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암 진단 및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현장점검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관이 선정됐다. 경기지역암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보건복지부 12억원, 경기도 3억원의 지원을 확보하고, 병원 예산을 추가 투입해 노후 방사선치료 장비를 최신 고정밀 방사선 암치료 장비로 교체·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그동안 축적해 온 중증 암 진료 경험과 고정밀·적응형 방사선치료 기술을 활용해 고난도 암종 및 재발암 치료의 정밀도를 높이고 치료 성과 향상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인구 규모와 암 발생자 수,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암 치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심의 첨단 암 치료 인프라 구축은 서울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집중을 완화하고, 도내 암 치료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경기지역암센터는 기존 트루빔(TrueBeam), 헬시온(Halcyon)을 포함해 총 4대의 방사선치료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과 위험평가를 반영해 2026년 2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과 검역관리지역을 조정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점검역관리지역은 검역감염병 중 치명률과 전파력이 높은 제1급 감염병 중심으로 지정되는 지역으로, 집중적인 검역이 필요한 국가 및 지역이다. 반면 검역관리지역은 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유입 가능성이 있어 관리가 필요한 국가를 의미한다. 2026년 2분기 중점검역관리지역은 총 21개국으로, 1분기 24개국 대비 3개국이 감소했다. 이번 조정에서 제외된 국가는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발생 지역이었던 멕시코와 베트남, 그리고 마버그열 유행 종료를 선언한 에티오피아다. -대상 국가(지역)별 검역감염병 감염병별 지정 현황을 보면, 페스트는 마다가스카르, 몽골, 미국 뉴멕시코주, 콩고민주공화국 등 4개국이 포함됐다.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미국 워싱턴주를 비롯해 방글라데시, 중국 일부 지역(광둥성·광시좡족자치구·구이저우성·산시성·쓰촨성·충칭시·텐진시·허난성·후난성·후베이성), 인도, 캄보디아 등 5개국이 지정됐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등 중동 지역 13개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부천시갑)은 국가필수의료기기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을 23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의료기기의 안전성ㆍ유효성 관리와 허가ㆍ심사ㆍ사후관리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다. 그러나 국민 생명ㆍ건강 보호를 위해 반드시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할 의료기기를 국가 차원에서 지정ㆍ관리할 수 있는 근거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현행 「약사법」이 국가필수의약품을 규정한 것과 대조된다. 이러한 법 규정의 부재로 인하여 의료기기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임시적ㆍ사후족 조치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보건의료상 필수적인 의료기기의 안정적 공급 기반 조성 및 기술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는 현실이다. 서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보건의료상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적인 공급이 어려운 의료기기를 국가필수의료기기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신설하여 국가가 해당 의료기기에 대하여 생산ㆍ수입ㆍ공급 현황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필요한 경우에는 그 의료기기의 생산이나 수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재명 정부도 ‘의료AIㆍ제약ㆍ바이오헬스 강국 실현
출산 전 산모의 흡연이 자녀의 신경발달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대규모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과거 흡연 이력만으로도 위험 증가가 확인됐으며, 비교적 적은 흡연량에서도 영향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문영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재원 교수와 공동으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출생한 영아 가운데 분석 기준을 충족한 86만1876쌍의 모자 데이터를 활용해 전국 단위 코호트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출산 전 2년 이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자료를 기반으로 산모의 흡연 상태를 비흡연, 과거 흡연, 현재 흡연으로 분류했다. 이후 자녀를 2021년까지 평균 8년 이상 추적 관찰해 지적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발생 여부를 분석했다. 그 결과, 흡연 이력이 있는 산모의 자녀는 비흡연 산모의 자녀보다 모든 신경발달장애에서 누적 발생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과거 흡연군의 경우 비흡연군 대비 지적장애 21%, 자폐스펙트럼장애 29%, ADHD 18% 증가했으며, 현재 흡연군에서는 각각 44%, 52%,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3월 20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대치과병원지부(지부장 박창호)와 공동으로 ‘2026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적 혈액 보유량이 ‘관심’ 단계(평균 약 4.6일분)에 머무는 등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치과병원 노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이 공공의료기관의 핵심적인 사회적 책임이라는 데 공감하며 이번 행사를 공동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노사가 함께 참여하며 ‘노사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병원의 핵심 가치인 ‘인류의 건강과 행복 추구(Humanity)’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이동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예약자와 당일 참여자를 포함해 총 43명의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의 온기를 나눴다. 이용무 병원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헌혈에 적극 참여해 준 교직원과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뜻깊은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
대한적십자사(회장 직무대행 김홍국)는 원폭으로 희생된 한인들의 넋을 기리고 한·일 양국이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3월 20일 나가사키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주변에 무궁화 15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공원에는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약 1만 명의 한국인을 추모하기 위한 위령비가 세워져 있다. 비문에는 ‘활짝 핀 무궁화를 보면서 고향과 가족을 애틋하게 그리워하며’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지만, 그동안 실제 무궁화는 심어져 있지 않아 상징적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위령비의 의미를 온전히 구현하고자 무궁화 식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청,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일본적십자사, 나가사키현과 나가사키시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나가사키 측은 행정 지원을 맡았고, 일본적십자사는 청소년적십자(JRC) 단원 참여를 지원했으며, 민단은 향후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청소년적십자(RCY) 단원과 일본 청소년적십자 단원,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나가사키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직접 나무를 심었다. 참가자들은 이후 평화공원과 원폭자료관을 방문해 원폭 피해의 역사와 핵무
셀바스AI(108860)가 글로벌 음성인식 기업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차량용 음성인식 미들웨어 기술을 고도화하며 모빌리티 AI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바이두(Baidu), 세렌스(Cerence), 사운드하운드(SoundHound) 등 글로벌 음성인식 엔진 기업들과 협업해 차량용 음성인식 미들웨어를 구축해 왔다. 2020년부터 관련 기술을 축적해 온 셀바스AI는 유럽·아메리카·아시아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 미들웨어 환경을 구현했으며, 이를 국내 주요 완성차 제조사 차량에 적용해 실제 양산 경험을 확보했다. 셀바스AI의 음성인식 미들웨어는 서로 다른 글로벌 음성인식 엔진이 차량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연결·제어하는 기술이다. 완성차 업체(OEM)와 티어1 공급사가 요구하는 다국어 지원, 차량 시스템 통합, 안정성 확보 등 복합적인 요구사항을 충족해 왔다.
전통 인형극 ‘덜미’와 전통 연희를 결합한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오는 4월 1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서울남산국악당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음마갱깽 인형극장’은 덜미 인형을 비롯한 전통 캐릭터를 활용해 사물놀이, 버나, 재담 등 다양한 전통 연희 요소를 인형극으로 풀어낸 옴니버스형 공연이다. 덜미 인형이 직접 춤을 추고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연희자의 얼굴을 그대로 깎아 만든 인형과 실연 연주가 결합된 라이브 퍼포먼스 형식으로 구성된다. 관객은 인형과 연희자의 호흡, 국악의 리듬,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덜미 인형과 이시미 캐릭터가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전통 인형극의 익살스러운 매력과 전통 연희의 흥겨운 에너지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전통 인형극 ‘덜미’를 바탕으로 인형 제작과 공연 창작을 함께 진행하는 전문 창작 단체
지니너스(389030, 대표 박웅양)는 일본 자회사 GxD가 현지 대형 제약사와 ‘인텔리메드(IntelliMed)’ 기반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3단계 협력 과정 중 첫 단계로, 향후 추가 계약 및 장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GxD는 임상 검체를 활용해 공간오믹스(Spatial Omics), 단일세포(Single-cell) 유전체 분석을 수행하고 AI 기반 데이터 해석을 통해 신약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분석 결과를 전문 인력이 직접 해석하는 구조를 통해 데이터 활용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이 진입 장벽이 높고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제약 시장에서 성사됐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지니너스의 기술력이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지니너스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일본 내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추가 수주를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신약개발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적 측면에서도 성장 기대감이 높다. 회사 측은 일본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자회사
심장은 우리 몸 전체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엔진’이다.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분당 60~100회 박동하며, 하루 약 10만 회에 달하는 활동을 이어간다. 이러한 심장은 전기적 신호에 따라 일정한 리듬을 유지하며 혈액을 전신에 고르게 전달한다. 하지만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나 전기 신호의 오류가 발생하면 박동 리듬이 깨질 수 있다. 이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부정맥은 원인과 종류, 증상이 매우 다양해 단순한 컨디션 문제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증상은 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럼증 등이지만,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증상의 ‘패턴’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박영선 과장은 “부정맥은 증상 자체도 중요하지만, 언제 발생했고 얼마나 지속됐는지 등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증상이 심해도 경과 관찰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있는 반면, 증상이 거의 없어도 치료가 필요한 부정맥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정맥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종류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정상’ 심전도라도 안심 금물…정밀 검사 필요부정맥은 환자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질환이다. 증상이 있어 병원을
미니쉬테크놀로지는 23일 ‘제16회 미니쉬코스’를 통해 수료생 3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니쉬코스의 누적 수료생은 총 375명으로 늘어났다. 미니쉬코스는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 치료를 하려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생체모방이론(Biomimetics)을 기반으로 손상된 치아를 원래 건강한 상태로 복구하는 미니쉬 치료의 이론 교육과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치료 등의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제16회 미니쉬코스는 3월 14~15일, 21~22일에 걸쳐 서울 강남구 미니쉬치과병원과 신흥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임상 숙련도 및 자격심사, 병원 시설 실사를 거쳐 미니쉬 프로바이더(MINISH Provider)에 가입할 수 있다. 3월 현재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는 한국 43곳, 일본 46곳, 미국 9곳, 캐나다 1곳 등 총 99곳이다. 오는 4월 16~18일에는 국내에서 일본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미니쉬코스, 5월 8~10일에는 미국인 치과의사 대상 교육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윤종진 이사장이 23일(월) 광주 지역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보훈병원을 찾은 윤 이사장은 병원장 등 주요 관리자들과 현안을 논의한 뒤, 복권기금이 투입된 중증·응급 기반시설 확충 공사 현장을 살폈다. 윤 이사장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훈가족의 진료 불편 최소화와 현장 근로자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안전 관리 체계와 입소자 돌봄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입소자 돌봄을 위한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혁신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광주보훈병원의 중증 의료 기반 시설 확충과 진료 체계 고도화는 보훈가족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광주보훈요양원 역시 따뜻한 돌봄과 지능형 기술이 어우러져, 입소자와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요양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0일(금), 군산 미8공군 의무부대(8th Medical Group) 지휘관 밸러리 오브라이언(Valerie Obrien) 대령 및 관계자 일행 19명을 병원에 공식 초청하여 양 기관 간 우호 증진과 의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 행사에는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 및 주요 임직원을 비롯, 미8 공군 의무부대장 오브라이언 대령과 주요 의무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 지역의 핵심 상급종합병원인 원광대병원과 미8공군 의무부대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확인하고, 미국 장병 및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측은 지난 2014년 케네스 에크만(Kenneth Ekman) 의무부대장외 관계자 18명이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 MOU(양해각서), MOA(합의각서)를 체결하고 2017년 우호 업무협력 체결을 계기로 원활한 의료 편의 제공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023년 9월에는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우호 협력 강화 증진, 진료 편의성 증대, 환자 유치에도 기여하는 등 상호 신뢰와 강한 유대감을 지속시켜 왔다. 그동안 체결해 온
삼양바이오팜(대표 김경진)은 23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 지하 1층 삼양홀에서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바이오팜은 분할기일인 2025년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매출액 28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김경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삼양바이오팜은 의료기기와 의약품, 신약개발 사업을 주축으로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진취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으로 수익성을 제고해왔다”며 “올해는 더욱 담대한 도전정신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의 가능성들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미용의료 분야 진출 가속화, 유전자치료제 약물전달체 ‘SENS’ 고도화와 신기술 개발을 통한 신약개발 추진, 항암제 매출 확대 및 의약품 중장기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헬스케어 솔루션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삼양바이오팜은 지난해 11월 1일자로 삼양그룹 지주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되어 김경진 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
채혈로 췌장암 환자의 ‘초기 간 전이’를 판별하는 AI가 개발됐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희승 교수, 내과부 고여경 전공의 공동 연구팀은 췌장암 환자의 혈액을 기반으로 초기 간 전이 위험을 예측하는 AI를 개발해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BMC Cancer’ 최신 호에 실렸다. 췌장암 환자 상당수는 이미 타 장기에 전이된 상태에서 진단되는데, 간 전이는 특히 수술 진행 여부와 예후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CT나 MRI와 같은 기존의 영상 검사로는 작은 간 전이를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희승 교수 연구팀은 췌장암 환자의 간 전이 위험을 평가할 수 있는 AI 모델 ‘LiMPC(림피시)’를 개발했다. 췌장암 진단 시 일상적으로 시행하는 혈액검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추가 검사나 장비 없이도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세브란스병원 췌장암 환자 2657명의 진단 시점 혈액검사 데이터를 분석해 AI 모델을 개발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용인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한 국내 5개 의료기관 환자 272명을 대상으로 외부 검증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해당 AI 모델은 초기 간 전이 위험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