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최근 약사회 기관지인 약사공론과 관련한 각종 의혹과 관련 "약사공론 외부감사 미룬 의혹 일체 없다"고 밝히고 "4년 평가보다 더 길고 많은 자료를 보충할 시간이 필요했을 뿐"이라고 해명한 뒤에도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대약이 의혹과련 해명에서 외부감사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두리뭉실하게 '2월 설 이전'에 실시하겠다고 밝힌점도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약사공론이 오히려 더 엄격하고 엄중한 경영평가와 진단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점을 분명히했다.
덧붙여,조찬휘 회장은 "회비지원 없는 약사공론의 현 경영상태가 앞으로 더 지속 유지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약사회가 흡수하여 직접 관리운영에 나서는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