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스킨가드 플러스 클리어패치’ 패키지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킨가드 플러스 클리어패치는 상처 등으로 인한 피부 고민 국소 부위에 붙이는 패치형 제품이다. 제품 안에는 피부 고민 부위 크기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2가지 사이즈의 원형 패치가 총 48매 들어있다.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 대표 색상인 진보라색으로 패키지 컬러를 변경하고, 브랜드 로고를 소비자들이 기존보다 인지하기 쉽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두께가 19% 더 얇게 만들어져, 메이크업 후에도 티 안 나게 상처를 보호하는 것이 장점이다. 스킨가드 플러스 클리어패치는 하이드로 콜로이드 패드로 습윤 환경을 생성해 딱지, 흉터 없이 상처 치유가 가능하며 세균 감염 위험을 덜어준다. 또한, 특수 베벨링 공법을 적용해 가장 자리를 얇게 공정하여 메이크업 후 부착해도 밀리거나 들뜸 없이 뾰루지를 가려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재용 사장과 김훈 글로벌 R&BD 대표가 경기 성남에 위치한 분당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스카이코비원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질병관리청은 이달 초 23년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 계획을 발표하며 스카이코비원, 뉴백소비드 등 합성항원(유전자재조합) 방식의 백신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접종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동절기 접종에 앞서 면역저하자의 면역 획득력이 낮고 면역 지속기간이 짧은 것을 고려해 시행중이다. mRNA 백신 접종 금기·연기 대상이거나 mRNA 백신 접종을 원치 않는 경우 선택적으로 스카이코비원 등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스카이코비원에 적용된 합성항원 플랫폼은 인플루엔자, B형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26일 서울 남부터미널 인근 교육장에서 입사일 기준 1년 만근자를 대상으로 리텐션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재개발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장기근속 독려를 목표로 개인별 중장기 성장 계획 수립, FIRO-B 검사를 통한 대인관계에서의 본인 성향 파악으로 구성됐으며 조별로 소통, 작성 및 발표하는 행동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유영제약 1년 만근자들은 n년 후 본인의 목표에 대한 장애 요인 파악 및 장애 요인을 극복하고 실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후 외부 강사의 대인관계 욕구에 대한 이해 교육을 통해 만족스러운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유지시킬 수 있도록 스스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업 ‘인세리브로(대표이사 조은성)’와 공동개발 중에 있는 ‘혁신면역항암제’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에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전체 규모는 4년간 총 73억원(정부출연금 57억원)이다. 삼진제약은 향후 인세리브로, 서울아산병원, ‘트라이얼인포매틱스(임상 영상 플랫폼 제공 IT기업)’와의 협업을 통해 신약개발 전 주기에 사용하게 될 고도화 된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임상 진입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발굴에 나서게 된다. 삼진제약(연구센터 이수민센터장/상무)은 주관 기관으로서 이번 과제를 총괄하게 되며, 오랜기간축적 된 신약개발 경험과 다년간에 걸친 항암제 개발 역량을 초석 삼아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검증할 계획이다. 공동연구개발 기관인 ‘인세리브로(대표이사 조은성)’는 자사의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양자역학 기술 기반)의 고도화, ‘서울아산병원(책임교수 정성윤)’은 ‘항암유효성평가센터(APEX)’의 중개연구 인프라를 활용, 신규 후보물질의 성공 당위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트라이얼인포매틱스(대표 김경원, 연구소장 김미현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제이인츠바이오(대표이사 조안나)로부터 HER2를 타깃하는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 ‘JIN-A04’의 기술라이선스 계약을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규모는 4,298억 규모이며 계약금 25억원과 향후 개발, 허가 및 매출액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을 포함하는 계약이다. JIN-A04는 비소세포폐암의 HER2 유전자를 타깃하는 경구용 TKI 신약 후보 물질이며, 현재까지 이를 타깃하는 승인된 경구용 약물은 없다. 한편 제이인츠바이오는 지난 2023 미국암연구학회(AACR Annual Meeting 2023)에서 JIN-A04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공개하며, In vitro (생체 외) 및 In vivo (생체 내) 연구에서 강력한 효능을 보였다고 설명하였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제2, 제3 렉라자의 개발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 빠르게 임상시험단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앞으로도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안나 제이인츠바이오 대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는 자체 개발한 광과민제 ‘포노젠(DSP 1944)’의 주성분 클로린E6(Ce6)와 커큐민(Curcumin)을 위치 선택적으로 결합시킨 Ce6-Curcumin 컨쥬게이트의 우수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논문명은 ‘잠재적 광과민제로써의 새로운 클로린e6-커큐민 유도체(Chlorin e6-Curcumin derivatives)의 합성법, 물질 특성 및 항종양 효과에 대한 연구(Novel Chlorin e6-Curcumin Derivatives as a Potential Photosensitizer: Synthesis, Charaterization and Anticancer Activity)’이다. 연구 성과는 약학 분야 상위 10% 이내 속하는 세계적 SCI 급 학술지 ‘파마슈틱스’ 2023년 5월 호에 등재되었다. 이번 연구는 새로운 클로린E6와 커큐민 유도체의 설계 및 합성을 토대로 해당 구조의 광과민제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결과적으로 구조-활성 연구 및 다양한 췌장암 세포주와 마우스 모델을 통해 항종양 효과 및 광역학 치료(PDT)에 효과적인 광과민제임을 확인했다.
건일제약㈜ (대표 이한국)은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학장 서동완)과 인재육성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하였다. 구체적 협약사항으로 건일제약 및 건일제약 관계사인 펜믹스, 오송팡, 건일바이오팜과 단국대 약대간 △ 강연, 공장 견학, 실습 프로그램을 통한 인재 양성 △ 산학 협력 과제, 정보 교류, 시설 공유를 통한 R&D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5.30일자로 R&D 조직의 효율성 제고 및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일부 기구조직을 개편하고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R&D본부 산하의 중앙연구소 및 임상의학부문을 사업본부급으로 격상하여 중앙연구소, 임상의학본부, R&BD 본부를 김열홍 R&D 총괄 사장 직속으로 개편하였다. 이번 조직 개편에 따라 중앙연구소장 오세웅 전무, 임상의학부문장 임효영 전무, 약품사업본부장 유재천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R&BD 본부장으로 영입된 신임 이영미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 제약학과 박사 출신으로 연세대에서 생명공학과 연구교수, 하버드 의대 다나파버 암 연구소 Research Fellow를 거쳐 한미약품에서 연구센터 상무 및 수석연구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작년 말까지 eR&D, R&BD 조직을 총괄해왔다. 1. 전보 : 1 명 소 속 [직 책] 직 위 성 명 발 령 사 항 R&D본부 [본부장] 사장 김 열 홍 보. R&D총괄 사장 2. 승진 : 3 명 소 속 [직 책] 직 위 성 명 발 령 사 항 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전무 오 세 웅 보. 부사장 (중앙연구소장) 임상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IL-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고용량인 코센틱스우노레디펜 300mg/2mL(이하 코센틱스 300mg)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가 5월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급여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만성 중증 판상 건선,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 중증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특정 기준으로 투여 시 적용된다.1 건선의 경우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중증 판상 건선 환자 중 ▲판상 건선이 전체 피부면적의 10%이상 ▲PASI 10 이상이면서 ▲메토트렉세이트(MTX) 또는 사이클로스포린을 3개월 이상 투여했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혹은 ▲광학치료법(PUVA) 또는 광선치료법(UVB)으로 3개월 이상 치료했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급여가 적용된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26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제1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유한양행은 작년(2022년)부터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프로그램인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을 운영하고 있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IP)은 기초연구에 특화된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국내 대학 및 공공연구기관 소속 기초과학 연구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검증연구를 지원하고, 연구결과에 따라 유한양행은 미래 혁신 신약 R&D 기술을 확보하고 후속연구를 협력해 나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1회 YIP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는 작년 첫번째로 YIP에 선정된 연구자들과 유한양행 연구자들간 혁신신약 R&D 정보교류 및 협력 논의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R&D본부장을 비롯하여 R&D본부의 임원, 연구원 및 YIP 연구자 등 약 90명이 참석하여 YIP 과제의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후속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