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228670, 대표이사 이상철)가 5D CBCT(Cone-Beam Computed Tomography, 치과용 CT) 이미징에 특화된 신규 디텍터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BCT 핵심 부품인 디텍터는 엑스레이 신호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는 이미지 센서다. 해상도와 진단 정확도를 좌우하는 부품인데, 이번에 레이가 FDA 승인을 받은 신규 디텍터는 기존 대비 영상의 선명도 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규 디텍터는 고해상도의 선명한 영상을 바탕으로 레이의 핵심 기술인 ‘5D ClearBone’ 구현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데이터를 정교하게 재구성하여 골 구조를 선명하게 표현하고 노이즈를 제거함으로써 진단 정확도 및 임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레이는 이번 FDA 승인을 기점으로 신규 디텍터를 자사 주요 CBCT 라인업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주임교수 김용태)는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자후이 병원 견학과 중국국제의료기기박람회 참관을 포함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중국을 대표하는 민간 국제병원의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흐름을 체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상하이 자후이 병원 방문… 환자 중심 민간병원 모델 집중 탐방연수단은 첫 일정으로 상하이의 대표 국제병원인 자후이 병원을 방문했다. 2017년 개원한 이 병원은 약 500병상 규모와 35개 진료과를 갖춘 상하이 최초의 정부 인가 국제병원으로, 영어·한국어·일본어·아랍어·독일어·스페인어·러시아어 등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병원정보시스템(HIS)과 환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한 운영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모바일 예약부터 체크인, 진료, 데이터 연동,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이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돼 외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또한 의료영상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암
브레디스헬스케어(Bredis Healthcare)가 2026년 3월 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인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 NUS)와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브레디스헬스케어는 NUS 내에 'Bredis Research Center for Aging and Integrated Neuroscience(BRAIN)'을 설립하고 글로벌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핵심 거점을 구축할 예정이다. BRAIN은 고령화(Aging)와 신경과학(Neuroscience)을 통합적(Integrated)으로 연구하고, 바이오마커·임상·라이프로그 데이터를 결합한 통합 분석을 통해 실제 임상 적용과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플랫폼형 연구센터를 지향한다. 이번 공동연구센터는 MACC 디렉터이자 아시아치매학회 회장을 역임한 크리스토퍼 첸(Christopher Chen) 교수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첸 교수는 국제 치매 연구 분야를 대표하는 임상 연구자로, 혈관성 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병 분야에서 다수의 국제 다기관 연구를 주도해 왔으며 글로벌 치매 연구 네트워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
코스닥 상장사 세니젠(188260)이 대규모 자금 유치를 발판으로 재무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독보적인 유전체 분석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바이오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세니젠은 최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 정상화와 미래 성장을 위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부채비율을 대폭 낮추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기술특례 상장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재무 변동성 우려를 털어내고 성장 중심의 경영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이번 투자에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선구적인 안목을 인정받는 지씨파트너스가 참여했다. 지씨파트너스는 과거 현대바이오의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최근 약물 전달 플랫폼 기업 네오리젠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성공적인 투자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세니젠 투자와 함께 미국 바이오디펜스 기업 ARMR Sciences Inc.에도 선도 투자를 진행하며 글로벌 혁신 바이오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씨파트너스의 이번 투자 결정이 단순한 재무적 지원을 넘어 세니젠의 기술력과 상업적 잠재력을 글로벌 수준에서 인정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세니젠 역시 이를 계기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장 확장에
인공지능(AI) 비전 기술을 활용한 정밀 헬스케어 솔루션이 필라테스 등 생활 스포츠 현장에 본격 도입된다.브이랩코퍼레이션(대표 엄주현)은 AI 비전 기술 기반 ‘스마트센터’ 솔루션을 자사 직영 매장에 적용하고, 데이터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스마트센터’는 매장 내 설치된 AI 카메라를 통해 회원의 운동 동작을 정밀하게 기록·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 영상 녹화를 넘어 AI 분석 데이터를 결합해 동작의 목적과 기대 효과를 도출하고, 실시간 피드백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운동 관리 방식과 차별화된다. 회원들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별 맞춤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사용 근육, 소모 칼로리, 운동 성과 등을 수치화한 ‘운동 분석 리포트’ ▲AI가 해석한 동작의 목적과 기대 효과 ▲개인 상태에 기반한 ‘일상 케어 가이드’ 등이다. 이를 통해 센터 내 운동에 그치지 않고 24시간 이어지는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가 가능해진다. 브이랩코퍼레이션은 해당 솔루션을 4월 중순 오픈 예정인 재활 특화 ‘브이랩 필라테스(V-LAB PILATES)’ 에 처음 적용할 계획이다. 엄주현 대표는 “회원들은
㈜다인이 아시아·태평양 정신건강·EAP 국제 컨퍼런스 ‘2026 APEAR(Asia Pacific Employee Assistance Roundtabl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됐으며, 전 세계 EAP 전문가와 기업·공공기관 관계자, 연구자가 참석해 글로벌 정신건강 관리 전략과 산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8일에는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웰컴 리셉션이 진행되며 컨퍼런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AI 전환 시대, 예측 불가능한 변화 속 EAP의 역할(Thrive Through AI Transformation)’을 주제로 진행됐다. AI 기술 확산에 따른 정신건강 관리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조직 차원의 대응 전략과 글로벌 협력 방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행사는 APEAR 및 글로벌 EAP 협회(EAPA) 주요 인사의 스피치로 시작됐다. 다인 나승균 대표는 “이번 행사는 25개국 144명이 참여한 역대 최대 규모로, AI 전환 시대 속에서 EAP 산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인간 중심의 가치와 윤리를 기반으로 변화를 설계하는 것”이라고
닥터빌(Dr.Ville)이 의료진의 실제 니즈를 적극 발굴한 전문 학술 콘텐츠를 중심으로 플랫폼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닥터빌은 회원 수 4만 명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단순 가입자 확대를 넘어, 진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의료진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일선 진료 현장에서 환자들의 질환·치료법 개선에 반영되는 한편, 의료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닥터빌은 의사 면허를 보유한 의료진 전용 플랫폼으로 최신 학술 정보는 물론 병원 경영·마케팅 정보, 커뮤니티 활동 등 의료진의 업무와 일상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국내외 최신 의료 지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터널(대표 김영국)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 주식회사(대표 손미경)는 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터널은 지난 3월 인도 기업 인수를 통해 뭄바이 증권시장에 진입, 한국 기술기업의 인도 증시 진입 사례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인도는 14억 인구 가운데 약 12억 명이 등록된 세계 최대 생체인증 시스템 '아드하르(Aadhaar)'를 운영하고 있어, 이터널의 AI·생체인증(P2N2)기술과 지정맥 기술의 결합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MOU는 이 같은 인도 현지 기반 위에서 사업 영역을 K-산업 유통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행보다. 이터널이 구축 중인 K-Platform은 K-뷰티·K-컬처·K-푸드·K-테크 등 한국 산업 콘텐츠와 제품을 인도 시장에 유통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이터널의 인도 상장 기반과 현지 인프라가 핵심 경쟁력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젠엑시스가 발굴·육성 중인 스타트업 가운데 인도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과 아이템을 K-Platform에 연결하고, 젠엑시스의 투자까지 유치하는 구조를 완성했다. 젠엑시스는 검증된 스타트업 파이프라인을 공급하고, 이터널은 인도 현지
그레이코트 리서치(Greycoat Research)가 수의학적 근거 중심의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일본 임상 전문가들과의 연구 협력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 유통 파트너십을 넘어 고양이 대사 건강과 신장 관리 기전에 대한 학술적 자문 체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회사는 글로벌 사업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연구개발(R&D)에 재투자하며, 현장 임상 데이터를 학술적 검증 단계까지 연결하는 파이프라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제품 판매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와 연구를 결합한 기술 기반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번 협력에는 지질대사 분야 권위자인 아라이 토시로 일본 수의생명과학대학교 명예교수가 참여했다. 아라이 교수는 만성 염증 관리와 대사 균형이 반려동물의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미토콘드리아 기능 유지와 염증 억제 기전 간 상관관계에 주목한 과학적 접근이 향후 체계적인 건강 관리 솔루션의 주요 평가지표가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40년 임상 경력을 보유한 코바야시 모토오 수의사 역시 협력에 합류해 영양 관리 기반 ‘웰니스(Wellness)’ 중심 진료 패러다임을 토대로
에코디엠랩(ECO DM LAB, 대표 윤만순)이 오는 10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1회 한국의학물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자사의 핵심 기술인 ‘20MHz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의료 및 의학물리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세대 의료기술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원자력의학원 김금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립암센터 정종휘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특히 10일 오전 세션에서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최현준 교수가 ‘방사선 치료 환자의 다색 문신 제거 및 과색소침착 관리를 위한 20MHz 고강도 집속 초음파의 정량적 전임상 평가 및 프로토콜 최적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이번 발표에서는 기존 레이저 기반 색소 치료가 가진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비광학(Non-Optical) 초음파’ 기술의 유효성이 전임상 데이터를 통해 제시될 예정이다. 레이저가 빛의 파장을 이용하는 방식인 반면, 초음파는 물리적 진동 에너지를 활용하기 때문에 멜라닌 농도나 피부 톤에 영향을 받지 않고 보다 균일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이다. 에코디엠랩의 20MHz HIFU 기술은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