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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목동힘찬병원, '찾아가는 관절•척추 진료' 실시

이천 설성농협과 농촌주민 대상 의료 봉사 활동 전개

농번기를 맞아 바쁜 농사일과 개인적인 형편 상의 이유로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농업인들이 많다. 이에 관절 전문 목동힘찬병원이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농촌 주민들에게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농업인 구현에 일조하기 위한 의료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


28일 목동힘찬병원은 농협중앙회 및 이천시 설성농협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에서 ‘찾아가는 관절 척추 진료’를 실시했다. 설성농협에서 마련한 진료소에서 진행된 이번 ‘찾아가는 진료’에는 이동찬 부원장, 김대연 과장 등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를 비롯, 목동힘찬병원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농촌 어르신 200여명에게 관절, 척추 점검 및 의료지원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공기압치료기(Air), 경피신경자극치료기(TENS), 적외선치료기(IR) 등 최신 물리 치료장비들을 찾아가는 진료 현장에 동원해 최상의 물리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목동힘찬병원은 설성농협과 우호관계 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이천 지역 주민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목동힘찬병원 이동찬 부원장은 “상대적으로 병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지역 주민 및 농업인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관절, 척추 건강을 살피는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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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구해원 교수, 연간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200례 달성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가 2024년 한 해 동안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200례를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국내 뇌혈관 치료 분야에서 전문성과 숙련도를 입증했다. 구해원 교수는 현재까지 누적 1,000례 이상의 뇌혈관 중재시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술 성공률 99%, 합병증 발생률 1% 미만이라는 뛰어난 치료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뇌동맥류는 뇌혈관 일부가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파열 시 지주막하출혈 등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구해원 교수는 개두술뿐만 아니라, 혈관을 통해 시행하는 코일색전술(혈관 내 수술)을 병행 적용함으로써 환자 개별 상태에 맞춘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 경기 서북부 지역 내 응급 뇌혈관 질환자들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지역 병원 및 119와의 핫라인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이 시스템은 뇌출혈, 뇌경색 등 급성기 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의정 갈등 사태로 인한 의료 인력 공백 상황에서도 구해원 교수는 단 하루도 빠짐없이 365일 뇌혈관 당직을 지키며 묵묵히 응급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해왔다. 병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