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2월 27일(금) 오후 4시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손정원, 내과학교실(류마티스내과) 송관규, 내과학교실(순환기내과) 박창규, 내과학교실(호흡기내과) 심재정, 외과학교실(유방내분비외과) 이재복, 영상의학교실 김백현, 소아청소년과학교실 이정화 교수 이상 7명 교원의 정년퇴임식을 거행했다. 영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현수 교무부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식사 △윤형선 의대 교우회장 축사 △편성범 의과대학장 송별사 △정부포상·공로패·금메달 증정 △퇴임사 △의대 교우회·교수의회 증정식 △교가 제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평생을 진료와 교육, 연구에 바쳐오신 교수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교수님들께서 남기신 가르침과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의료원과 의과대학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형선 의대 교우회장은 “오랜 시간 모교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오신 교수님들께 모든 교우를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교수님들께서 일궈오신 전통과 정신을 이어받아, 교우회 역시 모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정재정)은 최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신규 선발된 110명을 포함한 국내·외 장학생 403명에게 졸업 시까지 장학금과 무상기숙사를 지원하고, 학술사업 등을 포함한 공익사업 전반에 연간 약 30억원 규모의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선발된 장학생 중 168명에게는 11억원의 학자금 및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자금 장학생 98명(국내 57명, 해외 41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생활비 장학생 70명에게는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지방출신 대학생 235명에게는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 부담 없이 거주할 수 있는 무상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를 통해 기숙사 장학생들은 연간 800만원 이상의 주거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전체 지원규모를 환산하면 연간 약 19억원에 달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전월세난으로 주거문제를 겪는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장학재단 최초의 주거지원시설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보자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현재 서울 주요 대학 밀집지역인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아래와 같이 3월 1일부로 교원 보직 인사를 실시한다. ▲의과대학장 최재영 ▲치과대학장 정영수 ▲간호대학장 겸 간호전문대학원장 이현경 ▲보건대학원장 겸 융합보건의료대학원장 지선하 ▲세브란스병원장 이강영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용욱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박진오 ▲연세암병원장 이상길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장 박원서.
■ 경희의료원 △ 미래전략처 부처장 이왕룡 △ 미래전략처 정책기획팀장 정재호 △ 미래전략처 미래전략팀장 박정식 △ 사무국 교육지원팀장 최창호 ■ 경희대학교병원 △ 기획조정실장 박봉진 △ 정보보호실장 홍승재 △ 홍보부장 겸 의료협력본부 커뮤니케이션실장 정비오 △ 환자안전본부장 겸 QPS 실장 겸 QPS 부장 김의종 △ 진료 1차장 권세환 △ 진료 2차장 겸 QPS 2차장 오치혁 △ QPS 1차장 최용성 △ 환자경험차장 이승현 △ 산부인과장(직무대행) 권병수 △ 행정부원장 겸 운영본부장 겸 안전보건본부장 이현호 △ 기획조정실 기획조정팀장 송영규 △ 간호부원장 겸 간호본부장 서현기 △ 환자안전본부 환자경험팀장 민성원 ■ 경희대학교치과병원 △ 보존과장 장지현 < 이상 18명, 2026년 3월 1일자>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창상피복재 ‘아르케 (ARCHE)’의 판권을 도입하며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최근 도움 주식회사와 아르케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휴메딕스는 아르케의 국내 독점 유통사로 유통 및 마케팅,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금번 계약을 통해 유통망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제품 공급과 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목표다.아르케는 식물 유래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 원료의 특성을 적용한 창상피복재로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사용해 피부 재생을 촉진한다. 아르케의 주원료인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ISC, Ideal Sized Chitosan)은 도움 주식회사에서 자체 개발했다. 임상을 통해 항균, 항진균, 항염, 상처 치유는 물론 두피 케어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아르케의 ISC는 평균 500달톤(Da)의 저분자로 생리활성이 높고 화학적 가수분해가 아닌, 효소 가수분해 공정을 적용했다. 휴메딕스 강민종 대표는 “이번 아르케 총판 계약은 에스테틱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을 통해 다양한 에스테틱 제품군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5회 약연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 5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약연상(藥硏賞)'은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제55회 약연상 수상자는 총 5명으로 ▲박승현(서울지부) ▲박정훈(울산지부) ▲조기석(전남지부) ▲조용일(대구지부) ▲최광훈(경기지부) 약사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5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박승현 약사는 약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하며 연수교육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와 의약분업 정착에 기여했으며,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등으로 약국 공공성 강화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박정훈 약사는 44여 년간 울산지부 지부장, 대한약사회 대의원 등 주요 임원을 역임하며 조직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에 기여했으며, 사회봉사단체 활동과 교육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조기석 약사는 약사자율감시원으로 활동하며 약사법 준수 계도와
종근당건강(대표 정수철)은 26일 서울 용산구 종근당건강 빌딩에서 프로 골프선수 장유빈과 스폰서십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장유빈 선수는 2024년에 이어 종근당건강과 다시 손을 맞잡으며, 종근당건강 대표 브랜드인 ‘락토핏’과 ‘아임비타’ 로고를 부착하고 2026년 시즌의 모든 공식 대회 및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철저한 자기관리와 꾸준한 루틴으로 정평이 난 장유빈 선수의 이미지와 종근당건강의 브랜드 철학이 맞닿아 추진됐다. 이를 통해 트렌드에 민감하고 건강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자연스럽게 넓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근당건강과 장유빈 선수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장유빈 선수는 2024년 종근당건강과 스폰서십을 맺고 KPGA 투어 6관왕과 상금 10억원 돌파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후 장유빈 선수가 LIV 골프에 도전하던 시기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왔으며, 2026년 국내 복귀를 맞아 공식 파트너로 재출발하게 됐다. 장유빈 선수는 2024년 KPGA 투어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한국 선수 최초로 LIV 골프에 도전하며 글로벌 무대를 경험했다. 2026년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는 26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28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전년 대비 매출 28%, 영업이익 53% 증가한 수치다. 연간 매출이 2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뷰티 산업의 호황과 글로벌 규제 대응 서비스 확대가 맞물리며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는 ‘제품별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토콜 설계 역량이 꼽힌다. K-뷰티 시장이 빠르게 다변화되면서 동일 카테고리 내에서도 제형·성분·사용 맥락에 따라 검증 포인트가 달라지고 있다. P&K는 시험 설계 단계에서부터 브랜드 요구사항을 구조화하고, 목표 효능을 보다 설득력 있게 입증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구축해왔다. 기술 경쟁력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OCT, 라만분광 등 계측 기반 평가 역량과 함께 이를 해석·정리해 고객사에 전달하는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고도화해왔다. 시험 결과 제공에 그치지 않고 제품 개발부터 검증, 자료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왔다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021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매출은 전년 940억 원 대비 8.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6% 증가하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2025년 실적 성장을 이끈 핵심 동력은 화장품 소재 부문이었다. 국내 고객사의 생산 계획 조정과 브랜드 전략 변화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대봉엘에스는 단순 원료 공급을 넘어 복합 솔루션 제안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전환하며 차별화를 강화했다. 첫 번째는 에스테틱 및 시술 기반(Clinic-inspired) 스킨케어 수요 확대 흐름에 맞춰 트렌드형 상품과 고기능 처방 소재를 매칭해 제안한 전략이 주요 채널에서 성과로 이어졌다. 이 같은 접근은 병원·약국·올리브영 등 더마 코스메틱 채널에서 반복 발주를 확대로 이어지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형성했다. 특히 프리미엄 펩타이드 제품들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확대됐다. 수출은 또 하나의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 잡았다. 동남아에서는 가성비 중심 원료 적용 확대를 바탕으로 물량 성장이 나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오는 28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 희망 나눔 포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이 주최하고,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가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다. 행사는 27일까지 대한외래 지하 1층 인술제중광장에서 이어진다. 이번 프로젝트는 ‘Rare·Cure·Near’를 핵심 키워드로,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해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병원을 찾은 방문객과 의료진의 희귀질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어 사회적 인식과 이해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 결과 환자와 가족은 치료의 어려움뿐 아니라 정보 부족과 사회적 고립 속에서 또 다른 부담을 겪기도 한다. 서울대병원은 이러한 현실에 주목했다. 희귀질환이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질환’으로 머물지 않도록, 환자와 가족의 경험을 사회와 공유하고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동안 희귀질환 환자와 보호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족사진 촬영에 참여할 수 있다. 병원을 찾은 방문객도 네컷사진 촬영과 ‘희귀질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정책과 의료전달체계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자 핵심진료협력병원을 직접 순회 방문하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이 직접 각 협력기관을 찾아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무진과 함께 실행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단순한 정책 공유를 넘어 지역 의료전달체계의 실질적 작동을 위한 현장 중심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간담회는 ▲엘병원(조정현·조유나 병원장) ▲녹색병원(임상혁 병원장) ▲서울의료원(이현석 의료원장)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조황래 병원장) ▲현대병원(김부섭 병원장) ▲서울성심병원(이송 병원장) ▲삼육서울병원(양거승 병원장) ▲원자력병원(김동호 병원장) ▲한일병원(조인수 병원장) 등 핵심진료협력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 필수의료는 함께 완성하는 것”실행 중심의 협력, 지역 의료전달체계 내실화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정책에 따른 지역 의료기관 간 역할 재정립 ▲중증·응급환자 중심 진료체계 강화 및 신속한 전원·회송 체계 확립 ▲소아청소년과·중환자실·응급의료 등 필수의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미용 의료의 최신 지견을 조망하는 학술 행사를 갖고 주력 제품군을 알렸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최근 에스테틱 의료 학술 행사 ‘제 2회 HART 심포지엄’(HART Symposium, Humedix Experts in Aesthetic Regeneration & Technology)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처음 개최된 HART 심포지엄의 2회 행사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부산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렸다. 의료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rigin’을 주요 키워드로 진행된 행사에서 휴메딕스는 다층적 포트폴리오(Layered with Excellence)를 통해 에스테틱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특히, 미용 의료 시장을 선도하는 휴메딕스의 주요 에스테틱 제품에 대한 학술적 근거 및 시술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 첫날 체인지클리닉의원 장두열 대표원장이 좌장을 맡아 휴메딕스 대표 제품 3종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오블리브의원 박영진 대표원장은 국내 최초의 모노페이직(monophasic, 단상) 히알루론산(H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25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LL층 아틀라스홀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공급망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구조 혁신과 2026년 의약품 무역 지원체계 고도화 방침을 밝혔다. 류형선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글로벌 시장은 통상 환경, 공급망, 환율, 규제 등 여러 요인이 동시에 변화·작동하며 재편되고 있고, 의약품 무역 역시 공급망 안정과 보건안보 관점까지 함께 요구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맞춰 협회의 사업구조에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업계 간 협력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제도·사업 과제로 연계하고, 현장의 애로와 리스크를 조기에 포착해 관계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규제·통관·품질 등 핵심 이슈에 대해 실행 가능성을 반영한 대안을 제시해 정책의 현장 적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류 회장을 비롯한 18대 회장단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 김상봉 국장, 보건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 임강섭 과장, 제약 유관기관 및 의학전문 언론사 대표, 회원사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총회 1부에서는 정부포상 및 감사패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 암센터 핵의학과 장수진, 종양내과 전홍재 교수 연구팀이 진행성 담도암(biliary tract cancer, BTC) 환자에서 치료 전 실시한 FDG PET/CT 영상에서 얻은 대사 지표가 치료 성적 예측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핵의학분야 국제학술지 Clinical Nuclear Medicine(IF=9.6) 최신호에 발표됐다. 담도암은 진단 시 이미 많이 진행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많아 예후가 불량한 암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젬시타빈(gemcitabine) + 시스플라틴(cisplatin) + 아브락산(albumin bound paclitaxel, nab-paclitaxel)』의 3제 병합(이하 ‘젬시아’) 항암요법이 표준 치료로 사용되고 있지만, 치료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다. 연구팀은 치료 전 FDG PET/CT를 시행한 진행성 담도암 환자 125명을 대상으로, 영상에서 측정한 TLG(Total Lesion Glycolysis)를 분석했다. TLG란 종양 전체의 대사 부담, 즉 종양 전체가 얼마나 활발히 성장·분열하는지를 반영한 지표로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일본 내 시판 후 조사(PMS) 최종 분석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2023년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 2025년 10월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필수의약품목록(EML)과 소아용 필수의약품목록(EMLc)에 등재됐다. 일본 나라의과대학 미도리 시마(Midori Shima) 교수 연구팀은 2018년 5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일본 내 항체 보유 선천성 A형 혈우병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장기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다. 연구팀은 전체 투약군인 ‘안전성 분석군(134명)’과 신규 투약자로 구성된 ‘유효성 분석군(101명)’을 설정해 최장 3년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조사 대상에는 116명(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