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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 화났다..고려은단  비타민C 불매운동 나서

서울시 약사회 김종환회장 서신 통해 고려은단 비타민C 저가판매 더이상 묵과할수 없다며 불매운동 참여당부

고려은단  비타민C에 대해 서울시 약사회 등16개 지부가 불매운동을 벌이기로 해 향후 관련 업체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서울시약사회 김종환회장은 8일 회원 서신을 통해 '초대형 슈퍼마켓에서의 통큰 비타민제품들과 초저가 판매에 약국의 입지는 백척간두이며 약사의 자긍심은 풍전등화'라고 밝히고 '이번 이마트에서의 고려은단 비타민C 저가판매(200정. 9900원)와 관련하여 약사들의 폭리추구의 불명예와 오해는 더이상 좌시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불매운동에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회장은 '이에 16개 시도지부에서 고려은단 제품의 반품/불매운동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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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중국 약감국과 규제협력 강화... "화장품 글로벌 진출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제품 분야 중국 규제당국과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수출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약품감독관리국(이하 ‘약감국’이라 한다)의 고위 공무원(Deputy Commissioner)을 초청하여 5월 16일(목) 화장품 분야 고위급 협력회의를 실시하고 의료제품 규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국산 화장품의 수출 비중이 1위인 국가로서, 전체 화장품 수출의 32.8%(‘23년)를 차지하는 등 화장품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국가이나, 최근 중국 수출액*이 크게 감소하고 중국 화장품 규정의 변화**가 있는 만큼 규제당국과의 교류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중국 고위 공무원의 방한 및 고위급 회의는 지난해 식약처가 중국에 방문하여 개최한 국장급 협력회의(‘23.5월)시 우리 측의 제안으로 성사되었다.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성평가 등 최근 규제동향을 공유하고, 기능성화장품의 상호 허가심사 간소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번 고위급 회의를 계기로 식약처와 중국 약감국은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의 규제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지난 2019년에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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