 유진홍 교수의 저서인 <항생제 열전>과 <열, 패혈증, 염증>은 각각 2019년과 2020년 세종도서로 선정된 바 있으며, <내 곁의 적>은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 이번 <유진홍 교수의 감염강의 42강>이 2023년 세종도서로 선정됨으로써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교통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2023 독후감 대회’ 작품을 심사하여 ‘대상’에 김태우(충주, 컴퓨터공학과 4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 박시경(2년)·김수빈(4년)을, 우수상에 이성훈(4년)·강다혜(4년)·최명식(3년)·오선이(4년)·김성규(2년)를, 장려상에 조은종(4년)·이동제(1년)·김연주(4년)·심유정(2년)·이상화(2년)·김혜인(3년)·김수영(1년)·이원경(2년)·김호형(2년)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응모한 인원은 총 148명이며, 그중에서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영일 심사위원장(수필가·시인)은 종합 심사평에서 “한국교통대 중앙도서관에서 시행한 ‘2023년도 독후감 대회’는 수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해 다양한 정서 함양과 학습 분위기 조성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하고 싶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가 한국의 해외원조 성과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소셜 미디어(SNS)에 게재한 콘텐츠의 누적 노출 수가 1800만회에 달하며 국민과 세계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 코이카는 1일 경기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위코(WeKO) 5기 성과공유회 ‘피날레 쇼(Finale Show)’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위코 5기로 활동한 130명은 올해 7월 최종 경쟁률 8:1, 특히 글로벌 부문에서는 17: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국내 부문(대학생 및 일반인) 99명 △글로벌 부문(국내외 거주 외국인)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코 5기는 지난 5개월간 빈곤, 불평등, 기후변화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적개발원조(ODA)*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쉽고 흥미롭게 알리는 카드뉴스, 숏폼 영상 콘텐츠 등을 총 6029건 제작했다. 우리 국민을 넘어 세계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언어로 생산된 콘텐츠는 누적 노출수 1800만회, 반응 수 150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기수의 경우 ‘ODA를 통해 하나되는 세상’을 노래한 글로벌
2023년 신아일보 사우회(회장 김용발)송년회가 지난 1일 정오 서울 중구 서소문에 있는 배재반점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김종하 원로 회원(전 국회부의장)을 비롯 강두모, 김용발, 김종규, 박교원, 박용수, 유무정, 이긍규, 장옥, 정운종, 최연석 등 11명의 대한언론인회 회원을 포함해 30여명의 사우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함순섭)은 오늘 새벽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0의 지진으로 인한 문화재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였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지진이 발생한 이후 긴급점검을 통해 국보 '성덕대왕신종'을 포함해 천마총 금관, 고선사 터 삼층석탑, 백률사 약사여래 등 주요 지정 문화재의 피해 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지난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국립경주박물관은 관람객과 문화재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면진 성능 개선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전시실 내 설치된 면진시스템은 지속적인 검증과 실험을 통하여 규모 8.0 이상의 지진에서도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최신 기술로 적용하였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최재연)는 매년 연말 문화예술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인 기획 전시 희망갤러리를 오는 11월 29일(수)부터 12월 4일(월)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갤러리 인사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너, 나, 우리 함께 희망으로’를 주제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면을 조명하는 작가 6인의 작품으로 구성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번 희망갤러리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타인을 이웃으로 바라보고 포용했을 때 비로소 우리 사회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희망갤러리’는 2013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11회를 맞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예술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다양한 작가들과 협력하여 매년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 희망갤러리는 ▲우리가 함께하는 희망,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희망, ▲우리 안에 내재된 희망으로 총 3가지 테마로 구성해 국내 작가 6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독립공원 내 순국선열추념탑에서 개최된 ‘제84회 순국선열의날’ 기념식에서 인공지능(AI)으로 재현된 백범 김구선생이 순국선열추념문을 낭독하고 있다. “우리는 을사년 이후 순국하신 선열 여러분을 꿈에도 잊지 못하나이다.” 17일 거행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디지털 휴먼으로 복원된 백범 김구 선생이 등장하여 추념문을 낭독하며 첫 선을 보였다.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을 17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독립공원 내 순국선열추념탑에서 거행했다. ‘저버리지 못할 약속이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는 공연, 국민의례, 순국선열추념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헌정 공연, 기념곡 제창 등의 순으로 약 45분간 진행되었다. 이번 기념식에 등장한 디지털 백범 김구 선생은, 국가보훈부와 ㈜아크릴 컨소시엄 (아크릴, 비브스튜디오스, 레벨나인)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국책 사업 간 복원된 디지털 휴먼을 활용하였는데, 국가보훈분야에 디지털 휴먼이 공
한강포럼(회장 여상환)은 17일 오전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이영작 한양대 석좌교수를 초청, 제341회 조찬강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