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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한국약학저자협회 창립...초대회장 최병철 박사 추대

한국약학저자협회가 1116일 보령제약 17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고기현 약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총회에서는 최병철 박사를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에 이재현 교수, 양덕숙 소장, 총무에 배현 약사, 사무총장에 고기현 약사, 고문에 박정완 약사, 정동명 대표를 각각 인준했다.


최병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모임은 약학 관련 서적을 집필하거나 번역하신 분, 또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약사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 , “우리는 많은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약사 사회에 정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적 버팀목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 말했다

 

 ㅡ 창립총회 참석 회원은 다음과 같다.

최병철(심평원), 김남주(약국 파낙스), 양덕숙(약사학술경영연구소), 배현(밝은미소약국). 고기현(이니스트바이오제약), 박정완(미래약국), 정동명(도서출판 정다와), 김성철(메디칼정성약국), 윤수현(한국보건정책연구원), 박덕순(손온누리약국), 전영옥(계산온누리약국), 맹호영(사회보장정보원), 주경미(더약솔루션), 이영숙(행복가득한카톨릭약국), 김명철(온누리동산약국), 강남성(새은하약국), 엄준철(편한약국), 김연흥(백제온누리약국), 허지웅(허지웅약국), 정경인(글로벌신약연구소), 이병주(참약사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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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