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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신은자 신임 CEO 선임

전임 배수정 대표 고문 역할로 리더십 전환 지원, 이후 조합 이사장직 전념 예정

한국암웨이가 신은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 Chief Marketing Officer)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은자 신임 대표는 1995년 한국암웨이 입사 후 비즈니스 전략 및 마케팅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2014년 암웨이동남아시아 지역 마케팅 임원으로 부임한 뒤 2016년부터는 해당 지역 및 오세아니아를 관장하는 CMO로 승진해 조직을 이끌었다. 이후 2019년부터 한국암웨이에 다시 합류해 CMO직을 역임해 왔다.

신 대표는 회사의 주요 마케팅 혁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암웨이 동남아시아 CMO 재직 당시 사업자 및 소비자 커뮤니티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론칭해 안정적으로 안착 시킨 것이 대표적이다.

한국암웨이에서는 차세대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암웨이의 ‘헬스 + 웰빙’ 전략과 맞물려 올해부터 시행한 ‘것모닝’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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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전 투약내역 확인....펜타닐, ADHD치료제에 이어서 식욕억제제로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의 적용 대상을 식욕억제제까지 확대한다. 해당 조치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권고 방식으로 시행된다. 식약처(처장 오유경)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의료기관을 옮겨 다니며 과다 처방을 받는 이른바 ‘의료쇼핑’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의사가 환자의 최근 1년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료쇼핑방지정보망)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디에틸프로피온 등 식욕억제제 3개 성분이 새롭게 권고 대상에 포함된다. 식약처는 앞서 2024년 6월 펜타닐 정제·패치제에 대해 투약내역 확인을 의무화했으며, 2025년 6월에는 처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를 권고 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펜타닐은 의무화 이후 1년간 처방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9% 감소했으며, 메틸페니데이트의 경우 투약내역을 조회하는 의사 비율도 2025년 6월 2.07%에서 같은 해 12월 첫째 주 16.86%로 크게 늘었다. -식욕억제제에 해당되는 성분, 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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