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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대구효성병원, 환우들을 위한 북(book)산타 이벤트

  대구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어린이 그림책 전문 여원미디어(대표이사 김동휘)와 함께 24일(수) 환우들을 위한 북(Book)산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에서 성탄절을 보내야하는 어린 환우들을 위해 효성병원과 여원미디어 직원들이 하나 되어 주차장과 외래, 병동을 돌며 풍선과 책을 나눠주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여원미디어 김동휘 대표와 이준희 진료협력부장이 직접 산타복장을 해 2명의 산타가 환우와 보호자들에게 두 배의 기쁨과 웃음을 선사했다.

 박경동 병원장은 “지난 19일에 외국인 가족의 자녀가 본원에 입원 후 감사의 뜻으로 환우들과 보호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어 감동의 날이었다.” 며 “환자고객들이 병원을 진료만을 목적으로 오는 곳이 아니라 문화와 온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소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 성탄절을 맞아 깜짝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다” 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지난해 여원미디어와 문화나눔협약(MOU) 후 올해 6월 병원 내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하여 북스타트 운동을 지속적으로 함께 운영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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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도수치료 등 3개 비급여 관리급여 지정 강행에 강력 반발…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 시사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관리급여’ 정책 강행에 대해 “법적 근거도, 의학적 타당성도 없는 위법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의협은 이번 조치가 환자의 치료권과 의사의 진료권을 동시에 침해하는 중대한 정책 오류라며, 즉각적인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부는 지난 9일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라는 형식적 절차를 거쳐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 등 핵심 비급여 항목 3가지를 관리급여로 지정했다”며 “이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협의 요구와 전문가 의견을 외면하고, 실손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협은 관리급여 제도 자체의 위법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의협은 “관리급여는 급여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만 본인부담률 95%를 적용해 사실상 비급여와 다르지 않은 구조”라며 “국민을 기만하는 동시에 행정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옥상옥 규제”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관리급여라는 새로운 급여 유형은 국민건강보험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며 “법률적 근거 없이 선별급여로 위장해 5%만 보장하는 제도를 신설한 것은 법률유보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비급여 증가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