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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 홈쇼핑 런칭...성분별∙연령대별 6종 라인업

유산균의 장내 생존률과 안정성 높여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락토핏의 신제품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를 18일 CJ오쇼핑에서 런칭한다고 밝혔다.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유산균의 장내 생존률을 높이고 다양한 성분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종근당건강과 한국유산균프로바이로틱스학회가 공동 연구개발했다.


이 제품은 유산균을 보호하는 특허 공법인 프롤린(PFM, Proline Feeding Method) 배양공법을 적용해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에 의해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정성을 높였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와 생후 2주 이내 건강한 아기의 장에서 유래한 유산균 3종을 추가로 함유해 유산균의 성장과 장내 생존 환경을 함께 개선한 제품이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특허공법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이고 장내환경 개선과 유산균의 성장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연령대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락토핏 브랜드의 대표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 런칭 방송은 18일 오전 9시 25분 CJ오쇼핑에서 방송된다. 종근당건강은 런칭을 기념해 이날 방송에서 제품을 할인된 특가로 판매할 계획이다.


종근당건강은 2016년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핏을 런칭하고 현재까지 6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균주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직접 담당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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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