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MCE 2025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 참가해 최신 체외진단 기술과 임상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바디텍메드는 교육 워크숍, 전시 부스 운영, 공식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력을 소개했다. 행사 첫날 초청 심포지엄에서는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김선주 교수가 MxA(Myxovirus resistance protein A)를 활용한 바이러스 감염 진단 연구를 발표했다. MxA는 급성 바이러스 감염 시 빠르게 유도되는 바이오마커로, 바이러스성과 비바이러스성 감염을 구분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지표로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항생제 사용 최적화와 환자 안전 개선 방안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같은 날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허미나 교수는 penKid(Proenkephalin A 119–159)를 활용한 급성 신손상(AKI) 조기 진단과 신장 기능 모니터링 사례를 공유했다. penKid는 기존 혈청 크레아티닌 지표보다 조기 탐지와 모니터링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 중환자 및 응급실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이 강조됐
 
								국내 1위 의약품 조제 자동화 시스템 기업 ‘제이브이엠(JVM)’이 견조한 국내 실적과 유럽 중심 해외 매출 확대에 힘입어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동환, KOSDAQ: 054950)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97억원, 영업이익 76억원, 순이익 64억원의 잠정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3.2% 증가했고, 순이익은 감소했다. 이번 실적은 국내 의정 갈등에 따른 기저 효과와 유럽 중심의 수출 증가, 그리고 일부 내수 장비 가격 인상에 따른 선주문 수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 투자에는 연결기준 매출 대비 5.8%인 23억원을 투입했다. 3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187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에서 내수가 52.9%, 수출이 47.1%(유럽 25.3%, 북미 14.1%, 기타 7.7%)를 차지했다. 특히, 제이브이엠 유럽법인(JVM EU)은 역대 3분기 최대 매출인 8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해 공고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JVM E
 
								베트윈(VETWEEN)과 수의미래연구소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에서 근무 및 수련 중인 전공수의사(임상 대학원생 수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전공수의사 실태조사’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0개 대학동물병원에서 수련 중인 전공수의사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응답자 중 남성은 66%, 여성은 34%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만 28.34세로 나타났다. 남성(만 28.91세)이 여성(만 27.29세)보다 평균적으로 약 1.6세 높았고, 전체 응답자의 약 70%가 26-30세 구간에 집중되어 있었다. 최연소 응답자는 25세, 최고령 응답자는 37세였다. 이러한 결과는 전공수의사 대부분이 수의과대학 졸업 직후 대학동물병원에 진입하여 수련 과정을 밟는 20대 후반 중심 구조임을 보여준다. 전공 분포를 살펴보면, 외과(일반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와 내과 계열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그 외에도 영상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 및 마취통증의학과·응급의학과의 비중이 높았고, 안과·치과, 피부과·임상병리학과 및 특수동물과 전공자도 포함되어, 대학동물병원의 수련 과정이 다양한 임상 영역 전반에 걸쳐 운영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센트온(ScentOn)이 오는 10월 30일부터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컬리뷰티페스타 2025’에 참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고 29일 밝혔다. 좋은 향기는 뇌에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는다. 기업마다 향기마케팅이 또 하나의 트랜드로 이미 자리잡아가고 있다. 행사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전시관 입구와 컨퍼런스홀 공간에 자사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Scentlier)’의 대표 향 ‘오렌지 블라썸’으로 화사하게 연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브랜드 체험의 깊이를 더하는 오감 마케팅을 제공한다. 행사장을 들어선 순간부터 느껴지는 센틀리에의 ‘오렌지 블라썸’ 향기는 화이트 플로럴 시트러스 계열로, 베르가못과 라임의 상쾌한 탑 노트에 오렌지 꽃나무의 화이트 플라워에서 피어나는 부드러운 잔향이 어우러져 밝고 경쾌한 무드를 전한다”며, ”토스카나의 햇살 아래 흔들리는 오렌지 블라썸 꽃잎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 속 작은 여유와 긍정의 순간을 선물하는 향으로, 이번 페스타에서 관람객들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컬리뷰티페스타 2025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지(Gajee)X센틀리에 퍼퓸태그 3종’은
 
								엔젠바이오(354200)는 지난 23일 총 250억 원 규모의 제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완료하고,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건물 취득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성수동 건물 매입에 215억 원, 운영자금 35억 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환사채는 전환가액 리픽싱(Refixing) 조항이 없는 조건으로 발행돼 향후 주가 변동에 따른 희석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본 확충 효과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재무 안정성과 자본 효율성을 점진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매입한 성수동 건물의 취득금액은 약 237억 원이며, 취득 당시 감정평가액은 약 364억 원이었다. 회사는 향후 자산재평가를 실시할 경우 평가차익이 재무건전성 및 자본구조 개선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부동산은 본사 및 연구·사업 통합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운영 효율성 제고와 조직 간 협업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는 지난 23일 총 250억 원 규모의 제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일시 : 2025년 11월 23일(일) 오후 2시▲장소 : 더베일리하우스 삼성 단독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06)
▲일시: 2025년 11월 9일(일요일) 오후 2시▲장소: 전주 더메이호텔 2층 마제스틱볼룸홀▲주소: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800 (팔복동1가 333-1)
 
								뉴지엄랩(NUSEUM, 대표 김지영 박사)은 지난 2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5’에서 자사 신규 솔루션 ‘NUSEUM DOCENT(뉴지엄 도슨트, nuseum.io/docent)’를 공식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알렸다. 뉴지엄랩은 전 세계 수천 개의 지원기업 중 200곳만 선정되는 '스타트업 배틀필드 200'에 이름을 올린 국내 유일의 정밀영양 스타트업이다. NUSEUM DOCENT는 누구나 1분 만에 건강정보를 입력하면 개인 건강 상태에 맞는 식이관리 조언, 식품 추천, 배달 메뉴, 장보기 리스트까지 통합적으로 제안하는 AI 기반 식품 추천 서비스이다. 알레르기, 복약 정보, 건강 목표, 질환 이력 등을 간단히 체크하면, 당일의 컨디션이나 상황에 따라 “오늘 저녁에 뭐 먹을까?”라는 질문에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밀한 답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미국 버전 DOCENT는 현지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셋과 커머스 플랫폼을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아마존 프레시, 트레이더 조, 홀푸드마켓, 코스트코, 인스타카트 등에서 구매 가능한 식품 리스트를 기반으로 본인의 건강 상태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 322510)는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최문기 상무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최문기 신임 CFO는 20년 이상 재무·전략·경영기획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경영 전문가다. 그는 SK텔레콤에서 전사 전략·재무 기획과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통신·ICT 산업 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으며, SK플래닛에서는 신규 사업 제안과 전략적 투자 관리로 300억원 규모의 투자 재원 확보에 기여하며 성장 동력을 이끌어 내는 등 굵직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 특히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도 풍부해 현재 추진 중인 제이엘케이의 해외 사업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 CFO는 라인 인도네시아 전략담당으로도 활동하며 재무 효율화와 사업 구조 개선을 주도해 BEP 달성을 견인하고, 글로벌 기업 환경에서의 탁월한 재무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또 M&A 관련 경험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민(www.garmin.com)이 ECG APP(심전도 앱)을 국내 출시했다. 가민 ECG APP(심전도 앱)(이하 ECG 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허가를 받은 휴대형심전도분석소프트웨어2로, 사용자가 스마트워치를 통해 심전도 리듬을 기록할 수 있고, 심방세동을 감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지나치게 빠르거나 느리게, 혹은 불규칙하게 뛰는 증상이다. 심방세동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진단이 어려우며,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실생활에서 자가 측정과 꾸준한 모니터링이 효과적인 대응 방법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