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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뉴오리진, 호주 초지 방목 'a2 밀크™ 오리지널' 독점 판매

12월까지 전국 SSG 매장 및 스타필드 PK마켓으로 유통망 확대 예정

‘품질은 유기농 우유 그 이상, 배앓이 걱정은 뚝!’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우유가 나와 화제다. 섭취 시 소화 불편감이 없어 속이 한결 편한 신개념 우유로 그동안 배앓이에 우유를 멀리 했던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유한양행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이 호주 대표 유가공 업체인 'The a2 Milk Company’와 국내 최초로 독점 계약을 맺고, 배앓이 없는 초지 방목 우유 'a2 밀크™ 오리지널'을 판매한다.


The a2 Milk Company는 전세계적으로 약 30%밖에 남아있지 않은 A2 단백질 보유 젖소를 감별하는 독자적인 특허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영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 우유와 분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호주에서는 분유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업계의 선두 주자다.


최근에는 중국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며 2018년 총 매출 약 7,000억을 기록, 전년 대비 110% 이상 폭발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뉴오리진이 이번에 국내 최초 독점 판매하는 ‘a2 밀크™ 오리지널’의 최대 특징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A2 단백질만을 함유했다는 것. A2 단백질은 모유와 유사한 단백질 구조를 가지고 있어 섭취 시 불편감을 주지 않는다.


시중의 일반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A1 단백질은 섭취 시 소화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실제로 유당불내증 증상을 느끼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사실 유당이 아닌 A1 단백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소화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뉴오리진 관계자는 “a2 밀크™ 오리지널은 호주의 까다로운 초지 방목 기준 아래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젖소만을 선별하여 얻은 프리미엄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a2 밀크™ 오리지널의 한국 상륙은 기존의 유기농 우유제품을 넘어, 프리미엄 우유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a2 밀크™ 오리지널은 초지 방목으로 얻어 오메가3:6 지방산 비율이 WHO가 권장하는 1:4 이내의 황금비를 이루고 있다. 또한 파스퇴라이제이션 살균 공법으로 우유 본연의 영양을 살리면서도 신선하고 진한 풍미를 그대로 담아냈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21일부터 뉴오리진 컨셉 스토어 6개점(여의도IFC점, 잠실롯데월드몰점, 스타필드하남점, 현대판교점, 현대신촌점, 동부이촌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매장 내 판매되는 라떼,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이 들어가는 모든 메뉴에도 이 제품이 사용되며, 동부이촌점에서는 12월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오리진 측은 22일부터는 유통 채널 최초로SSG 푸드마켓 청담점에 a2 우유를 런칭할 계획이며, 이를 기념해 2주 간 시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연말까지 총 6개의 SSG 매장 및 스타필드 PK마켓에 이 제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a2 밀크™ 오리지널의 소비자가격은 6,800원(1L)이며, 뉴오리진 직영매장 및 온라인몰에서는 멤버십 가입 고객에 한해 20% 할인가(5,440원)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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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 일으키는. ‘비후성 심근병증’이란 비후성 심근병증은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젊은 나이 급성 심장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유병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비후성 심근병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심장내과 문인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후성 심근병증은 고혈압 등 심실에 부하 발생 조건 없이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상태로, 좌심실의 여러 부위에 다양한 형태로 발생한다. 심실중격이 두꺼워지면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는 ‘좌심실 유출로’에 협착이 발생해 실신, 흉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움직이면 숨이 차는 호흡곤란이 발생하고 부정맥도 빈발할 수 있다. 문인기 교수는 “비후성 심근병증은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심장사가 발생하거나 심부전이 악화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병률은 2010년 0.016%였으나 2016년 0.03%로 상당히 증가했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환자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관리를 위해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0~60%에서 심장횡문근 관련 유전자 변이가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 유전적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