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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평가원 진로체험 ‘심평학교’에 ..연세대학교.차의과학대학교 재학생 방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심평학교’에 지난 6일 차의과대학교 AI보건의료학부 디지털보건의료 전공 재학생 약 40명, 7일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부 학생 50여명이 방문했다.  

 

 심사평가원은 미래 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해 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심평학교’를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심평학교는 ▲건강보험제도 소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 및 사회적 역할 ▲심평원의 빅데이터 활용 ▲사옥 및 ICT 센터 견학 ▲히라人과 함께하는 진로탐색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건강보험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심사평가원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졸업 후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라고 전했다. 

 

 심평학교는 올해 누적 18회 실시됐으며, 20개 학교 약 740명의 학생들이 방문했다. 오는 13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 투자유치과 주관 ‘공공기관 체험 프로그램’으로 도내 중・고등학생이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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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야간에 아이 아파도 당황하지 마세요"...가정 내에서 소아 응급상황, 신속 대응 길 열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필수의료전달체계 강화를 위해 소아응급 선별 시스템 ‘아이아파’를 사용자 중심으로 고도화하여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아파는 보호자가 가정에서 아이의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월간 이용자 수가 13,730명에 이르며 많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대병원이 아이아파 구축에 나선 이유는 소아 응급상황에서 보호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정보와 적절한 대처 가이드를 쉽게 얻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보호자가 응급실 방문 여부를 판단하고 상황에 맞는 정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서울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이번 고도화 작업을 통해 ▲34가지 증상별 응급처치 가이드 ▲병·의원/약국 검색 ▲응급실 종합 상황판 ▲응급처치 영상 자료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아파’의 프로세스는 간단하면서도 체계적이다. 보호자가 발열, 구토, 설사, 경련 등 총 34가지 증상 중 아이의 상태를 선택하고 연령, 성별, 증상의 정도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이를 분석해 중증도에 맞춘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 경증의 경우 가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