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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좌담회,심포지엄

한국로슈진단, COVID-19관련 온라인 VOD(Value of Diagnostics) 심포지엄 성료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26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VOD(Value of Diagnostic)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코로나 19 관련 혈청학적 진단과 임상적 의미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코로나19 PCR검사의 동향 및 사례에 대해서 공유했다. 또한, 코로나19백신과 최근 발표된 코로나 항체에 관한 연구 결과 및 트렌드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권계철 교수(충남의대), 서을주 교수(울산의대), 조윤정 교수(고려의대)가 좌장을 맡고, 고재훈 교수(성균관의대), 김현숙 명예교수(연세의대), Peter Ramge박사(로슈진단 본사)가 연자를 맡아 각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진단검사 전문의 11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바탕으로 코로나 19 백신 및 검사 관련 최신 지견을 교류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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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건수 1위 백내장,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 늦출 수 있지만 결국 수술 받아야...그럼 시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23 주요 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3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3만 7879건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은 수정체 노화로 발병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초기에는 안약 사용 등으로 진행을 어느 정도 늦출 수 있지만 결국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증상은 수정체가 혼탁한 위치, 정도,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초기라면 수정체 혼탁이 시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이상 징후를 느끼기 어렵지만, 진행하면 사물이 뿌옇게 흐려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질환이 진행할수록 수정체 혼탁이 심해지며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부심, 대비감 저하,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내장 진행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수술시기를 같은 기준으로 정하기 어려운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이 필요하다. 책이나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볼 때 글씨가 겹쳐 보이거나 야간에 운전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시야가 뿌옇게 보여 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느낀다면 백내장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생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