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톱티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의 '3대축' 확장 전략을 가속한다는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JPMHC)에서 "2025년 증대한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굳건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인적분할 완수와 5공장 가동, 오가노이드 론칭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2025년 말 확보한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와 미국 록빌(Rockville) 공장 등을 기반으로 2026년에도 글로벌 톱티어 CDMO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0년 연속 공식 초청…'메인 무대' 그랜드볼룸 발표JPMHC는 매년 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다. 올해는 1월 12~15일(현지시간) '더 웨스틴 세인트 프란시스 호텔(The Westin St.Francis Hotel)'에서 개최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최 측인 JP모건으로부터 2017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디지털 펜타입 성장호르몬제 디바이스 ‘그로트로핀-Ⅱ Pen’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로트로핀-Ⅱ Pen은 전자식 구동 방식을 적용한 성장호르몬제 디바이스다. 0.2 IU 단위의 정밀 용량 조절이 가능하며, 1회 최대 15 IU까지 투여할 수 있어 고용량 투여가 필요한 환아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그로트로핀-Ⅱ Pen은 사용 안전성과 환아 친화성을 강화했다. 주사침이 직접 노출되지 않는 안전 덮개를 적용해 환아의 불안감을 줄였다. 투약 시작과 종료 시 음성 안내와 함께 진동 알림이 작동해 투약 진행 여부를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환아와 보호자가 투약 과정을 안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OLED 표시창을 통해 설정 용량과 잔여 용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보호자와 환아가 사용 과정을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다. 또한 USB-C 타입 충전 방식을 채택해 일상적인 환경에서도 활용도를 높였다. 그로트로핀-Ⅱ Pen은 방산 수준에 준하는 엄격한 가혹실험을 통과했다. 가속 수명 시험, 고·저온 및 습도 사이클 시험, 모터 및 버튼 반복 동작 내구성 시험, 낙하 시험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026년 1월부터 대표 감기약 브랜드인 ‘콘택콜드’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그맨 황제성을 모델로, 감기(재채기, 콧물, 코막힘, 알레르기 비염)에 걸렸음을 자각하는 순간을 포착한 ‘걸렸구나 생각하면, 콘택콜드’라는 키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광고는 TV에 국한되지 않고 라디오, 디지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 통합 커뮤니케이션(IMC) 형태로 전개된다. 콘택콜드는 감기 초기에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강점으로, 약국 현장에서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다. 콘택콜드는 코감기 (급성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 부비동염에 의한 코막힘, 콧물, 재채기, 눈물, 인후통, 머리 무거움에 효능효과가 있는 감기약이다. 1회 1캡슐씩 1일 3회 매 식후에 복용한다. 콘택콜드의 역사적 뿌리는 ‘콘택 600’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콘택 600은 국내 감기약 시장에서 오랜 기간 1위 브랜드로 자리했던 상징적인 제품으로, ‘감기약=콘택’이라는 인식을 형성했다. 이후 콘택 600은 콘택골드로, 콘택골드는 콘택콜드로 리뉴얼이 되었다. 콘택골드의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의 ‘주블리아’가 ‘2026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손∙발톱무좀 제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기대를 충족시킨 브랜드를 대상으로 고객이 추천하는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브랜딩으로 고객을 만족시킨 브랜드의 가치를 조명하고, 올바른 소비 생활의 척도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선정에는 대한민국 거주 만 20세 이상 남녀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활용했다. 조사 결과, 주블리아는 우수한 치료 효과와 낮은 부작용,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 환자 중심의 지속적인 제품 개선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에 선정됐다. 주블리아는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한국인 대상 임상 4상에서 95.83%의 높은 진균학적 치료율을 보이며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되었으며 경구제 수준의 높은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또한,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용
종근당이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듀피젠트의 바이오시밀러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일단 청신호를 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종근당은 유럽의약품청(EMA)과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으로부터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 바이오시밀러 ‘CKD-706’에 대해 유럽 최초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종근당은 유럽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CKD-706과 오리지널 의약품 듀피젠트 간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고, 약력학·안전성·면역원성을 비교하는 임상을 진행한다. 두필루맙은 제2형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인터루킨-4(IL-4)와 인터루킨-13(IL-13)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수용체(IL-4Rα)에 결합해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인간 단클론항체 치료제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호산구성 식도염,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등 8개 적응증에 대해 승인받았으며, 지속적인 적응증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듀피젠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의약품이다. 전 세계 매출은 2024년 약 20조 원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약 24조
코오롱티슈진이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TG-C’의 글로벌 상업화를 앞두고 글로벌 제약사·위탁생산(CMO)·투자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본격적인 사업화 준비에 나섰다.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TG-C의 영업·마케팅, 약가·유통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후속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포스트 TG-C’ 전략도 구체화하고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해 바이오 USA와 바이오 유럽(Europe)에 이어 12월에도 글로벌 제약사 및 상업화 밴더들과 다수의 개별 미팅을 진행하며 상업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TG-C의 영업과 마케팅, 약가 및 유통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릴레이 미팅이 이어졌으며, 글로벌 제약사·CMO·투자사 등 30여 개 잠재 파트너사와 만나 상업화 성공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바이오 업계 주요 오피니언 리더(KOL)들과도 만나 TG-C 이후 추가 파이프라인 개발 방향과 관련한 ‘포스트 TG-C’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 현장을 직접 찾은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대표는 “2026년은 그동안 공들여온 TG-C의 가치를 전 세계에 증명하고 새로운 전환점을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사토 칸)은1월 9일, BRAF 저해제 비라토비®(성분명: 엔코라페닙)가 BRAF 변이가 확인된 전이성 직결장암(mCRC) 환자 치료로 세툭시맙 및 mFOLFOX와의 병용요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적응증 추가 승인은 글로벌 다기관 3상 BREAKWATER 임상(ONO-7702-03/C4221015)을 근거로 이루어졌다. 본 임상의 무작위 3상 파트에서 비라토비-세툭시맙-FOLFOX(5-FU / 류코보린 / 옥살리플라틴) 병용 치료를 받은 환자군(비라토비 병용 치료군)은 주요 평가변수 중 하나인 독립중앙심사(BICR)에 따른 객관적반응률(ORR)에 있어 화학요법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60.9% vs 40.0%, p = 0.0008)을 보였다. 또한, 비라토비 병용 치료군은 다른 주요 평가변수인 BICR에 따른 무진행생존기간(PFS)에 있어서도 화학요법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연장(PFS 중간값: 12.8 개월 vs 7.1 개월, HR = 0.53; 95% CI : 0.407 -0.677; p<0.0001)을 보였다. 본 임상에서
㈜한국파비스(대표 최용은)가 눈가 잔주름과 탄력 저하 개선에 특화된 콜라겐 주입제 신제품 ‘레티젠 아이(Retigen Eye)’를 출시했다. 기존 레티젠의 콜라겐 합성 촉진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연약한 눈가 피부에 최적화한 것이 핵심이다. 레티젠 아이는 99.9% 순수 아텔로콜라겐을 함유해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콜라겐 생성 메커니즘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피부결과 탄력 개선, 잔주름 및 모공 완화, 피부 장벽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눈가의 미세 주름을 자연스럽게 개선하고 늘어진 피부를 탄탄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파비스는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변경희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레티젠의 콜라겐 합성 촉진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JMS)에 게재됐다. 논문에 따르면 레티젠은 글리신 수송체 1(GlyT1)을 활성화해 세포 내 글리신 농도를 높이고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이 과정에서 NADPH 산화효소 억제와 NF-κB 활성 저하를 통해 콜라겐 분해 효소(MMP1, MMP3, MMP9) 발현을 줄
한미약품이 차세대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BH3120’의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초기 유효성과 우수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BH3120은 한미의 독자적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Pentambody)’를 적용한 후보물질로, MSD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와 병용 투여 중이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10~12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면역종양학 학술대회(ESMO Immuno-Oncology Congress 2025)에서 BH3120의 임상 1상 연구 경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BH3120은 암세포 표면의 PD-L1과 면역세포 표면의 4-1BB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로, 면역세포가 종양세포를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사멸하도록 돕는 ‘브릿지’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표적 항암치료와 면역 항암치료를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4-1BB 타깃 항체 후보물질들이 효능 또는 안전성 측면에서 한계를 보여온 반면, BH3120은 전임상 연구에서 뛰어난 항암 효능과 함께 종양미세환경과 정상조직 간 면역 활성의 뚜렷한 디커플링 현상을 보여 안전성과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가능
젠엑시스(대표 손미경)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미국 바이오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기업들의 글로벌 투자자 네트워크 확대와 실질적인 투자 연계 성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미국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젠엑시스는 운영사로 참여하여 기업 발굴부터 사전 IR 고도화, 미국 현지 프로그램 운영, 투자자 연계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내 우수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인 ▲딥슨바이오 ▲라다하임 ▲라온메디 ▲레보메드 ▲바스큘러인터페이스 ▲빌릭스 ▲아이젠텍 ▲에이인비 ▲엑소시스템즈 ▲오랜드바이오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