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국내 누적 순매출액이 1,000억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블리아는 2017년 6월 출시 이후 의사와 환자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치료제로 자리 잡았다. 출시 2년 차인 2018년 120억의 매출을 달성하며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했으며, 올해 8월 누적 순매출 1,000억을 돌파했다. 주블리아는 에피나코나졸 성분의 항진균제로 손발톱무좀 치료에 사용된다. 국내에서 바르는 제형으로는 유일한 전문의약품이다. 뛰어난 약물 침투력으로 손발톱무좀 1차 선택약제로 선정될 만큼 높은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바르는 국소도포제의 장점인 낮은 부작용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 전 사포질이 필요 없고, 본체와 브러시가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사용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손발톱무좀 치료제 중 경구용 항진균제의 경우 치료 효과는 우수한 반면 간 기능이 저하된 환자나 약물상호작용으로 인해 고지혈, 고혈압 등 다른 경구용 약제를 복용 중인 환자들은 복용이 어려웠다. 또한 기존 국소도포용 항진균제의 경우는 체내 약물대사를 거치지 않아 부작용이 낮은 반면 치료 효과는 부족한 것으로…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광복절을 맞아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와 함께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지원사업 상호협력을 위해 8월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한양행과 대한약사회가 건강관리에 취약한 고령의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 지원에 뜻을 같이 하여 진행하게 되었으며,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 등 자사 제품 일체를 기부하고 대한약사회는 어르신 맞춤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아 매년 8월마다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서 유한양행 ESG 경영실 조민철 상무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8월에 국가유공자 어르신 건강지원사업을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하여 어르신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김은주 부회장은 “광복절이 있는 8월마다 국가유공자를 위해 지난 5년간 진행한 사업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참여하게 된 만큼,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들의 전문성과 봉사정신을 살려 어르신들 대상 복약지도 및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커피트럭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커피트럭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감기약 등 의약품 생산 확대와 무더위로 지친 공장 임직원의 노고에 공감하고 이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제뉴원은 지난 9일 세종시 공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에게 아이스 커피 등 무더위와 피로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음료와 쿠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삼수 대표가 1일 카페 사장으로 나서 임직원에게 직접 음료와 쿠키를 전달했으며,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교대 근무를 하는 모든 직원을 위해 커피트럭 행사는 주간과 야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는 16일에는 제천에 위치한 제뉴파마에서도 동일한 커피트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제뉴원 직원들은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로 시원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동료들과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휴식시간 보내 즐거웠다”, “벌써 다음 행사가 기다려진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환자들의 증상에 따라 처방이 가능하도록 지난 2016년 선보인 오리지널 프로바이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바이오탑’은 유산균과 낙산균, 그리고 당화균 세 가지 균종이 복합된 ‘바이오탑디’와 고함량 제품인 ‘바이오탑하이’로 구성돼 있다. 정장, 변비, 묽은 변, 복부팽만, 장내이상 발효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단독 제제 대비 빠른 증상 완화 효과를 인정 받아 지난 해 정장제 (A7F 미생물성 지사제) 부문 의사 처방이 가장 많은 의약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은 ‘바이오탑디’와 ‘바이오탑하이’에 각각 ‘포르테 캡슐’과 ‘듀얼 캡슐’을 추가해 환자의 증상과 관리 주기에 따라 다른 제품을 선택해 처방할 수 있도록 했다. ‘바이오탑 포르테 캡슐’은 낙산균과 당화균, 그리고 효모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포르테 캡슐에는 위산과 담즙 그리고 항생제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사카로마이세스보울라디가 추가됐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인 ‘윌로펫’의 신규 TV광고를 8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윌로펫’ TV 광고는 ‘개는 사람과 다르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풍미’ ‘소화’ ‘관절’의 총 3편으로 구성되었다. 개는 코로 맛을 보기에 ‘냄새부터 맛있게’, 씹지 않고 삼키기에 ‘ 촉촉하고 부드러워 소화가 잘 되게’, 두 발로 서는 순간부터 ‘관절을 생각하는’ 윌로펫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강조해 표현했으며, 사람과 반려견의 대비가 강렬하고, 호기심을 자극하여 윌로펫 제품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간다는 평가다. 윌로펫은 국내 R&D 우수 제조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와 대한수의사회의 자문을 바탕으로 2021년 11월 런칭한 유한양행의 대표적인 펫 브랜드로서, 반려동물 사료, 기능성 간식 등 프리미엄 펫푸드는 물론 반려동물 미용 및 위생 용품까지 모두 아우르는 토탈 펫 케어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은 사내 직원 커뮤니티 ‘부린이(초보 부모) 성장기’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커뮤니티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을 초청하는 행사인 ‘사노피 금쪽이들과 함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린이(초보 부모) 성장기’ 커뮤니티의 임직원 및 자녀들은 사노피 서울 오피스를 방문해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상의 상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의약품 개발과 판매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자녀들은 의약품 개발 과정을 알아보고, 가상의 상점에서 구매자와 판매자 역할을 해보기도 하면서 부모님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부린이(초보 부모) 성장기’는 사노피 직원들의 자발적인 글로벌 네트워킹 커뮤니티인 ERG(Employee Resource Groups) 중 하나이다. 초보 부모들이 모여 워킹맘, 워킹대디로서의 고충을 나누고 서로의 육아와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며 가정과 회사에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한국BMS제약은 스프라이셀®(성분명 다사티닙·Dasatinib) 복용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질환 및 약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카카오톡 채널 ‘마이가디언’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BMS제약이 오픈한 카카오톡 채널 마이가디언은 디지털을 통한 질환관리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스프라이셀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의 핵심인 ‘복약순응도’ 향상에 기여하고 유익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신호진 교수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담당 주치의의 진료에 따라 정확히, 빠지지 않고 약을 복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복약편의성이 높은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며, “또한 디지털을 이용해 복약순응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면 환자 치료 환경에 더욱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센트룸’이 앰버서더 4인과 함께 컬러풀한 일상에는 멀티풀한 영양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컬러풀 라이프’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글로벌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는 센트룸 앰버서더로 선정된 배우 이주명, 배우 박재민, 모델 윤영주, 배우 박근형이 등장하여 센트룸과 함께 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의 비결을 소개한다. 성별, 연령별 맞춤 영양 설계로 자신에게 맞는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센트룸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저마다 하는 일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센트룸으로 멀티풀한 영양을 챙기고 컬러풀한 일상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앰버서더 4인은 저마다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도전해온 이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이 진솔하게 전하는 4인 4색 컬러풀 라이프를 통해 하고 싶은 게 많을수록 영양도 멀티풀하게 챙겨야 한다는 내용을 담아냈다.
GSK(한국법인 사장 롭 켐프턴)는 자사의 전립선비대증 고정용량복합제 ‘듀오다트(Duodart, 성분명:두타스테리드 0.5mg 및 탐스로신염산염 0.4mg)’가 주요종합병원 랜딩에 성공하며, 안정적으로 국내에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첫 전립선비대증 고정용량복합제로 도입된 듀오다트는 최근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를 통과했다. 듀오다트는 중등도~중증의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 치료에 1일 1회 1캡슐 경구 투여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국내에 허가되어, 올해 3월 1일자로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된 바 있다,. 지난 2010년 스위스에서 허가 받았으며, 현재 전 세계 93개국에서 허가되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판매되고 있다.
한국얀센(대표이사 황 채리 챈)은 국내 폐동맥고혈압 환자에서 업트라비®정(성분명: 셀렉시팍) 투여와 관련된 리얼월드 데이터를 공개했다. 한국인 환자에서 투여 용량별 내약성 프로파일과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처방 패턴이 확인된 것은 알려진 바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결과가 지난 4월 28에 약물 안전성에 관한 학술지인 「Expert Opinion on Drug Safety」(IF : 4.25)에 게재됐으며, 2017년 12월부터 2020년 5월까지 국내 11개의 3차 병원에서 셀렉시팍을 투여 받았고 WHO 기능분류 II-III에 해당하는 폐동맥고혈압 성인 환자 113명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평가항목은 개별 유지용량과 최대 내약용량 도달까지의 시간, 이상반응 발생과 회복기간, 이상반응을 경험한 환자수, 이상반응의 발생수 및 중증도였다. 모집단 113명 중 94명(83.2%)은 여성 환자였으며, WHO 기능분류 III에 해당하는 환자는 103명(91.2%)이었고, 6분 동안 걸을 수 있는 거리를 측정하는 6분보행거리의 중앙값은 333.0m로 나타났다.연구 결과 폐동맥고혈압 환자에게 셀렉시팍을 사용하는 경우 처방된 각 투여용량에서 일관된 내약성 프로파일을 확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