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주식회사(대표 정재훈)가 지난 10월 6일 추석 연휴 KBS2TV에서 방송된 ‘KBS 광복 80주년 대기획 –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에서 AR(증강현실) 총연출 및 VFX 작업 전반을 책임지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방송에서 파프리카는 실제 반영된 5곡인 ‘미지의 세계’, ‘아시아의 불꽃’, ‘태양의 눈’,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 ‘단발머리’와 더불어, 방송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사전 제작된 2곡을 포함해 총 7곡의 AR 및 VFX 작업을 진행했다. 파프리카는 KBS와 함께 조용필이라는 아티스트의 음악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느낌, 그리고 음악으로 우주를 채우는 감각적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오프닝곡 ‘미지의 세계’에서는 콘서트장을 가득 메운 우주의 행성과 별빛, 그리고 그 사이를 카메라가 유영하듯 빠져나가는 장면을 통해 입체감 있는 공간 연출을 선보였다. ‘아시아의 불꽃’에서는 최근 유행하는 '카툰 렌더링 연출(K-Pop Demon Hunters 스타일)'을 차용해 ‘청룡–거북선–사자탈–호랑이–청룡’ 순서로 한국적 요소를 현대적 그래픽 미감과 융합시켰다. 또한 ‘태양의 눈’에서는
혼성 아카펠라 보컬그룹 튠에이드(TuneAde)가 오는 2025년 10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아카펠라 공연 ‘하나 되는 너와 나의 목소리, 아카펠라!’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수성구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지역문화예술진흥 공연작품 발굴 공모’ 선정작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기획 시리즈 S-POTLIGHT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튠에이드는 악기나 반주 없이 오직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음악을 만들어내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이다. 멤버들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비트박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싱어송라이터, 보컬 트레이너, KBS 전속 코러스, 공채 성우, 국가대표 비트박스 챔피언 등의 이력을 보유한 실력파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팝, 영화 OST, K-POP,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카펠라로 재해석한 레퍼토리로 구성되며, 공연 중간에는 짧은 티칭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형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비트박스의 원리와 아카펠라 구성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장르에 대한 흥미와
폴리트립스(POLYTRIPS)가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 (World Travel Tech Awards)'의 '2025년 세계 최고의 크루즈 예약 플랫폼(World's Best Cruise Booking Website 2025)’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 월드트래블테크어워즈 (World Travel Tech Awards)는 1993년 설립된 'World Travel Awards'의 기술 부문 시상식으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여행 산업 내에서 기술적 혁신성과 시장 영향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여행 기술 부문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폴리트립스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유일의 후보로, 글로벌 경쟁 플랫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 크루즈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상징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번 후보 선정은 폴리트립스의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이 세계적 기준에 부합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폴리트립스는 팬데믹 이후 한국에서 설계되고 운영된 글로벌 크루즈 플랫폼으로, 고객 중심의 예약 경험과 직관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고객에
우리글진흥원 이가령 박사가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루 만에 끝내는 챗GPT 활용 워크숍'을 진행했다. 줌으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기본 기능부터 고급 활용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다루며, 공직자들이 실제 행정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전 세션(10~12시)에서는 GPT의 기본 개념과 쉬운 활용 예시, 매뉴얼 제작 과정을 중심으로 기본 기능 및 활용 교육이 이뤄졌다. 단순 기능 소개에 그치지 않고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 비교'를 통해 초보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오후 1부(1~3시)에서는 심화 기능 및 응용을 다뤘다. 프롬프트 설계, 데이터 분석 및 요약, 행정 보고서·안내문·말씀자료·도표·이미지 생성 등 실제 행정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했다. 특히 '프롬프트 설계 5단계·7단계 구조'를 명확히 짚어 초중급 학습 단계를 선명히 구분했다. 오후 2부(3~5시)에는 고급 응용 과정이 진행됐다. 그래프 및 정책자료 제작, 완벽한 프롬프트 5대 요소, 품질 관리 기법(환각 방지·톤·스타일 제어) 등이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단순 사용자를 넘어 전략적 사용자로 성장할 수 있는 단계별
국내 최대 비즈니스 협업 조직인 BNI 엑설런트 챕터가 '제16기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하이파이브인터내셔널 나창균 대표를 16기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나창균 신임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16기 슬로건을 '신뢰의 힘, 결과는 성장'으로 발표하며, ▲회원 수 100명 달성 ▲주당 리퍼럴 3건 ▲주당 비지터 10명 ▲출석률 99% ▲갱신율 80% ▲멤버 전환율 25% 등 6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엑설런트챕터 16기 의장으로 취임한 나창균 대표는 "엑설런트 챕터는 단순한 네트워킹 모임이 아닌,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장이다”라며, “16기에는 회원 한 분 한 분이 서로의 성장 동력이 되고, 그 신뢰의 힘이 모여 챕터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6기 챕터 운영을 담당할 LT(리더십팀) 구성원이 발표됐다. 박찬준 대표(서기 겸 재무), 신경희 대표(교육 코디네이터), 이정한 대표(멘토링 코디네이터), 김형석 대표(성장 코디네이터), 김태규 대표(이벤트 코디네이터), 성수현 대표(PR 코디네이터), 안용석 대표(도어퍼슨장), 안찬민 대표(비지터호스트리더) 등이 핵심 역할을
신인 시인 이시우가 시를 넘어 일상의 위로가 되는 특별한 가을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시집 ‘일루와요, 안아줄게요. 안기고 싶었잖아요’를 중심으로 한 이번 텀블벅 프로젝트는 단순한 출간이 아닌, 시와 예술이 만나는 라이프스타일 문학 패키지로 기획되어 출시 당일 하루 만에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시집과 감성엽서, 달력, 낭독 콘서트가 하나로 연결된 통합 구성이다. 독자들은 시집을 혼자 읽는 것을 넘어, 시엽서로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는 새로운 선물의 방식에 열광하였으며, 매일 일상에서 가까이 접하는 달력이 갤러리가 되어 한 편의 시로 하루를 시작하는 경험이이 인상적이라고 하였다. 프로젝트에는 사진작가 최재인과 그림작가 박세린이 함께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세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완성된 이 프로젝트는 시의 감성을 시각적 예술로 확장하며, 문학과 미술, 사진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가을의 선선한 날씨와 함께 야외에서 전통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활용 전통공연 - 디 아트스팟 시리즈’를 개최한다. 10월 한 달간 국립중앙박물관, 천안예술의전당, 아산 현충사 등 세 곳의 문화공간에서 각 공간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10월 5일부터 9일까지(추석 당일 제외)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열린마당에서 열리는 ‘디 아트스팟 시리즈 - 국립중앙박물관 편’은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라는 공연명으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7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길이 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유형유산의 보고(寶庫)에서 만나는 무형유산 공연’을 주제로 K-콘텐츠 열풍에 힘을 보탠다. 10월 5일 서의철가단, 연희집단The광대를 필두로, 7일에는 국악밴드그라나다&FCD무용단, 사물놀이한맥&최주연무용단, 8일에는 줄타기보존회와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마지막 9일에는 중앙국악관현악단, 국악단 소리개가 출연한다. 국립중앙박물관 휴관일인 6일을 제외한 4일간 민요, 사물놀이,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볼더 결승전에서 얀야 간브렛이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슬로베니아의 스포츠클라이밍 스타 얀야 간브렛(Janja Garnbret)은 볼더 결승에서 99.5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간브렛은 리드 금메달에 이어 볼더 종목까지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번 결승에서는 프랑스의 오리엔 베르톤(Oriane Bertone)이 85.0점으로 2위, 미국의 멜리나 코스탄자(Melina Costanza)가 59.8점으로 3위에 올라 각각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얀야 간브렛은 세계 최정상급 클라이머로서 다시 한번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하며 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는 관중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이번 서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드에 이어 볼더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간브렛은 이번 우승으로 4번째 볼더 금메달이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통산 1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대한민국의 서채현 선수는 예선에서 94.7점을 기록하며 전체 17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는 44.8점을 기록하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정복)는 9.26일부터 27일까지 선학경기장외 경기장 5곳에서 제7회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치였다. 2018년도부터 시작 된 본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와 장애 체육복지를 실현을 목표로 인천시 최대규모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27~28일 양일간, 선학체육관 외 종목별 경기장에서 29개 종목(보치아 종목 신설) 총 1,081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창작경연대회, 축하공연, 대회식, 명량 운동회, 뉴스포츠 체험종목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부스체험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탁구, 축구, 보치아, 스크린골프 등 경기종목 활성화로 종목의 다양화와 전문성을 갖춘 대회로 성장 하였다.
테스칸 그룹(Tescan Group)이 오늘 초고속 레이저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 기업인 펨토이노베이션즈(FemtoInnovations)를 인수하고 코네티컷대학교 기술 단지(UConn Tech Park)에 레이저 기술 전담 사업부(LT BU)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신생 사업부의 임무는 반도체, 생체 의료 기기 제조, 첨단 연구 분야를 겨냥한 테스칸의 상관관계 분석 및 다중 모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것이다. 펨토이노베이션즈 인수로 테스칸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레이저 플랫폼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 플랫폼은 이미 까다로운 워크플로에서 검증을 마쳤고, 반도체, 첨단 제조, 첨단 기술 산업 분야를 이끄는 다국적 기업들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테스칸 그룹의 장샤를 첸(Jean-Charles Chen) 최고경영자(CEO)는 "펨토이노베이션즈가 테스칸 패밀리에 합류한 것은 토털 워크플로 솔루션 기술력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내린 전략적 결단이다. 초고속 레이저 마이크로머시닝(Laser Micromachining) 기술에 업계 최고를 다투는 테스칸의 영상 처리 및 분석 플랫폼을 접목한 덕분에 고객이 불량 분석, 표본 준비, 연구 개발, 첨단 제조 과정에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