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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한독, 제 48회 약연상 시상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약사 총 5명 대상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주어지는 ‘제 48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식이 3월 12일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개최된다.


 

‘약연상’은 한독(회장 김영진)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제 48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성민(울산지부) ▲박수길(경기지부) ▲김윤배(충북지부) ▲박규동(서울지부) ▲이숭령(전남지부) 약사 총 5명이며, 수상자들에는 약연탑 트로피와 금메달(20돈)이 각각 주어진다.


 

김성민 약사는 울산지부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 일원으로 활동하며 질병에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환자들을 꾸준히 치료해왔다. 또 약사회의 여러 임원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약사회 발전에 기여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숭령 약사는 전남지부 여약사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보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라남도약사회의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을 기획, 전개하였으며, ‘함께 사랑 나누기’, ‘약손사랑 착한약국 캠페인’을 비롯한 장학사업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약사의 위상을 높이는 등 약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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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 취하하고 행정처분 전면 철회" 요구 대한의사협회는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의대정원 증원 정책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가 정부와 함께 신속하고 원만하게 풀어 국민을 위한 의료체계가 공고해지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데 대의원회는 공감하였고, 정부가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 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대의원들은 먼저 "정부는 2,000명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추진을 전면 백지화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 즉시 대화에 나설것과 대화를 위해 회원에게 내린 각종 행정명령을 취하하고 행정처분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부는 국민을 속이고 의사를 적대시하는 정책으로 혼란을 초래한 관련 책임자를 문책해 우선적으로 대화의 신뢰를 회복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적인 의사 수급 추계를 위한 중립적이고 독립적인 기구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정부는 의료개혁으로 포장된 의료개악 정책을 폐기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하는 진정한 의료개혁을 수용하라"고 주장했다. 제76차 대의원정기총회에서 대의원회는 회원의 뜻을 받들어 이상과 같이 결의하고 조속하게 의료가 정상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