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Sanofi)의 백신사업부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밥티스트 드 클라랑스, Baptiste de Clarens, 이하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 백신 ‘메낙트라주(Menactra)’는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막구균성 질환 인지도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방학 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대학교 기숙사 등에서 단체 생활을 하거나 자주 발생하는 국가 체류 시1 염에 주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위험성이 간과되고 있는 수막구균성 질환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4가 수막구균 단백접합 백신 메낙트라주의 예방 메시지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대학교 캠퍼스에서 질환 정보와 함께 미국, 영국, 호주 등 많은 국가에서 대학 등의 기숙사 입소 시 수막구균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방문할 국가가 수막구균 백신 접종이 필요한지 미리 파악하고 준비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메낙트라주의 수막구균성 질환 인지도 개선 캠페인은 12월 10일부터 약 2주 간 서울,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의 30여개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주거복지문화를 실천하는 단체 및 개인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수상단체 중 유일한 민간 장학재단으로, 지방출신 대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기숙사를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민간 장학재단 최초로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1호관을 시작으로 2012년 동대문구 휘경동에 2호관, 2014년 광진구 중곡동에 3호관을 개관하며, 현재까지 총 988명의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지원해왔다. 또한 학사생들이 고촌학사 소재지역 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봉사도 함께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종근당고촌재단 김
한미약품 파트너사 사노피는 10일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1회 투여 제형의 당뇨치료 주사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글로벌 임상 3상(5건)을 완료한 후,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판매를 담당할 최적의 파트너를 물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노피는 이 같은 방침에 대해 자사 항암 분야 신약 파이프라인 프로그램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며,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인 상용화 및 판매를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노피는 이번 방침이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효능과 안전성과는 무관한 선택이며, 한미약품과의 라이선스 계약 세부사항에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사노피는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3상 임상 프로그램의 완수에 전념할 것”이라며 “한미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지난 6일 서울 대치동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은 하이서울브랜드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우수기업을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상생발전 대상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 한경닷컴이 주관한다. 유영제약은 지난 1981년 설립돼 순환기질환, 퇴행성질환 및 대사성 질환 치료제 등의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중견제약기업으로, 설립 이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유주평 부사장은 “서울시 표창은 그동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활동을 실천해온 덕분에 받게 된 값진 상이며, 앞으로도 유영제약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7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통증 분야 혁신신약 관련 국제 학술대회 '제8회 아시아 통증 심포지엄(Asian Pain Symposium)'에서 만성통증치료제 후보물질인 ‘DWP17061’에 대한 프로파일을 발표해 주목 받았다. ‘아시아 통증 심포지엄’은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통증연구 국제 학술회의로 2년에 한 번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통증 분야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이다. 대웅제약이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연구과제인 ‘DWP17061’은 골관절염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만성통증치료제이다. 대웅제약은 이온채널을 평가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기술을 보유하고, 이 기술을 활용해 Nav 1.7을 타겟으로 한 만성 통증치료제 ‘DWP17061’을 발굴해 글로벌 임상1상 시험을 준비 중이다. 진통제 시장은 항암제 시장에 이어 약 80조에 이르는 글로벌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DWP17061’은 통증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소듐(sodium)채널인 Nav1.7을 차단, 통증신호가 중추신경계로 전달되는 것을 막아 진통효과를 낸다. Nav1.7은 많은 제약사에서 검증된 진통제 타겟으로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나 출시된 약물은
1. 보령제약 1) 승진 ◈ 상무 김길순(Renal 본부), 황용연(제제연구소), 김기정(ETC 운영그룹) ◈ 상무보 김정유(CNS 영업그룹), 엄홍열(제조1그룹) 2) 보임 ◈ 운영총괄(COO) 장두현 전무 ◈ 글로벌사업본부장 최성원 전무 2. 보령바이오파마 1) 승진 ◈ 상무 김태연(생명공학연구소) 2020년 1월 1일자.
덴마크의 제약회사인 노보 노디스크(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주한 덴마크 대사관과 덴마크의 대표 완구용품 브랜드인 레고와 함께 ‘제3회 2019 크리스마스 옥토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총 200개의 덴마크 옥토 인형과 레고 장난감을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어린이병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 해 이 행사에서,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은 아이너 헤보고르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 분장을 하고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어린이병동 소아환자들에게 옥토프로젝트의 일환인 옥토 인형과 레고 장난감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 전달된 총 200개의 옥토 인형은 덴마크 ‘옥토 프로젝트’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것으로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과 덴마크 대사관에서 제작했다. 또한 덴마크 대표 완구 브랜드인 레고의 후원을 받아 레고 장난감과 함께 전달되었다. 노보 노디스크 임직원들과 덴마크 대사관 직원들은 크리스마스에도 병동에서 지내야 하는 소아 환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덱스콤G5™’로 국내 연속혈당측정기(CGMS)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대표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휴온스는 미국 덱스콤과 함께 지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당뇨병연(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이하 IDF) 2019 총회’에 참가, 전세계 당뇨 관련 의료인 및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9일 밝혔다. 휴온스는 전세계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 덱스콤사와 함께, ‘덱스콤 G5™’ 국내 공식 판매사로서 이번 총회에 함께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휴온스 덱스콤 사업부 관계자는 “‘덱스콤 G5™’의 한국 시장 진출1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덱스콤’의 다양한 연속혈당측정기가 국내 당뇨 환자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아 자가 혈당 관리 뿐 아니라 의료진들의 치료 지침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총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참가 배경을 설명했다. 휴온스는 부스에서 ‘덱스콤 G5™’를 선보이는 한편, 3일과 4일에는 각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을 통한 소아와 성인의 표준화된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미국의 저명한 내분비학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