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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미국 필라델피아 사이언스 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미국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와 협력… 회원사 미국 진출 지원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8월 30일 미국 필라델피아 유니버시티 시티 사이언스 센터와 회원사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회원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협회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시장개척 수요가 많은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사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라델피아 유니버시티 시티 사이언스 센터는 필라델피아 내 첨단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미국 보건후생부 내 생물의학고등연구개발당국(BARDA)에서 국가보건안전을 위한 혁신적 기술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정한 총 8개의 엑셀러레이터 중 하나이다. 현지 창업자 및 투자자들이 모이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외기업의 미국 진출 역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화학항암제, 표적치료제, 면역항암제에 이어 4세대 치료제로 불리는 세포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의 고향으로, 세포치료제/유전자치료제를 포함한 바이오 연구 및 사업화가 활발하여 ‘셀(Cell)리콘밸리’로 불린다. 토마스제퍼슨 대학병원, 펜실베니아 대학병원, 템플 대학병원, 필라델피아 어린이병원 등 대형 병원이 다수 자리잡고 있어 미국 의사 6명 중 1명이 의사생활 중 필라델피아를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이언스 센터는 협회 회원사에게 크게 미국시장탐색 부트캠프 프로그램과 미국시장진출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부트캠프 프로그램은 △제품 서비스 현지화 △법률 및 비자 이슈 △지식재산권 △펀딩 소스 및 지역 펀딩 생태계 소개 △회계/세무/가치평가 △규제 및 컴플라이언스 △투자자 피칭 △인사 노무 △효율적인 컨퍼런스 참여(컨퍼런스 특성에 따라 맞춤 가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세미나와 전문가와의 1:1 미팅을 제공하며, 펠로우십 프로그램의 경우 사이언스 센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투자자, 오피니언 리더, 현지 기업 중역, 전략적 파트너 등과 연결해줌과 동시에 현지 채용 및 사무실 공간 확보를 지원한다.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는 “성공적인 바이오 클러스터의 모델로 꼽히는 필라델피아시의 구심점인 사이언스 센터와 공식적인 관계를 맺고 회원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미국 시장진출을 원하나 현지 네트워크가 없어 첫 걸음을 떼기 어려웠던 회원사나 미국 시장에 기존에 이미 진출해 있는 회원사 모두에게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사이언스 센터가 제공하는 기존 프로그램 외에도 협의를 통해 협회에 맞는 구체적인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하여 양자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연내 미국 내 다른 지역의 바이오 클러스터와도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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