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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푸디언스, 곡물발효효소 ‘이너셋 엔자임 타임’ 출시

15가지 곡물 발효 효소분말+지방·유당·식이섬유 분해 효소 배합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천청운, 이충모)가 소화를 돕는 곡물발효효소식품 ‘이너셋 엔자임 타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너셋 엔자임 타임은 시중 곡물효소 제품들 특유의 텁텁한 곡물맛을 보완, 달콤새콤한 베리맛으로 출시한 곡물발효효소다.


이너셋 엔자임 타임 식후 1포(3g)로 탄수화물 분해를 돕는 ▲아밀라아제 540,000유닛(Unit)과 단백질 분해를 돕는 ▲프로테아제 1,000유닛(Unit)을 섭취할 수 있으며, 지방과 유당, 식이섬유 분해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리파아제 ▲락타아제 ▲셀룰라아제를 복합 배합했다.


부원료로는 귀리식이섬유, 17종 혼합유산균, 프락토올리고당 비타민미네랄믹스, 아미노산믹스, 야채혼합농축분말 등을 엄선한 원료만을 담아 소화와 함께 건강 밸런스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식사 후 디저트처럼 상큼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곡물 특유의 텁텁하고 구수한 맛을 보완한 베리맛의 ‘이너셋 엔자임 타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나이가 들수록 몸 속 효소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식품으로 효소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소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식사 후 속이 불편하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분들,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 운동 시간이 부족한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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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 그룹 경영 총괄 부회장 승진 한미그룹(회장 송영숙)은 27일 한미사이언스 임주현 사장(전략기획실장)을 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2004년 한미약품에 입사한 임 부회장은 인적자원개발 부서를 거쳐 2000년대 말부터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을 도와 신약개발과 신약 라이선스 계약 부문, 경영관리본부 등을 책임져왔다. 임성기 선대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임 회장 평생의 신념이었던 ‘R&D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실천해 임 선대 회장을 계승할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사내∙외에서 받아왔다.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은 지난 26일 발표한 소회문을 통해 "임성기의 이름으로, 임성기의 뒤를 이을 승계자로 임주현 사장을 지명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지난 25일 한미그룹 5개 계열사 대표와 한미약품 본부장 4명 등 '한미그룹 책임 리더'들도 임주현 부회장을 한미그룹의 차세대 리더로 추대했다. 또한 한미그룹은 이날 한미약품 대표이사 박재현(사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박재현 사장은 1993년 한미약품 제제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한 후 다수의 개량신약 개발에 참여했으며, 2019년 부터는 한미그룹 생산관리 부문 총책임(공장장)도 맡았다. 한미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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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 발생... 방치하면 이런 결과 초래 치아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식을 섭취하고 분해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정확한 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도와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치아와 잇몸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구강 건강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치하면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잇몸 질환은 심장, 뇌졸중, 당뇨병과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흔히 풍치라 불리는 치주질환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에서 생긴 염증이 잇몸뼈인 치조골을 녹이면서 발생한다. 염증이 잇몸에만 국한된 경우를 치은염, 잇몸뼈 주변까지 퍼지면 치주염이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치주질환 및 치은염 환자는 2022년 1811만7919명으로 질병별 환자 수 1위를 기록했다. 실제 치주질환과 치은염은 우리 국민의 약 90%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환자 수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소연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치과 교수는 “치주염의 경우 오랜 시간 점차적으로 뼈를 녹이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