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오재호, 이하 센터)는 오는 3월 3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내 규제과학 아카데미에서 ‘제1회 대한민국약전 개정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가 수행 중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용역 연구개발과제인 ‘글로벌 평가기술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약전 과학적 기반 마련 연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2025년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실제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품질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품질관리(QC) 및 품질보증(QA) 실무자를 포함한 제약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주요 논의 안건으로는 ▲유연물질 시험법을 기존 박층크로마토그래피(TLC)에서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로 전환하는 개정 ▲건조감량 시험 시 황산 또는 산화인(Ⅴ) 건조제 사용 품목 조정 ▲국가필수의약품 규격 개발 ▲일반시험법 및 일반정보 제·개정안 ▲연속제조공정 관련 제·개정 방향 등이 포함된다. 특히 TLC는 간편한 정성 분석에 활용되는 반면, HPLC는 고압과 컬럼을 이용해 성분을 정밀하게 분리하고 농도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정량 분석 기법으로, 보다 정밀한 품질관리 체계로
에버트레져(대표 조영린)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 ‘AWE 2026(Appliance & Electronics World Expo)’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AWE는 글로벌 1,0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3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상위권 전시회다. 올해는 상해 공정 시장도 직접 전시 부스를 돌며 ‘스마트AI, 더 똑똑한 미래’라는 테마 아래 AI, 로보틱스, 스마트 디바이스 등 미래를 이끌 첨단 기술들이 대거 소개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에버트레져의 글로벌 스마트 생태계와 문화 예술 핀테크의 융합 모델인 예투(YEATU) 플랫폼이 큰 주목을 받았다. 예투는 주관적인 문화 예술 콘텐츠 가치를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객관적 데이터로 산출하는 ‘벨큐(VALQ)’와 자산의 권리를 검증하는 블록체인 솔루션 ‘에버씰(EVERSEAL)’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에버트레져는 이러한 기술적 신뢰를 바탕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이 일상 속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와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화 예술 자산의 가치를 확인하고 ‘예투’ 플랫폼에서 즉시 투자까지 진행할 수
엔젤 이스트가 대체 단백질 시장 확대를 겨냥한 신제품과 기술 성과를 선보이며 ‘고품질 단백질의 대중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엔젤 이스트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FIC 2026에서 최신 효모 단백질 연구개발(R&D) 성과와 글로벌 응용 사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체 단백질 산업이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비용 절감, 맛·식감 개선, 공급망 안정성 확보 등 ‘실용화 단계’에 진입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서 엔젤 이스트는 신규 효모 단백질 제품 2종을 처음 공개했다. ‘AngeoPro™ Yeast Protein Hi90-A’는 단백질 함량 88%의 고단백 제품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풍미를 갖춰 스포츠 영양 및 특수 식단 시장을 겨냥했다. ‘Yeast Protein S80-A’는 완전 수용성 특성을 바탕으로 즉석 음료(RTD)와 단백질 워터 등 빠르게 성장하는 음료 시장에 적합한 제품이다. 리쿠(Li Ku) 단백질 영양 및 향료 기술센터 총괄은 “이번 신제품은 발효 기술과 효소 가수분해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반영한 결과”라며 “고겔화력과 고류신 함량을 갖춘 기능성 효모 단백질 개발을 통해 육가공, 스포츠 영양, 고
의약품 정보 공개 확대와 비급여 관리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의약주권 환자·소비자연대’가 공식 출범한다. 환자와 소비자의 알 권리, 선택권,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국소비자연맹,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국소비자연맹 정광모홀에서 ‘의약주권 환자·소비자연대’ 창립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연대는 그간 정부 주도·공급자 중심으로 운영돼 온 의료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하며, 환자와 소비자가 주체가 되는 의료 환경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의약품과 비급여 영역에서 정보 비대칭과 선택권 제한 문제가 지속돼 온 점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연대는 향후 활동 방향을 ‘S.T.A.R.T.’(안전·신뢰·자율성·권리·투명성)라는 5대 가치로 제시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제도 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의약품 유통 구조 개선부터 비급여 관리 체계 구축까지를 포함한 ‘10대 정책 요구사항’이 발표된다. 가장 먼저 제네릭 의약품 약가 인하와 리베이트 구조 개선이 제시됐다. 연대는 불투명한 유통 관행을 개선하지 않은 채 마케팅 비용을 보전하는 구조를 문제로 지
DNA 압타머(Aptamer) 전문 바이오 기업 넥스모스가 글루타치온에 결합하는 DNA 압타머 ‘압타민G(Aptamin-G)’의 미국 물질특허를 확보하며 항산화 소재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넥스모스는 글루타치온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DNA 기반 물질 ‘압타민G’가 미국 특허청에 물질특허로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물질특허는 제조 방식이나 활용 기술이 아닌 핵심 물질 자체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인정받는 것으로, 바이오 산업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특허로 평가된다. 압타민G는 특정 분자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DNA 압타머 기술을 활용해 대표적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의 산화를 억제하고 안정성과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글루타치온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주요 항산화 물질이지만 외부 환경에서 쉽게 산화·분해되는 한계가 있어 산업적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회사 측은 압타민G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는 넥스모스의 ‘압타머 플랫폼’ 확장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앞서 비타민C의 산화를 억제하는 ‘압타민C’를 통해 항산화 소재 분야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데 이어, 이번에는 글루타치온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플랫폼
씨엔알리서치(359090)는 17일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임상시험 운영 기반을 마련해 글로벌 임상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동남아 임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아시안 글로벌 CRO’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8000만 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환자군 확보가 가능하며,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임상시험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의 동남아 임상 확대와 함께 다국가 임상시험(MRCT)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씨엔알리서치는 이번 현지 거점 확보를 통해 한국과 동남아를 연결하는 임상시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객사에 다양한 다국가 임상시험(MRCT) 운영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태국·싱가포르·미국 등 해외 지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지사를 아세안 임상 운영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지역 내 임상 수행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인도네시아 지사는 사업개발을 담당하는 김윤호 상무가 지사장으로서 현지 사업을 총괄한다.
그레이코트 리서치(대표 윤정은)가 튀르키예 동물용 의학 및 유통 전문기업 펠리칸 파마(대표 Dr. 타르칸 외즈체틴)와 고양이 신장 건강 케어 제품군에 대한 3년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 이번 계약은 그레이코트 리서치가 해외 수의사 네트워크 기반으로 체결한 첫 유통 계약으로, 유럽과 중동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계약 대상은 고양이 신장 건강을 위한 영양 보조제 ‘닥터 토루 프로토콜(Dr. Toru Protocol)’을 포함한 총 7종의 제품군이다. 양사는 초도 물량 5,000개 규모로 공급을 시작하며, 향후 현지 수요에 따라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펠리칸 파마는 튀르키예 내 동물병원 및 전문 유통 채널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기업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현지 수의사 중심 시장 공략을 맡는다. 반면 그레이코트 리서치는 기존 글로벌 온라인 판매 채널을 유지해 지역별 전문 유통과 글로벌 브랜드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을 취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모든 거래는 100% 선결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입 통관, 세금, 제품 등록 등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화정)와 희망디딤돌 충북센터(센터장 이정희)은 3월 16일(월) 희망디딤돌 충북센터에서 상호 간의 사업적 연계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호종료 이후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한 지원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위탁아동을 대상으로 한 자립주거 체험(장·단기) 프로그램 운영 등 충북 내 가정위탁보호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대한안경사협회(협회장 허봉현)는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가 의료기기 품목으로 신설되고 2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된 것과 관련해 안경사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눈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를 의료기기 품목으로 신설하고 2등급으로 분류한 데 대해 관련 제도 변화에 발맞춰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력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9일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 등 품목 신설과 품목·등급 재분류, 용어 정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했다. 개정된 고시에 따르면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는 근시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안경렌즈로 규정되며 2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기존 일반 시력교정용 안경렌즈가 1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돼 온 것과 비교하면, 근시진행 억제용 안경렌즈는 별도의 기능과 목적을 가진 제품으로서 한 단계 높은 등급의 관리 체계에 포함된 것이다. 의료기기는 사용 목적과 잠재적 위험도에 따라 1등급부터 4등급까지
지투이(대표이사 정창범)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주관하는 ‘응급의료정보망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수집·제공해 국가 응급의료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지투이는 34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자원 정보 관리, 응급환자 진료 정보를 통한 서비스 품질 관리 및 연구용 통계 분석 등 응급의료 전반의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투이는 응급의료정보망의 장애 예방 및 신속 조치는 물론 △전산실(IDC) 이전 지원 △재난복구(DR) 체계 전환 검토 △노후 장비 교체 등 시스템 전반의 효율화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서비스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고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및 행정 효율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투이는 이번 사업에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응급환자 전원 시 병원 수용 가능 여부를 사전 판단하고 최적의 추천 병원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기존 방식과의 일치율을 분석해 AI 기술의 실질적인 유용성을 검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