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4월 18일 “디지털 바이오 정책지원과 혁신기술 동향 및 개발 성공사례” 를 개최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 세미나 주제는 ▲정부의 디지털바이오 혁신전략 ▲디지털 전환 시대 그리고 바이오산업 ▲AI 신약 개발, 현황과 전망 ▲디지털치료제 국내외 시장현황과 연구 기술개발 및 발전방향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Somzz의 개발에서 사업화까지 ▲세포ㆍ유전자치료제 세포/유전자/유전자편집 치료제 개발 시 딥러닝의 활용 등 순서로 진행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 제주 분원은 봄철 급증하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비해 알레르기 검사를 본격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완연한 봄날씨가 찾아오며, 심한 일교차와 황사, 미세먼지, 꽃가루로 인해 알레르기 비염이나 아토피 피부염을 호소하는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알레르기 질환은 다른 질병들과 공존하며 알레르기 근원을 모호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기에, 종합적이고 세분화된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GC녹십자의료재단 제주 분원은 최신형 알레르기 진단기기를 신규 도입하며 MAST 알레르기 검사에 포함된 항원 항목을 확대해 폭넓은 검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제공됐던 108종의 알레르기 항원 검사 항목에 ▲동물성 식품 ▲식물성 식품 ▲수목 화분 ▲목초 화분 ▲잡초 화분 ▲표피류 관련 검사 10종이 추가돼 총 118종으로 검사 영역이 크게 확장됐다. 검사 항목이 증대됨에 따라 환자에게 알레르기 근원을 폭넓게 제공하여 효율적인 관리와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원장은 “봄철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많은데, GC녹십자의료재단 제주 분원은…
재활운동 전문 힐리언스 코어운동센터(대표 서정원)는 운동지도자를 위한 전문 교육기관인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근골격계 문제에 대한 운동의 효과는 점점 증명되고 있지만, 정확한 지식을 갖지 않고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상태 악화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근골격계를 관리하는 전문의와 운동지도자들의 협조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는 근골격계 증상별로 전문의, 물리치료사, 운동지도자의 개선 방법이 각기 다르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각 분야의 전문성을 통합한 지식을 더 많은 운동지도자에게 알리고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설립됐다.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는 각 전문가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통합해 ▲전문적 의료 지식 ▲해부학적 지식 ▲근골격계 운동지도 지식까지 모두 갖춘 ‘전문 역량을 갖춘 운동지도자’를 양성하여 전문의와 운동지도자가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는 이번 론칭과 함께 ‘Advanced 커리큘럼’도 공개했다. Advanced 커리큘럼은 검증된 지식을 통해 재활 트레이닝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과 헬스 트레이너, 요가, 필라테스 강사 등 운동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 희망자를 위한 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022년 사회공헌사업 성과를 담은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국내 19개 생명보험사가 사회공헌에 뜻을 두고 공동기금을 마련해 설립돼 생명보험업의 생명존중∙생애보장 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설립 15주년을 맞은 생명보험재단은 △자살예방 △생명존중문화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및 △마음성장 플랫폼 ‘플레이라이프’를 통해 전 연령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국내 사회복지 및 ESG 경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 자살시도자 구하고, 실명위기 대상자 돕고… 사각지대 발굴하며 빈틈없는 연령별·맞춤형 복지 서비스 전개생명보험재단은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 지원사업으로 ‘SOS생명의전화’를 운영하며 한강 교량 20곳에 설치된 자살위기상담 전화로 총 449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긴급 출동을 통해 144명의 자살위기자를 구조했다. 또한 지방권 투신자살 다발 지역인 충남 공주시 금강철교에 ‘SOS생명지킴전화’를 신규 개통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종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살위험군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자살시도자 768명의 응
조윈(대표 유연정)이 암 환자들의 심리 상담 지원과 맞춤형 치료 정보를 제공하는 ‘AI심리상담사’ 개발을 위해 스카이플레이(대표 장상옥)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윈과 스카이플레이가 공동개발하는 AI(인공지능) 상담사는 환자의 질병 상태와 상담 정보를 분석해 환자별 맞춤 조언과 치료 방법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치료 방법과 병원 추천이 가능하다. 또한, 환자들의 우울감과 불안감 완화를 위해 실시간 채팅과 음성•영상통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조윈은 그동안 암 환자 상담 치료를 지원하며 구축한 상담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하는 한편, 상반기 출시 예정인 원격 상담 플랫폼 ‘캔서 어웨이(Cancer Away)’에 해당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다.
케어마인드는 성형 후 케어 앱 ‘에포터’를 이용하는 파트너(병원)의 편의성 및 사용성 증대를 목적으로 기존 2가지 시스템을 하나로 전면 통합했다고 밝혔다. 기존 시스템인 ‘파트너센터’는 병원에서 환자의 문의를 확인하여 원격 모니터링 및 상담을 제공하고, ‘이벤트 시스템’은 이벤트를 통합 관리하는 파트너사(병원)용 서비스이다. 이번 개편으로 두 시스템이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제공되어 병원은 원스톱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상담, 이벤트 관리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로 결핵의 발병 원인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기념일이다. 결핵은 에이즈, 말라리아와 함께 WHO가 지정한 3대 집중 관리 질환 중 하나로, WHO가 발표한 세계 결핵 보고서 2022에 따르면 세계 결핵 환자 수는 2년 연속 증가했고 결핵 사망자는 2020년 150만명에서 1년만에 160만명으로 늘었다. 후진국형 감염병으로 알려진 결핵이지만, 최근 3년간 코로나에 의료 인력이 집중되며 보건 체계에 결함이 생겼고 그 여파로 전세계 결핵 환자와 사망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결핵 유병률은 수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중 1위를, 사망률은 3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우리나라의 결핵 유병률이 상위권인 데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잠복결핵’의 영향이 크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은 돼 있지만, 실제로는 발병하지 않아 증상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결핵균에 감염됐다고 스스로 알아차리는 경우가 매우 적어 문제가 크다. 잠복결핵은 타인에게 결핵을 옮기지는 않지만, 면역력 등이 떨어지면 언제든 발병 되어 주위에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
동구바이오제약의 신기술금융 자회사 로프티록인베스트먼트가 ‘로프티록 반도체 신기술조합 1호’를 설립하고 반도체 세라믹 장비 소재.부품 기업 ‘미코세라믹스’에 38.5억원 투자를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코세라믹스는 2020년 코스닥 상장사 ㈜미코로 부터 세라믹부품 사업부가 물적분할된 국내 최고 수준의 반도체용 기능성 세라믹 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세라믹 히터(Heater), 정전척(ESC, Electro Static Chuck), 기타 세라믹 소모품 매출을 통해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이 점점 미세화 되고 고단화됨에 따라 더욱 가혹한 환경에서 수율을 높일 수 있는 세라믹 부품의 필요성이 점점 증가되고 있어 미코세라믹스가 주력으로 하는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본기업이 거의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세라믹 Heater와 ESC부문에서 이미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소재국산화에 성공하였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유수의 국내외 장비업체와 종합반도체 기업에 제품판매가 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고성장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또한, 2대 주주인 삼성전자가 전략적 투자자로서 직접
유한건강생활이 신의, 성실, 정직을 바탕으로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윤리강령을 제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윤리강령은 유한건강생활의 모든 임직원이 업무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윤리적인 문제들을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 기준에 따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한건강생활은 2019년 유한양행에서 분사 이후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주주·협력사 등의 이해관계자와 공존공영을 위한 윤리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유한건강생활의 이번 윤리강령은 고객, 회사와 동료, 사회·주주·투자자, 협력 파트너에 대한 약속을 기반으로 ▲고객에 대한 책임과 의무 ▲임직원의 기본 윤리 ▲임직원에 대한 책임 ▲사회에 대한 책임으로 구성됐다. 먼저 유한건강생활은 ▲고객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가장 강조한다. 이는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참된 가치를 끊임없이 창조한다는 기업 철학이 담겼다. 특히 건강을 위해 선택하는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건강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천연물을 연구하고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고객에게 진실만을…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암 예방, 조기 진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 발생과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정기 검진이 필수다. 국가암검진은 ▲만 20세 이상은 자궁경부암 ▲만 40세 이상은 위암·유방암·간암(고위험군) ▲만50세 이상은 대장암 ▲만 54~74세는 폐암(고위험군)이 대상이다. 이외에도 갑상선암, 췌장암, 담낭암 등 초기 증상이 거의 없지만 5년 상대생존율이 낮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 등록통계(2020)에 따르면 남녀 전체 암 발생순위 1위는 갑상선암(11.8%)이다. 이는 초음파 검사와 세침흡인 세포조직 검사로 대부분 진단이 가능하다. 종양 크기가 위치, 모양, 석회화 여부 등은 초음파 검사로 확인 가능하며, 초음파 검사에서 종양이 1cm 이상으로 클 경우 조직검사를 진행한다. 암의 전이여부에 대한 진행 상황을 추적 관찰하면서 조기에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를 진행한다. 암의 3분의 1은 조기 검진과 조기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암의 3분의 1은 예방 가능하다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밝히고 있다. WHO 산하 국제암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