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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홍삼 건기식 기업 ‘성신비에스티㈜’ 인수...이너셋 허니부쉬’ 등 시너지 효과 기대

홍삼 및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개발 노하우와 높은 생산성 강점

㈜휴온스(대표 엄기안, www.huons.com)가 ‘100세 장수 시대’의 도래 및 토털 헬스케어 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더욱 확대 · 강화하기 위해 홍삼 및 천연물 관련 건기식 전문 기업인 ‘성신비에스티㈜’를 인수한다고 29일 밝혔다.

휴온스는 기존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의 ‘이너셋 허니부쉬’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이번에 새로 인수하는 ‘성신비에스티㈜’의 홍삼 및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 건기식 관련 원천기술 확보 · 생산성 향상 등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신비에스티㈜’는 2017년 기준으로 매출 124억원, 직원 40명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홍삼 분야에서 뛰어난 가공 및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삼 농축액부터 홍삼 분말, 홍삼 절편, 홍삼 음료 등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충남 금산군에 최신 건강기능식품 생산 설비로 높은 생산성을 자랑하는 GMP 공장(1공장, 2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10종의 기술 관련 특허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으로의 활용성이 뛰어난 천연물 관련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앞서 휴온스는 2016년에 건강기능식품 기업 ‘청호네추럴’을 인수해 현재의 ‘휴온스내츄럴’로 성장시켰으며, 2017년에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한 피부 관련 특허물질 ‘발효허니부쉬 추출물(HU-018)’을 주원료로 이너뷰티 브랜드 ‘이너셋 허니부쉬’를 런칭하여 음료부터 건강즙, 캡슐, 츄어블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들을 온라인 쇼핑(챙김몰)과 TV홈쇼핑, 네이버 스토어팜, 롯데·현대 등 대형백화점, 이마트, 올리브영, 병·의원 및 약국 등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선보이며 건강 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해오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건강기능식품 및 이너뷰티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천연물 원천 기술과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뛰어난 제품 개발력과 생산성까지 고루 갖춘 ‘성신비에스티㈜’를 전격 인수하게 됐다. 앞으로 휴온스내츄럴의 건기식 사업과 성신비에스티의 건기식 사업을 연계해 ‘이너셋 허니부쉬’를 잇는 휴온스만의 새로운 ‘블록버스터급’ 건강기능식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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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직 인수위, "제42대 집행부 출범과 함께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연준흠)는 2024. 5. 1. 출범하는 제42대 집행부 출범과 동시에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위한 범의료계 협의체가 구성될 것이라 밝혔다. 정부가 연일 언론을 통해 대화를 요구하며 현재의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참여하라는 주장을 펼치는 것에 대해, 의료계는 정부가 진정으로 대화를 원한다면 의료개혁특위의 폐지와 함께 대한의사협회가 원하는 협상 테이블에서 전문가인 의사들과 1대1로 대화를 하자고 지속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인수위는 지난 23일 장상윤 대통령사회수석비서관이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비공식적으로 ‘5+4 의정협의체’를 제안한 것과 관련하여, 제42대 집행부는 출범 직후 범의료계 협의체를 구성 완료하여 정부와의 1대1 대화를 언제든지 즉각 시작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준흠 인수위원장은 “의료계는 현재의 시급한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바탕을 각기의 대응방안의 수립을 충분히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와의 1대1 대화를 위해 의협, 의학회,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으로 구성된 범의료계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42대 집행부 출범 직후 동 협의체를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