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제약이 지난달 20일 아산시에서 진행한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 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산시에서 거주하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 및 시 출신 청년층 미취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산제약은 아산시의 청년 인재 채용과 회사의 지속가능 성장을 동시에 도모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산제약은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유출 방지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아산시 관내 기업으로서 다산제약은 단순히 인재채용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다산제약과 아산시의 상생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이는 향후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지역 청년 유출 방지 등 지역 생태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제약산업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만큼 지역 인재를 확보, 육성함에 따라 다산제약의 중장기적 생산기술, 품질관리 등 산업 전반적인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될 것이다. 또한 해당 사업의 지원금을 통해 채용 리스크와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수술 전 MRI가 50세 이하 유방암 환자의 재발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규명했다. 특히 예후가 나쁘고, 재발률이 높은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은 재발 위험이 60%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젊은 유방암 환자의 맞춤형 치료 가능성을 높이고, 유방 MRI 기반의 정교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 유무에 따라 재발 양상이 다르며, 특히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은 양성 대비 재발률이 높다. 50세 이하 유방암 환자는 유방 조직이 치밀한 경우가 많아 조기 진단이 어려울 뿐 아니라, 호르몬 수용체 음성 유방암 발생률이 높다. 또한, 수술 후 동측 유방 내 재발(국소 재발)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최적화된 수술을 위해 수술 전 ‘유방 MRI’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유방 MRI는 유방암 검사 중 가장 민감도가 높아 유방촬영술과 초음파에서 놓친 종양도 탐지할 수 있다. 그러나 젊은 환자의 수술 전 MRI 검사가 장기적 예후에 미치는 영향, 특히 호르몬 수용체 상태에 따른 영향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하수민·연희라 교수, 유방내분비외
마이크로젠타스(대표 신세현)는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한국엑소좀학회 2025(KSEV2025)에서 독일 EV 분석장비 기업 파티클메트릭스(Particle Metrix GmbH)와 공동 Wet Lab 실습 세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이크로젠타스와 파티클메트릭스는 2023년부터 국제엑소좀학회(ISEV)를 통해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 KSEV2025에서 처음으로 공동 실습 세션을 선보인다. 이번 데모 세션은 마이크로젠타스가 개발한 Electro kinetic Tangential Flow Filtration(E-TFF) 기반 엑소좀 추출 플랫폼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존 분리 기술 대비 시간과 노동을 크게 절감하는 혁신 솔루션 ‘ExoTFF’, 지단백질 제거 기술 ‘ApoFilter’, 혈액 유래 엑소좀 분리 기술 등을 주제로 강연과 현장 실습이 병행된다. Wet Lab 세션에서는 다양한 시료로부터 ExoTFF를 이용해 엑소좀을 분리·농축한 후, ZetaView Evolution 나노입자분석시스템을 통해 입자 농도, 크기, 제타전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과정을 연구자들이 직접 체험하게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7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고 4일 잠정 공시했다. 3분기는 정지영상 및 산업용 디텍터 부문에서 유의미한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제품 믹스 개선이 이어지며 상반기 수준의 매출 총이익률을 확보한 가운데, 일시적인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소폭(4.9%) 감소했다. 의료용 정지영상 디텍터 부문은 23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1.9% 증가했다. 유럽 지역 대형 고객사의 발주 재개로 매출액이 평년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수의진단 디텍터 제품군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뷰웍스의 소프트웨어 기반 산란보정 기술(SBSC, software based scatter correction), AI 영상진단 보조 솔루션인 ‘노이즈엑스(Noise-X) AI’ 등이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방촬영용(맘모그래피) 엑스레이 디텍터는 국내와 남미 시장에서 발주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1년간이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만여 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정형외과 분야 국내 최고 권위 학회다. 1956년 창립 이래, 진료 및 연구 표준을 확립하고 전문의 교육과 국제 학술 교류를 통해 정형외과학 발전과 국민의 근골격계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주한 교수는 회전근 개 파열, 어깨 인공관절, 견관절 골절, 스포츠 손상 등 견관절 및 스포츠 의학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다. 임상과 기초 연구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구 성과를 통해 SCI(E)급 국제학술지에 250편이 넘는 주저자 논문을 게재하는 등 국내외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왔다. 국제적으로도 견주관절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미국견주관절학회지(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 기초의학 편집장, ‘미국스포츠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대한관절경학회장, 대한견·주관절의학회장, 아시아태평양 관절경·스포츠의학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어깨 질
SK바이오사이언스의 유럽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IDT Biologika, 이하 IDT)가 글로벌 백신·바이오의약품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CDMO(위탁개발·생산) 수주전에 나섰다. IDT는 지난달 중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WVC(World Vaccine Congress Europe) 2025’, 이어 같은 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2025’, 그리고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BIO-Europe 2025’에 참가해, 기초 연구부터 상업 생산까지 아우르는 전주기(End-to-End) 제조 솔루션과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을 선보였다. WVC는 백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IDT는 이 자리에서 △세포배양 및 미생물 기반 공정 △공정개발 △품질검증 △완제 충전 등 통합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 및 연구기관과의 수주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기초 연구에서 상업 제조까지 혁신을 연결한다(Connecting Innovation from Research to Commerci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안나마리아 보이)은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 김재학, 이하 연합회) 산하 Rare Dreamz(전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대상으로 정서적 웰빙을 지원하는 ‘비 이펙트(B-EFFECT)’ 캠페인을 지난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B-EFFECT’는 베링거인겔하임이 글로벌 비영리단체 아쇼카(Ashoka)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해마다 국가별로 지역사회 요구에 부합하는 주제를 선정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한국에서는 ‘정신건강’을 주제로 삼았다. 이번 활동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및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 완화와 정서적 회복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Rare Dreamz 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Rare Dreamz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아 및 형제·자매로 구성돼 있으며, 창의적 예술 활동을 통해 이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결을 통한 치유(Healing through connection)’를 테마로,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보고 이를 실천하는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으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신소영 부사장이 ‘마
씨엔알리서치(359090)는 보건복지부 주도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R&D) 사업’ 컨소시엄에 공동기관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총괄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서울대병원(2주관), 삼성서울병원(3주관), 한국생명공학연구원(4주관) 등 국내 최정상급 산·학·연·병 기관이 주도한다. 컨소시엄은 2029년까지 국내 첫 AI 기반 임상시험 설계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임상 효율화와 성공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씨엔알리서치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는 1주관은 신약개발 임상 성공을 가속화하는 연합학습 기반 멀티 에이전트 플랫폼을 설계·구축한다. 이번 과제에서 씨엔알리서치는 △AI 기반 임상시험 프로토콜 패키징 설계 및 IND 승인 지원 △AI 활용 신약개발 임상 플랫폼 현황 구축 등 첨단 임상시험 프로세스 개발을 전담한다. 씨엔알리서치는 자회사 트라이얼인포매틱스(이하 TI)와 협력을 통해 인력 집약적인 전통적 임상시험 수행 방식에서 ‘모든 임상시험 데이터 처리와 프로세스를 AI로 자동화하는 시대’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셀바스AI(108860)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전체 진료과에 인공지능(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메디보이스(SELVAS MediVoice)’를 공급하고, 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양측은 내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7년 병원 전면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셀바스AI는 백중앙의료원이 보유한 의료데이터와 의료진 피드백을 기반으로 의료 도메인 특화 음성·언어모델을 고도화해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AI 의료기록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셀바스AI의 의료 특화 음성인식 기술을 실제 진료현장에 적용해, 의료진과 환자의 대화만으로 SOAP(증상·검사결과·진단·치료계획) 및 MIVT(사고현장·환자정보) 등 주요 의무기록 항목을 자동으로 추출·정리하는 것이다. 의료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적용해 중요 항목을 자동 추출하고,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셀바스AI는 이미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빅5’ 병원에 해당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회사는 이번 부산백병원 도입을 계기로 AI 의료 음성인식 기술의 상용화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넥스모스(Nexmos, 대표 심정욱)는 최근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압타민C·비타민C 1000mg플러스’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산하 평화드림을 통해 성모병원과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전국에 있는 성모병원에 본격적으로 납품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성모병원과 계약을 체결한 건기식 ‘압타민C·비타민C 1000mg 플러스’는 기존 식품으로 출시됐던 ‘압타민C 정제’에 비타민C 1,000mg을 추가해 효능을 한층 강화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시장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넥스모스에 따르면 “압타민C는 성모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실시한 인체 대상 임상을 통해 면역증강 효과, 특히 자연살해세포(NK cell) 증가와 암세포에 대한 항독성 효과가 검증된 바 있다. 또한, 동물실험을 통해 치매와 파킨슨병 등 난치성 뇌질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입증되어, 관련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현재 넥스모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재승 교수 연구팀과 함께, ‘압타민C’를 활용한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 및 뇌질환 치료 관련 ‘뇌-장축’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연구는 조만간 세계적인 학술지 게재를 앞두고 있어, 활발한 연구 성과가 이
최미선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팀장(간호사)이 의료현장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조망한 도서 ‘ESG 트렌드 2030: 의료기관이 살아남기 위한 필수코드’를 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책은 ▲병원 내 탄소중립 전략과 의료폐기물 감축 등 환경(E) 혁신 ▲환자안전문화 확립과 TeamSTEPPS(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환자안전 강화 프로그램, 팀스텝스) 기반 협력 리더십 등 사회(S) 가치 실현 ▲투명한 병원 운영과 합리적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한 지배구조(G) 혁신 세 축으로 구성돼 있다. 저자는 감염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ESG의 본질을 ‘생명을 다루는 조직의 책임’으로 정의한다. 감염 하나, 폐기물 하나, 환자 한 사람의 목소리까지 모두 병원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지표이며, ESG는 선택이 아니라 의료기관의 생존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이하 ‘오펠라’)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Cenovis)가 루테인과 멀티비타민 3종 등 주요 제품의 유통 채널을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세노비스의 이번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 입점은 소비자들이 개인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을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눈에 좋은 루테인+오메가-3, ▲트리플러스 50+, ▲남성을 위한 멀티비타민미네랄, ▲여성을 위한 멀티비타민미네랄 등 총 4종이다.
LG화학이 미국서 판매 중인 신장암 치료제 ‘포티브다(FOTIVDA, 성분명: Tivozanib)’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유망 신약물질을 도입, 기존에 없던 새 치료법을 제시한다. LG화학은 5일, 회사의 미국 항암사업을 담당하는 아베오(AVEO)가 현지 바이오텍 하이버-셀(HiberCell)과 임상 1상 단계 신약물질 HC-5404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옵션 행사 권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다가올 임상 1b상을 직접 진행하며, 2상 단계에서 해당 물질의 글로벌 독점 실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옵션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한다. LG화학은 하이버-셀에 비공개 계약금을 지급하며, 향후 옵션 실행 시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판매 로열티를 단계별 지급할 계획이다. 하이버-셀은 암의 재발 및 전이를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작용 방식의 항암제를 다수 개발 중인 회사로, 주요 신약물질인 HC-5404는 세계 최초로 임상 단계에 진입한 PERK (protein kinase R (PKR)-like endoplasmic reticulum kinase) 저해제이다. 이 신약은 암세포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경로를 차단하는 혈관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일 오후 용인시청 접견실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용인 기흥구 동백지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롭게 지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도입 기반 마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차고지 및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사업 운영비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시범사업 추진 전반을 총괄한다. 이번 시범사업의 추진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동백역-동백이마트를 잇는 약 5km 구간에 노선형 자율주행버스 2대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경 병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용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유산균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소비자 점점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입점 제품은 장 건강과 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유산균 3종으로,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 스틱 30포 △락토바이브 프로 30캡슐(1개월분) △락토바이브 패밀리 스틱 30포(1개월분)로 구성됐다.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이 독자 개발한 특허 균주 2종(EPS DA-BACS, EPS DA-LAIM)을 전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PS균주는 끈적한 점성의 대사산물을 스스로 생성해 균주 표면을 감싸며, 사람의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에 조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은 질 건강 개별인정형 리스펙타 균주 50억 CFU와 동아제약 특허 균주를 비롯한 비피더스균 1억 CFU까지 담아 질 건강과 장 건강을 1일 1포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5일간 섭취만으로 질 소양감(가려움)과 질 분비물, 질염 재발률이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질내 유익균이 정착 및 증식 효과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락토바이브 프로’는 한 캡슐에 프로바이오틱스 1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