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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대구 효성병원, 가족애(愛) 물씬 ‘세대공감 사진전’ 열려

대구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 www.hshospital.co.kr)은 1월 18일부터 2주간 시교육청 동관1F 로비에서 1세대 할아버지, 할머니와 3세대 손자,손녀의 행복한 순감을 담은 ‘2015 세대공감 행복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해 효성병원은 영남일보와 함께 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세대간의 소통과 화합, 사랑과 존경을 담은 ‘2015 세대공감 행복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지역의 사진동호인들과 시민들에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는 등 응모에서부터 시상식에 이르기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효성병원 기획홍보팀 임병우 과장은 “이번 세대공감사진전을 계기로 핵가족시대 가족건강 특히 조부모님들의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입상작들은 본원 내 1차 전시에 이어 이번 시교육청 전시 후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감상 할 수 있도록 전시계획중이다.” 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 동관1층 로비에 있는 ‘cafe we' 는 장애학생들의 직업훈련, 독립생활, 사회참여훈련 등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실습장으로도 활용중이며 평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개방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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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회,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성공 위해 제도 보완 필요” 대한가정의학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과 관련해,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라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 시도라며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 학회는 26일 성명을 통해 이번 시범사업이 질병 발생 이후의 단편적 진료를 넘어, 환자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예방·관리·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주치의 중심의 일차의료 체계로 전환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정책의 취지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의료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반영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시범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정책 제언으로 먼저 환자 특성을 반영한 정교한 지불·보상 체계 마련을 제시했다. 학회는 주치의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환자 관리에 전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보상 체계가 전제돼야 한다며, 환자의 건강 위험도와 복합 질환 여부, 관리 난이도 등을 반영한 위험 보정 기반 지불 구조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차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주치의를 중심으로 한 다학제 팀 기반 진료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