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나가지마 폰케이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더했다. 2월 4일(목),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이영지가 ‘나가지마 폰케이스’ 수익금 중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취지에서 제작한 ‘나가지마 폰케이스’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당시 해당 폰케이스 판매 취지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판매 3일 만에 2억 원 이상의 판매 수익을 기록했으며, 이영지는 해당 판매금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에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위기가정이 다시 희망을 찾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긴급지원 제도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했으며, 래퍼 이영지는 “좋은 뜻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 큰 나눔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좋은 일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생물약제 기업 Gan & Lee Pharmaceuticals Co., Ltd.(이하 Gan & Lee)(상하이: 603087.SH)가 GLR2007에 대해 교모세포종 환자 치료용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속심사 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GLR2007은 교모세포종을 포함해 진행성 고형 종양 치료용으로 Gan & Lee가 개발 중인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아제(cyclin-dependent kinase 4/6, CDK 4/6) 억제제다. 교모세포종은 생존율이 낮은 공격적인 뇌암이다. 교모세포종은 희귀병이기는 하지만, 가장 흔한 뇌 및 중추 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CNS) 악성 종양으로서, 악성 원발성 뇌와 CNS 종양 중 45.2%를 차지한다. 교모세포종의 1년 생존율은 39.3%다. 진단 후로부터 2년과 5년 시점에는 생존율은 각각 16.9%와 5.5%로 떨어진다.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3개월에 불과하다.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은 몇 개월 수준으로 예후를 개선할 뿐이다. Gan & Lee 글로벌 임상 과학(Global Clinic
대한산부인과학회 부인과학 교과서는 1987년 처음 출판된 이후 4차례에 걸쳐 개정되면서 전국 의과대학생과 산부인과 전공의, 그리고 개원의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 하였다. 2015년 마지막 개정 이후, 우리나라 부인과학은 많은 발전이 있었다. 국내 연구 등의 활성화로 학술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많은 발전이 있었고 산부인과의 관심 영역 역시 커진 상황이다. 세계적으로 앞서가고 있는 내시경 수술 분야와 단일공 수술을 추가해 최근의 추세를 반영하므로 5년의 시간 동안 발전된 산부인과 전공의와 전문의의 수준에 적합한 책을 만들고자 했다. 부인과학 교과서 편집간행위원장 류기성과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이필량은 “수련의와 전공의가 된 후에도 알아야 할 지식들을 총망라했으며, 다소 어색하더라도 표준화 된 한글 용어를 적용했다. 또한, 수록된 자료들은 국내 자료를 사용함으로써 우리 산부인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라고 말하며, 가까이 두고 사랑받는 교과서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는 김성대 서양화가가 최근 암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작품 1점을 기증했다. 기부 작품은 ‘달이 꽃이어라’라는 제목을 가진 10호 크기의 유화다. 달에서 활짝 피어난 달꽃들이 지구에 희망과 힐링을 선물하는 의미를 담았다. 30여년간 삶의 질감을 캔버스에 담아온 김화백의 개인전은 ‘달에 핀 꽃’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화순전남대병원내 2층 아트 로비에서 이어진다. 전시작품들은 지난해 9월 광주의 전남대병원 1동 1층 갤러리에서 먼저 선보인 바 있다. 목포 출신으로서, 현재 광주 상무고 교사로 재직중인 김화백은 '달과 꽃과 달동네를 그리는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에서 ‘달’은 달(月)이면서 밝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담은 ‘달동네’를 상징한다. ‘꽃’은 소망·사랑·풍요 등을 의미한다. 김성대 화백은 “새해를 맞아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유의 소망’을 나눠주고 싶었다‘며 “그림을 통해 투병의 고통을 위안받고, 완치를 향한 희망을 채워가길 염원한다”고 밝혔다. 신명근 원장은 “암 투병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울해하는 환자들에게 아름다운 ‘꽃 선물’을 전해줘 감사드린다. 환자
대한산악연맹이 1년 8개월 만에 대한체육회 관리단체에서 해제되어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1월 22일 열린 대한체육회 이사회 서면 결의를 통해 25일 관리단체에서 지정 해제되었다. 지난 2019년 5월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지정된 대한산악연맹은 60일 이상 단체장의 궐위상태, 회원단체와 관련한 각종 분쟁 등의 기타 사유로 정상적인 사업수행이 불가한 사유를 해소하고, 제21대 신임 회장을 새롭게 선출함으로서 조직운영 정상화의 기반이 형성됨에 따라 관리단체에서 해제되었다. 이에 따라 대한산악연맹 관리위원회의 체제로 운영된 산악연맹은 관리단체 지정 해제와 아울러 손중호 신임 회장의 회장 인준을 지난 1월 8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승인 받아 스포츠클라이밍 도쿄올림픽 준비 등 연맹 정상화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되었다. 임기가 2025년 1월까지인 손중호 회장의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이를 지켜보며 집행부 임원 구성 후 계획할 예정이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지난 22일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를 포함한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0년 뉴스 제휴 평가 및 재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뉴스콘텐츠 1개, 뉴스스탠드 4개, 뉴스검색 15개 통과 심의위원회는 2020년 8월 24일부터 2주간 뉴스콘텐츠, 뉴스스탠드, 뉴스검색 제휴를 원하는 매체의 제휴 신청을 받았다. 뉴스콘텐츠 및 뉴스스탠드 제휴는 네이버 132개(콘텐츠 82개, 스탠드 76개, 중복 26개), 카카오 94개, 총 155개(중복 71개) 매체가 신청했으며, 정량 평가를 통과한 77개(네이버 69개, 카카오 69개, 중복 61개) 매체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13일부터 약 두달간 정성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뉴스콘텐츠 1개, 뉴스스탠드 4개 매체가 평과를 통과했다. 최초 신청 매체수 기준 통과 비율은 3.23%다. 뉴스검색 제휴는 총 614개(네이버 512개, 카카오 377개, 중복 275개) 매체가 신청했다. 정량 평가를 통과한 386개(네이버 341개, 카카오 263개, 중복 218개) 매체를 대상으로 정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외협력위원회 강명구 위원장(대표 사진)이 좌담회를 개최한다. 좌담회는 종교지도자들에게 한국의 정치 방향과 여당의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다.좌담회는 오프라인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시국에 맞춰 영상으로 제작되어 2월 1일 유튜브에 유통된다. 강명구 대외 협력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집권 여당이 더욱 사명감 있게 감당해야 할 미래의 정치 방향을 모색하고 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미래 정치 방향과 여당의 역할’이라는 주제 아래에 우리나라 7대 종교지도자를 모시고 종교적 정신적 차원의 고견을 듣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기동민, 홍익표, 서영교 의원이 참여하며 종교계에서는 기독교 박종화 목사 및 불교의 암도 스님, 천주교의 박창일 신부, 원불교의 김대선 교무, 민족종교 이찬구 박사, 천도교 박남수 선생님과 유교의 이상호 선생님 총 7개 종단의 지도자가 참여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20년간 인재개발 업무를 맡아 온 한상만 인재개발파트장이 신간『원 해빗 One Habit』을 펴냈다. ‘원 해빗’은 하루 1분, 1개의 쉬운 습관부터 시작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의미로 그에 따르는 실천 전략 8가지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저자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습관 연구 300여 편을 분석하고 수년간의 실전 검증을 통해 ‘원 해빗’을 완성했다. 실제로 저자는 2015년 ‘원 해빗’을 적용해 만보걷기 습관 들이기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새로운 습관 9개를 얻고 나쁜 습관 3개를 버렸다. 저자에게 이 방법을 배운 105명 가운데 64명도 새로운 습관들이기에 성공했다. 이 책은 저자의 절박한 경험에서 비롯된 습관 들이기 책이다. 그만큼 쉽고 강력한 습관 형성 전략을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설명했다. 한상만 파트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자신을 돌보는 최고의 방법은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쉬운 습관 방법 ‘원 해빗’을 통해 모든 독자들이 새해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