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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10만원대 누진렌즈 케미제로 출시후 지속 성장

10만원 전후의 노안용 누진안경렌즈 ‘케미 ZERO’가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 6월에 출시된 `케미 ZERO’가 초기에는 수도권 위주로 수요가 있었으나 지금은 전국 지역으로 확대되는 등 주문량이 계속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케미 ZERO’의 판매 호조는, 누진안경렌즈의 착용 기피 이유로 지적되었던 비싼 가격과 착용 후 부적응의 문제를 해결한 것을 꼽았다. ‘케미 ZERO’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고 또한, 누진안경렌즈를 처음 착용시 나타나는 왜곡현상과 울렁증을 최소화해 적응이 쉬운 렌즈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 누진안경렌즈는 보통 20만원대에서 60만원 이상의 고가로 인식되어 온데다 착용 초기에는 울렁증, 현기증을 느끼는 부적응으로 착용을 꺼려왔다. 이 같은 이유로 고령화 사회 및 증가된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노안 인구가 매년 증가 추세이지만 전체 안경 시장에 누진안경렌즈 수요는 약 10% 정도에 미친다.


안경렌즈업계는 `케미 ZERO’처럼 부적응과 가격 부담을 줄인 신제품들이 계속해 출시될 경우 그동안의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누진안경렌즈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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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갑작스러운 당뇨병, 췌장암의 경고 신호일 수 있어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할 근거가 명확해졌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어 고혈당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최초로 규명되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학교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환자에게 당뇨병이 흔히 동반되는 원인을 새롭게 찾아냈다. 췌장암 세포가 뿜어내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 췌장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직형인 췌관 선암종(pancreatic ductal adenocarcinoma, PDAC)은 진단 시 이미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예후가 극히 불량하다. 임상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에 앞서 신규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현상이 흔히 관찰되어 왔다.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관계는 학계의 오랜 숙제였다.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β)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