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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주)켐트로스 생산 원료약 '켐트로스디엘-메틸에페드린염산염' 약사법 위반 생산 금지

식약처, 해당제품에 대해 오는 1일부터 한달간 제조업무정지 처분 내려

(주)켐트로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능안로)가 생산하고 있는 원료인  '켐트로스디엘-메틸에페드린염산염'이 약사법 위반으로 1개월간 생산이 금지된다.


식약처는 해당제품에 대해  「약사법」제38조제1항 및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제48조제9호  등 약사법 위반(상세내용 아래 참조)을 적용 오는 8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일체의 생산을 하지 못하도록 행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약사법  위반내용

의약품 ‘켐트로스디엘-메틸에페드린염산염(원료)’을 제조 판매함에 있어, 원료(출발물질)인 ‘디엘염산에페드린’(별첨규격)의 시험항목 중 ‘확인시험(염화물의 정성반응)’, ‘용해도’, ‘정량법’의 시험 시, 제품표준서 개정(2016.11.16.)시 개정한 시험지시서(규격 및 방법)의 지시사항과 다르게 ‘확인시험(염화물의 정성시험)’과 ‘용해도’ 시험을 실시하고, ‘정량법’은 원료제조처(Malladi사)에서 제공받은 시험방법으로 시험하여 ‘적합’으로 판정하였음(기준서 및 지시서 미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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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하여 제조됐으며,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