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수)

  • 맑음동두천 12.1℃
  • 맑음강릉 16.7℃
  • 맑음서울 12.9℃
  • 맑음대전 12.3℃
  • 흐림대구 9.7℃
  • 흐림울산 13.6℃
  • 흐림광주 9.9℃
  • 흐림부산 16.0℃
  • 흐림고창 7.5℃
  • 흐림제주 17.9℃
  • 맑음강화 12.2℃
  • 맑음보은 10.2℃
  • 구름많음금산 8.3℃
  • 흐림강진군 10.5℃
  • 흐림경주시 11.1℃
  • 흐림거제 13.0℃
기상청 제공

의료기기ㆍ건강식품ㆍ화장품

누진다초점렌즈 창시자 버나드 매트나즈 에실로 명예 회장 별세...향년 94세

전 세계 수백만 노안(老眼) 인구의 삶을 개선하고, 광학 산업을 재정립한 세계최초 누진다초점렌즈 개발자이자 바리락스 브랜드 창립자인 버나드 매트나즈(Bernard Maitenaz) 에실로 명예 회장이 2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별세했다. 향년 94세.


에실로 인터내셔널(Essilor International)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폴 뒤 세일런트(Paul du Saillant)는 진정한 개척자이자 발명가인 버나드가 없었다면 오늘날의 에실로도 존재하지 않았다며 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1972년 에실로 그룹(Essilor Group)의 창립자 중 한명인 버나드는 1981년부터 1991년까지 에실로 인터내셔널을 이끌며 세계 최고의 렌즈 제조업체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광학에 대한 그의 열정과 귀중한 공헌으로 광학 산업에서 가장 상징적인 인물 중 하나로 손 꼽힌다.


아버지의 시력 개선을 위해 세계 최초로 누진다초점렌즈를 발명했으며, 이후 바리락스 브랜드를 창립했다. 현재까지 7억 개 이상의 바리락스 렌즈가 판매되었다. 은퇴 후 버나드는 에실로 이사회의 명예 회장으로 활동해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종근당홀딩스,ESG 문화계까지..2025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수상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메세나대상’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기업 중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뽑아 매해 시상하는 행사다. 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화단을 이끌어갈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후원하고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근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운영하여 매년 유망 회화작가 3명을 선정해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2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선정 작가들은 후원 마지막 해에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2011년부터는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통해 대학병원과 소아병동을 찾아 클래식과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는 "예술은 사람을 위로하고 사회를 바꾸는 힘"이라며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이라는 제약기업 종근당의 사명을 바탕으로 예술이 가진 공감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