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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바이오,숙취해소제 ‘화깨수’ 마케팅 강화

엘에스바이오(LSBIO) 숙취해소제 ‘화깨수’가 연말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 ‘짠한형 화깨수가 쏜다’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일(금일)부터 1월 9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전국 편의점, 약국, 또는 온라인에서 ‘짠한형 화깨수’를 구매한 뒤 술자리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하면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1명을 추첨해 황금열쇠를 증정하며, 참여 횟수에 제한이 없어 황금열쇠를 받을 때까지 여러번 도전할 수 있다. 또한, 가장 활발히 인증을 올린 ‘인증왕’에게는 황금화깨수(순금 3돈)를 선물로 증정하는 연말의 가장 핫한 이벤트로 기획되었다. 여기에 친구를 소환만 해도 편의점 상품권 3만 원권을 받을 수 있어, 술자리 인증만으로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짠한형 화깨수’는 헛개나무, 마테, 여주, 당귀 등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12가지 천연 재료를 천연물 신약개발사인 엘에스바이오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배합하고, 고농축 발효 시스템을 활용해 흡수율과 약효를 극대화한 숙취해소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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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숙취해소 효과 확인”…28개 중 25개 제품 ‘과학적 검증 통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 중인 제품 28품목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 등 실증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 중 25품목에서 숙취해소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토 대상에는 “술깨는”, “술 먹은 다음 날” 등 음주로 인한 증상이나 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일반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한 제품이 포함됐다. 상반기 실증 대상 4품목 중 보완자료를 제출한 3품목과, 올해 6월 기준 새롭게 생산되었거나 생산 예정인 숙취해소 제품 24품목 가운데 22품목이 효과를 입증했다. 앞서 식약처는 총 89품목을 대상으로 숙취해소 효과를 검토한 결과, 80품목에서 효과를 확인하고 자료가 미흡한 9품목에 대해 보완자료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4품목은 보완자료를 제출해 하반기 실증 검토를 받았으며, 나머지 5품목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숙취해소 표시·광고가 이미 금지됐다. 식약처는 실증자료 검토 과정에서 ▲인체적용시험 설계의 객관적 절차와 방법 준수 여부 ▲숙취 정도에 대한 설문 결과 ▲혈중 알코올 분해 농도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농도의 유의미한 개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과정에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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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생존율 78.4% 시대...수술도 작게 절제하고 기능은 최대한 보존이 트렌드 위암 환자가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는 ‘먹는 즐거움’을 책임지는 위의 기능이다. 암으로 위를 절제하면 식사량이 줄고 소화 기능이 떨어져, 수술 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위암 치료는 단순히 암을 제거하는 것을 넘어, 위 기능을 최대한 보존해 삶의 질을 지키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치료 성과가 좋아지면서, 생존 이후 삶의 질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실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위암 5년 상대생존율은 ’18-‘22년 78.4%를 기록하며, ’01-’05년(58.0%) 대비 20.4%p 증가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최성일 교수와 함께 위 기능을 지키는 위암 수술 방법과 관리 전략을 알아본다. 증상 없는 ‘침묵의 암’, 40대 이상 정기 검진 필수위암은 국내 암 발생자수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외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음주와 흡연 등이 있다. 문제는 위암 초기에는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렵다는 점이다.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이 나타나도 가벼운 위염이나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오인해 방치하기 쉽다. 암이 진행되어 체중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