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10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협은 이날 주요정당, 학회, 의사회 등 관련 단체들을 초청해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공식적으로 마련한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선 정책 제안의 핵심 키워드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이 담겼으며, 특히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에서 ‘보건부’를 독립하여 부처를 신설하는 ‘의료 거버넌스 혁신’을 첫 번째 아젠다로 언급하는 등 대한민국 의료체계에 상당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사항들이 포함됐다. 이날 정책제안 보고회에서 개회사를 진행한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히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 라고 말했으며, “우리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 서울강남지부)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동어울림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강동구청이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운영하는 강동어울림복지관 주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찾아가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떡과 건강식품 등을 담은 소정의 선물도 함께 전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기를 전했다. 김희철 본부장은 “돌봄과 상생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은 원료의약품(이하 ‘API’) 전문기업 대성팜텍의 흡수합병 기일을 당초 5월 14일에서 내년 1월 28일로 조정했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큐라클에 따르면 이번 흡수합병 기일 조정은 API 관련 제품의 인허가, 이해관계자 조율 등 신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기반을 더욱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양사 간 합의를 거친 전략적 결정이다. 큐라클은 지난 3월 대성팜텍과의 흡수합병을 결정한 바 있다. 대성팜텍은 20년 이상 API 수입, 유통 및 개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기업으로, 합병을 통해 큐라클이 확보하게 될 API 기반 파이프라인의 매출은 지난해 기준 약 95억 원에 달한다. 큐라클은 합병 추진과 함께 내부에 API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 인재를 영입하는 등 사업 인프라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에는 API 전문기업 대정파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공급망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큐라클 관계자는 “기술특례상장 매출 요건이 적용되는 시점인 내년 초까지 합병을 완료할 예정으로, 기일 조정에 따른 특별한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9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용석찬)에서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심사평가원은 지역사회 안전 주요 주체로서, 2021년 이후 매년 원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 대상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청 통계*를 반영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했고, 캠페인의 실효성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인 복지관과의 협조를 통해 화재 예방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관할의 독거노인 가구 56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및가스 사용 시 안전 수칙, 대피 및 신고 요령, 응급처치 요령,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서비스 등 내용이 포함된 리플릿, 산소캔과 구조손수건 등 5개 품목으로 구성된 안전키트를 배포했다. 아울러, 독거노인 가구 방문 생활지원사 37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화재 예방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교육 내용은 ▲전기 및 가스 사용시 안전 수칙 ▲화재 대피 방법 및 신고요령 ▲응급환자 처치요령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서비스 이용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신비바이오가 현대인의 숨건강을 위한 신제품 ‘경성건강원 숨채움’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성건강원 숨채움’은 30년 한의학 박사의 전문 배합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진 제품이다. 신비바이오의 자체 특허출원 중인 2가지 원료 포함, 총 22가지 약재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에는 ‘소청혼합분말 특허출원분말(출원번호 10-2025-0038537)’과 ‘생맥산 혼합분말(출원번호 10-2025-0038538)’ 등 두 가지 특허출원 중인 원료가 적용됐다. ‘경성건강원 숨채움’에는 기관지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특화된 약재를 사용했고,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배합됐다. 특허출원 중인 해당 원료들은 호흡기 건강, 면역력 강화, 체력 관리 및 체내 진액 분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젠텍(253840)은 자사의 신제품 ‘슈얼리 얼리체크 패스트’가 국내 대표 H&B 스토어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제품 출시 후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제품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수젠텍은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슈얼리 얼리체크 패스트의 유통 채널을 본격 확대하며 빠른 판독과 사용 편의성을 강조한 임신 진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슈얼리 얼리체크 패스트는 위생적이고 간편한 미드스트림(midstream) 방식으로 별도의 도구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며 1분 내외 판독과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갖춰주목받고 있다. 특히 임신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고자 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 출시 직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뜨거운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출시 후 단 시간 내에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전격 입점하면서 사용자 중심의 제품 혁신이 시장에서 빠르게 반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가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위한 지침서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르게 이해하기」를 출간했다. 최근 유명인들의 크론병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서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하며, 소화기관에 지속적으로 염증을 일으켜 설사, 복통, 혈변 등을 유발한다. 완치가 어려운 만성질환이기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증상이 다양하고 치료가 복잡해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윤혁 교수는 환자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그간 약 2,000명의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집필했다. 염증성 장질환의 기본 개념부터 진단·치료·관리까지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치료식단·감염예방·응급상황 대처법 등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도 담았다.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젠티움파트너스(대표 박현준)와 함께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1차 정시출자사업 루키리그’에 선정됐다. 젠티움파트너스가 펀드운용사(GP)를 맡고, 제이앤피메디는 기술 자문사로 참여해 미국 FDA 인허가를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의료기기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및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번 펀드는 한국벤처투자와 민간출자자(LP)들이 총 200억원(예정)을 출자하며, 젠티움파트너스가 펀드를 운영한다. 제이앤피메디는 의료기기 규제 전문가로서 FDA 인허가 가능성, 기술 역량, 시장진입 전략 등에 대한 심층 검토를 통해 펀드 주목적 투자 판단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국제학술대회인 ‘2025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5, DDW 2025)’에서 펙수클루의 인도환자 대상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효과를 평가한 임상 연구 데이터와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환자 대상 소화성궤양 예방 효능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DDW 2025에서 발표된 이번 임상 연구를 통해 펙수클루는 기존 PPI 제제인 란소프라졸 대비 소화성 궤양 예방 효과에 있어 비열등함을 입증했다. 특히 24주 시점에서 궤양 발생률은 펙수클루 투여군이 1.16%(2/172명), 대조군이 2.76%(5/181명)로 나타나 펙수클루가 효과 면에서 더 우수한 경향을 보였다. 이번 결과를 통해 펙수클루는 장기간 NSAIDs 복용이 불가피한 환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궤양 예방 옵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임상적 가치 또한 더욱 부각됐다. 이번 임상에 참여한 이창근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펙수클루가 장기간 소염진통제를 복용해야 하는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소화성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9일, 프라자약국 서민숙 대표 약사를 '2025 그린리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프라자약국에서 진행되었으며, 서민숙 프라자약국 대표약사와 김우현 본부장이 참석했다. 천안시 두정동에 위치한 프라자약국은 아이들을 돕는 약국으로서 이 날 '초록우산 나눔약국 현판'도 전달받았다. 서민숙 약사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정기후원에 참여하며 지역의 보호대상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지역의 대표 약국으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에 앞장설 예정이다. 초록우산 그린리더는 초록우산의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보호대상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초록우산은 나눔에 동참하는 사업자, 기업, 기관, 단체 등을 위해 기념현판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7일 열린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대표자 협의회 발족식에서 초대 회장 기관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수상구조사 교육기관 대표자 협의회는 해양경찰청이 수상구조사 자격제도 개편에 따라 민간 전문가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신설한 민·관 협력 기구이다. 협의회는 전국 39개 수상구조사 교육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공식 발족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수상구조사 양성 교육 인원과 운영 경력을 바탕으로 초대 회장 기관으로 위촉되었다. 전국 단위의 교육 인프라와 풍부한 안전 교육 경험을 토대로, 향후 수상구조사 자격제도 개선을 포함한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美정부가 '자국 생산 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 행정명령' 내렸다.국내 제약산업도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최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행정명령을 분석한. 자료를 내 놓았다. 배경 및 행정명령 사항과국내 제약기업이 고려해야 할 시사점 등을 간추려 싣는다.(편집자 주) ■ 배경ㅇ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기 행정부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등 공중보건 위기 대응을 위해 필수 의약품 및 핵심 원료의 미국 내 생산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했으나, 이후 바이든 행정부에서 정책 이행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함- 현재 미국 내 의약품 제조시설 건설 및 증설에 5~10년이 소요되는 등 각종 규제 장벽으로 인 해 제조 기반 확장에 어려움이 지속됨- 국가 안보 및 공중보건 위기 대응 차원에서 의약품 공급망을 안정화하기 위해, 제조 관련 규제 를 완화하고 미국 내 생산 역량 확대를 촉진할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함ㅇ 이에 따라 2025년 5월 5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의약품 제조 기반을 강화하고, 외국 의존도 를 줄이며, 국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써 「핵심의약품의 국내 생산 촉진을 위한 규제 완 화(Regulatory relief to promote dom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월 8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서울 중구 소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기념식에는 (사)한국식품산업협회 이효율 회장,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전계순 부회장 등 업계, 소비자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약 00명이 참석해 함께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식품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등 국민의 알권리 강화와 건강한 일상에 기여한 롯데칠성음료(주) 박윤기 대표이사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한국인삼공사 안빈 대표이사와 식품안전관리 정책 발전에 기여한 (사)한국식품산업협회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 김정년 부원장에게 포장을 수여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5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촘촘한 안전(Keep), 따뜻한 배려(Kind), 글로벌 성장(Knock), 디지털 혁신(Knowhow)’을 주제로 정부와 식품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메타비아(MetaVia, 대표이사 사장 김형헌)는 7일부터 10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유럽간학회 ‘EASL Congress 2025’에서 글로벌 임상 2상을 통해 입증된 MASH치료제 ‘DA-1241’의 우수한 간 보호 및 혈당 조절 효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DA-1241은 GPR119 작용제 기전의 First-in-Class 경구용 합성신약이다.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은 총 109명의 MASH 환자를 DA-1241 50mg, 100mg 단독투여군, DA-1241 100mg과 DPP4 저해제 병용투여군, 위약 투여군으로 나누어 무작위 배정하고, 16주간 1일 1회 투약 후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임상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간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 기준 ALT(Alanine Aminotransferase, 간 손상 지표) 수치가 40~200 U/L인 환자군에서 용량 의존적으로 감소했으며, 100mg 투여군에서 평균 22.8 U/L 감소했다(p < 0.05 vs. placebo). 또한 MASH의 진행정도를 평가하는 비침습적 지표인 FAST(FibroScan-AST, 간 섬유화 지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5월 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 서울사무소에서 ‘제78회 세계적십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적십자의 날은 국제적십자운동을 창시한 ‘장 앙리 뒤낭’의 탄생일인 5월 8일을 기념하여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191개국 적십자가 인도주의의 정신을 되새기는 날이다. 올해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이 정한 세계적십자의 날 슬로건은 ‘On the Side of Humanity(인류의 편에서)’이다. 정치, 종교, 인종, 국적의 경계를 넘어 오직 인류애에 기반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적십자사가 창립 12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로, 올해 기념식은 인도주의 정신을 되새기고 인도주의 가치를 실천해 온 봉사원들의 헌신을 기리는 자리가 되었다. 기념식에서는 3대(代)에 걸쳐 총 57년간 3,497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한 손수애(여, 76세), 황형철(남, 54세), 황윤서(남, 24세), 황현서(남, 22세) 가족이 2025년 ‘적십자 봉사명문가’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1대 봉사원 손수애 씨는 고모인 ‘손옥자’ 봉사원의 영향으로 지난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