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은 2024년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2024 콘텐츠 예비 창업자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하여 도내 콘텐츠 산업 역량 강화 및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8월 7일까지 모집한다.‘콘텐츠 예비 창업자 패키지 지원’사업은 2023년에 이어 2개년 연속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도내의 잠재력있는 콘텐츠 예비창업자를 모집하여 ▲콘텐츠 특화 전문 창업 부트캠프 ▲창업아이템·아이디어 맞춤형 멘토링 추진으로 콘텐츠 사업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부트캠프와 멘토링 프로그램 이후 우수 창업팀 선정심사를 통하여 선발된 5개사를 선발하고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금(선발 팀당 1천만원)을 지급하고 사업화 후속 지원의 혜택을 부여한다.이번 공고에서는 예비창업자 총 20개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남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대표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는 예비창업자라면 신청이 가능하 며, 신청 후 서면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하여 최종 선발된다.
명지병원 산부인과 송용상 교수가 복막암 정복의 첫 단초로, 복막종양 미세환경 기초연구와 임상지식의 정수를 담은 교과서(Peritoneal Tumor Microenvironment of Cancers on Cancer Hallmarks: Perspectives of Translational Medicine)를 출간했다. 송용상 교수를 중심으로 명지병원 부인암 연구팀(김희연, 조언택, 조현아, 이주원 연구원)이 참여했다. 특히 Danny N. Dhanasekaran 교수(오클라호마대학교)와 Benjamin K. Tsang 교수(오타와대학교), Johji Inazawa 교수(도쿄의과치과대학), Massoud Mirshahi, Marc Pocard 교수(파리대학 및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INSERM), Ciro Isidoro 교수(피에몬테 동부대학교) 등 세계적인 내·외과, 산부인과 임상 연구자와 기초 과학자들도 공동저자로 함께 집필했다. 총 14개의 챕터로 구성된 교과서는 복막종양의 미세환경에 대해 포괄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 제공은 물론, 각 장마다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적 응용 가능성을 담았다. 각 챕터별 주요 내용으로는 ▲복막 종양 미세환경의 정의 및 형성
만해 한용운 선생의 삶과 민족사랑, 문학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해마다 광복절에 맞춰 개최해온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올해도 오는 8월 10일(토) 오후 2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캠퍼스교육원에서 열린다. 매년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님의 침묵 전국 백일장’은 올해 열세 번째를 맞고 있으며 해마다 전국 문학도의 참가가 꾸준히 증가할 정도로 중견 문학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선생의 서거 80주년을 맞아 2024 만해축전이 더욱 의미 있고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백일장 또한 특별한 의미가 있다. 백일장은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운문 부문은 시와 시조를 포함하며, 산문 부문은 수필을 의미한다. 나이·성·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단 등단자는 참가할 수 없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4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발대식'을 7월 19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했다.발대식에는 탐사대원 및 대장·지도위원을 비롯한 산악인 및 주요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격려사, 각 대별 탐사계획 발표 및 출정식 등으로 진행됐다.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이 전 세계의 산악오지와 미지의 등반지 탐사를 통한 불굴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 진취적 기상을 고취하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 문화 교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국제 우호 협력 증진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대한산악연맹에서 매년 탐사대원을 선발해 파견하고 있다. 또한, 탐사 후 해당 지역에 대한 인문, 지리, 문화 등을 망라한 종합 보고서를 발간한다.'2024 한국 청소년 오지탐사대'는 총 1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5월부터 1차 서류전형, 2차 선발 과정, 1차 종합훈련을 진행했고, 7차에 걸쳐 대별훈련 과정을 거쳤다.탐사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20일(토)부터 8월 12일(월)까지 타지키스탄 파미르 고원 탐사에 나서게 된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오는 8월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자신의 소회를 담은 회고록 <나, 정진호 피부 속 마음까지 생각하다>를 출간했다. 정 교수는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서울대병원 피부과장을 역임하며 많은 후배 의사들을 양성했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이번 회고록은 지난 40년간의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과 도전, 의사과학자로서 33년간의 연구와 학문적 성과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한, 31년 6개월 동안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겪은 교육과 연구, 후학 양성에 대한 이야기들도 함께 엮었다. 정진호 교수는 회고록에서 ▲의사로서의 여정 ▲의사과학자로서의 연구 ▲교수로서의 사명 ▲삶의 철학과 가치관 등을 생생하게 서술했다.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며 쌓은 경험과 도전, 성취감 등 ‘의사로서의 여정’을 솔직하게 서술했다. 정 교수는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며 얻은 깊은 통찰과 교훈을 공유하며, 피부과 전문의로서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다가가고자 했던 노력과 그로 인해 얻은 성과와 보람을 담았다. 또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와 학문적 성과,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과정 등
북아이피스(공동대표 윤미선, 김관백)는 쏠북 플랫폼의 6월 한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배 상승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쏠북 회원수 역시 2.3배 증가했다. 북아이피스는 저작권 라이선싱과 콘텐츠 거래를 연동한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저작권 걱정 없는 디지털 학습자료 시장을 만들고 있다. 올해 6월 매출을 기준으로 1년전과 비교해본 결과 쏠북 플랫폼의 매출은 4배, 회원수는 2.3배 각각 증가했다. 북아이피스 내부에서는 최근 유명 교재 저작자들의 합류로 쏠북의 학습자료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신뢰가 커졌기 때문으로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학원가에서 인기가 높은 이들 학습자료 저작자의 합류 후 학생, 학부모의 직접 구매가 대폭 증가하였다. 특히나, 올해 상반기 내내 쏠북에 교재 저작자와 이용자 모두 안정적으로 늘어나며 네트워크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확대된 출판사의 참여로 저작권 라이선싱이 가능한 교과서와 참고서가 약 1,500종으로 크게 늘었고, 유명 교재 저작자들이 차례로 합류하며 현재 약 300여명이 활동 중이다. 또한, 기존 출판사들의 교재 판매도 확대하여, 올해 상반기에는 전자책(ebook)과 일반 학습 참고서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교재 서
여름 향기를 가득 담은 청아한 플루트의 선율이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환자들의 마음속에 스며들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민정준)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치료받는 고통보다 따뜻한 추억의 기억을 선물하고자 매월 두 번째 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이화 치유음악회가 열일곱 번째 공연을 마쳤다. ‘여름 향기, 청아한 선율’을 주제로 7월 9일 병원 여미홀에서 열린 이번 이화 치유음악회에는 플루트 이현경, 피아노 최한별 연주자와 함께했다. 이현경 플루티스트는, 프랑스 에꼴노르말 음악원 수석 졸업 후에 광주시립교향악단에서 상임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에꼴드뮤직 대표이사와 에꼴드 플루트 앙상블 단잠 겸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한별 피아니스트는, 전남대 음악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호남예술제와 한국피아노학회 콩쿨 등에서 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고 현재 전문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 음악회 첫 번째 곡은 플루트와 피아노 등의 듀오로 많이 연주되고 있는 독일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의 ‘노래의 날개위에 환상곡’로 시작했다. 이어 프랑스의 플루티스트이자 작곡가인 폴 오를리크 게닌(Paul-Agricole Genin)의 ‘베니스의 축제’와 부드럽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이 종근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하는 2024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콘서트’를 4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12시부터 1시까지 약 1시간 동안 투병 중인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고생하는 직원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우와 가족, 내방객,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에는 서울경제 TV 김보람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팝페라그룹 카르디오, 소프라노 정하은, 바리톤 이승환, 뮤지컬배우 박은미가 참여하였다.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팀은 △Il libro dell’amore △Quizas, quizas, quizas △Time to say goodbye △Je veux vivre! △Di provenza il mar, il suol △All I ask of you △황금별 △Defying Gravity △고맙소 △Volare 등 친근한 오페라와 뮤지컬, 영화 OST 등 다양한 음악에 해설을 더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종근당이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는 전국의 병원을 찾아가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 이하 적십자)는 7월 8일(월) 오후 2시 서울 중구 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김다현 홍보대사는 2년의 임기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적십자 홍보대사로서 재능기부를 통한 홍보물 촬영, 봉사원 격려 활동, 나눔문화 확산 등에 앞장서게 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대표 박주영)가 주최하는 정기 연주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연주회는 지난 6일 여의도 KBS홀에서 ‘해리포터 콘서트’를 주제로 진행됐다.메리 산하 ‘메리오케스트라 Original’이 80인조 풀편성으로 참여해, 해리포터 실사영화 전 시리즈 OST를 선보였다. 동아제약은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정기 연주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신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사단법인 메리와의 3자 후원 협약을 맺었다. 올해도 오케스트라 비용과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지원했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가족 20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청소년 희망재단 학생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약 1천여 개의 KBS홀 좌석이 전석 매진돼 감동을 더했다”며”동아제약은 앞으로도 메리에 지속해서 후원해, 우리 지역사회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메리가 주최하는 정기 연주회 후원을 비롯해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 등 문화예술 가치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