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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소아비만, 식단관리부터 양∙한방 치료법까지’

365mc∙함소아 한의원∙GF소아청소년과 <우리 아이 소.중.해> 건강강좌 개최

점점 서구화되고 있는 식생활 변화와 운동량 부족으로 국내 소아, 청소년들의 비만율이 급증하고 있는 요즘. 소아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양∙한방 치료법에 대한 무료 정기 강좌가 열려 눈길을 끈다.

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함소아 한의원 네트워크(이하 함소아 한의원)와 GF소아청소년과의원과 함께 <우리 아이 소.중.해(소아비만의 중요한 해결책)>란 슬로건 아래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한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무료 정기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첫 강좌를 시작으로 3회째를 맞이한 <우리 아이 소.중.해> 강좌는 ‘소아비만 완전 정복법’을 주제로 소아비만 예방, 관리법은 물론 ‘소아비만, 성조숙증을 부른다’를 주제로 소아비만의 한의학적 치료법에 대한 전문의 강좌로 구성된다.

이어 서울365mc병원 전문 임상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특별한 날의 식사요령'을 주제로 휴일이나행사가 많은 5월을 맞아 가정에서 자녀들의 식단을 관리할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소아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소아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지방간, 성인병에 노출될 확률이 증가한다”며 “최근에는 소아비만이 성조숙증의 큰 원인으로 부각되면서 그 위험성이 매우 심각한 실정이어서 부모들의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우리 아이 소.중.해> 무료 소아비만 정기 강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서울365mc병원(오렌지홀)에서 진행되며, 3세에서 18세까지 자녀를 둔 부모와 소아,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소아비만 무료 부모교실 강좌] 안내
- 일시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4시(4월 강좌 : 4월 30일)
- 장소 : 서울365mc위밴드병원 6층 오렌지홀(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24)
- 대상 : 3~18세 자녀를 둔 부모 누구나(소아, 청소년도 함께 참석 가능합니다.)
- 사전 신청 : 365mc 홈페이지(http://www.365mc.co.kr/landing/Y14/D0211_childre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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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학교 급식 등 식중독 예방 철저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학교 급식 등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조리종사자 등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5월 둘째 주까지의 학교 급식 등 집단급식소 식중독 의심 신고는 총 110건으로 최근 3년 평균(84건)보다 31% 증가하였으며 그 중 약 48%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였다. 특히 5~6월에는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집단급식소 등 종사자는 개인 위생관리 및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은 열에 약해 가열조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육류나 가금류를 가열·조리할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서(중심온도 75℃, 1분 이상) 섭취해야 한다. 특히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달걀 사용 시 달걀물(액란)이 묻은 손으로 다른 식재료, 조리된 음식 또는 조리기구를 만져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열조리 시에는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닭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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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미만과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 집단, 뇌졸중 증상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낮아"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근화 교수와 이응준 공공임상교수팀은 2009년과 2023년 두 시점에서 뇌졸중 인식 수준을 비교한 전국 단위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 사회의 뇌졸중 인식 수준은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나, 다양한 위험인자에 대한 심층적 이해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 획득 비율이 급증했으며, 정맥 내 혈전용해술(IVT) 인식과 응급 대응 비율은 증가했으나 여전히 미흡한 수준에 그쳤다. 이 결과는 전반적인 뇌졸중 인식 수준이 개선됐으나, 정보의 깊이가 부족하고 디지털 정보 격차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어 뇌에 급성 뇌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으로 국내 뇌졸중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12.2건, 8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1,500건 이상 발생하는 추세다. 주요 증상으로는 한쪽 팔이나 다리의 마비, 언어 장애, 얼굴 비뚤어짐, 의식 저하 등이 있다. 뇌졸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뇌졸중의 위험인자에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