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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대구 효성병원,제6회 1․3세대 공감행복사진 공모전 시상식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2월 6일(금) 오후 1시 20분 효성병원 별관 지하 1층 드림홀에서 ‘제6회 1•3세대 공감 행복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요즘 핵가족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조부모와 손자, 손녀간의 따뜻한 내리사랑을 보여주는 사진들로 가득했다.

 총 20점의 입상작 중 양경태씨가 출품한 ‘가슴뭉클한 애정(내리사랑)표현’, 하효정씨가 출품한 ‘손녀바보’, 이선옥씨가 출품한 ‘꽃보다 할배’ 등 가슴 뭉클하고 재미난 제목과 사연을 담은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가족사랑상(대상)에는 ‘할아버지의 내리사랑’이란 주제로 무더운 여름 밀짚모자로 안겨 자고 있는 손주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는 사진이 선정되었으며 응모한 조정은씨가 사진설명과 함께 사연낭독을 하였고 참석한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임병우 기획홍보과장은 “모유수유 권장, 출산장려, 고부갈등완화, 내리사랑의 소중함 등 가족애의 소중함이 가득 담긴 소중한 사진들을 오늘 시상식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가족사랑상(대상) 시상을 한 박경동 병원장은 “지난 26일 인성교육과 건강한 신체, 건전한 정신의 행복한 인재양성을 위해 시교육청과 협약체결식이 있었다.” 며 “핵가족시대에 가족애를 가득 담은 소중한 사진들을 응모해주시고 또 관심을 가져주신 고객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교육청과 함께 사진전 확장의 의지를 보였다.

 한편, 효성병원은 2월 11일부터 28일까지 원내 ‘사랑의 구름다리’에서 입상작 20여점을 내원하는 고객과 지역민을 위해 민족명절 구정 전후 가족애(愛)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오픈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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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성공 위해 제도 보완 필요” 대한가정의학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과 관련해,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라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 시도라며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 학회는 26일 성명을 통해 이번 시범사업이 질병 발생 이후의 단편적 진료를 넘어, 환자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예방·관리·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주치의 중심의 일차의료 체계로 전환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정책의 취지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의료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반영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시범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책 제언으로 먼저 환자 특성을 반영한 정교한 지불·보상 체계 마련을 제시했다. 학회는 주치의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환자 관리에 전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보상 체계가 전제돼야 한다며, 환자의 건강 위험도와 복합 질환 여부, 관리 난이도 등을 반영한 위험 보정 기반 지불 구조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차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주치의를 중심으로 한 다학제 팀 기반 진료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