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제약업계와 규제기관 간 양방향 소통 협의체인 ‘의약품심사소통단(CHORUS)’이 혁신제품 신속 도입과 현장 애로 해소, 글로벌 규제 조화를 3대 전략으로 2026년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심사소통단(CHORUS, CHannel On RegUlatory Submission & Review)’은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이 공통으로 직면한 과제를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 채널이다.특히 올해는 신약심사 혁신방안 추진에 맞춰 신약 품질 관련 이슈를 집중 논의하는 ‘신약품질심사’ 분과를 신설했다. 여기에 ‘AI 신약개발협의회’ 등 전문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총 6개 분야, 15개 소분과, 약 200명 규모로 조직을 확대·운영한다. 의약품심사소통단은 올해 주요 과제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약품 심사체계 구축 ▲첨단 제조기술 적용 품목의 품질 평가 기준 마련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을 위한 일반의약품 심사자료 개선안 도출 ▲점안제 등 첨가제 관련 동등성시험 면제 기준 정비 ▲국제 의약품 규제조화 위원회(ICH) 품질(M4Q) 및 안정성(Q1) 가이드라인 개정 대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의약품 신속개발 지원 가이드라인 사업’에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규제 기준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탤 방침이다.식약처는 이번 의약품심사소통단 운영을 통해 산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 의약품의 신속한 개발과 허가를 지원하는 한편 글로벌 수준의 규제 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이 항혈전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제약품은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성분의 항혈전제 신제품 ‘안티그렐정’을 4월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에 서방형 제제 중심이던 라인업에 속방형 옵션을 추가한 것이다. 이를 통해 환자 상태에 따라 보다 유연한 처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안티그렐정의 주성분인 사르포그렐레이트는 세로토닌(5-HT2) 수용체 길항제로 작용해 혈소판 응집과 혈전 형성을 억제하고 혈관 수축을 완화하는 기전을 가진다. 이 성분은 말초동맥질환(PAD) 치료 영역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만성동맥폐색증 환자에서 나타나는 궤양, 통증, 냉감 등 허혈성 증상 개선을 목적으로 처방될 예정이다. 기존 1일 1회 복용하는 ‘안티그렐서방정’이 복약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안티그렐정은 용량 조절이나 분할 투여가 필요한 환자군에 적합한 선택지로 평가된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서방형과 속방형 제제를 동시에 보유하게 됨으로써 환자의 증상과 복약 순응도에 맞춘 맞춤형 처방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제품이 항혈전제 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흥행하면서 역사적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선시대 왕들의 초상화인 어진에는 각 왕들의 얼굴형과 이목구비가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 초상화만으로도 왕의 성격이나 이미지를 추측할 수 있다. 일부 왕들은 인상만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넓은 이마와 강한 눈매, 도드라진 광대가 특징이다. 이러한 얼굴형은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는 지도자의 이미지로 해석된다. 조선 후기 왕인 영조는 얼굴과 코가 길고 뚜렷한 턱선을 지녔다. 매부리코를 가지고 있어 강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준다. 반면, 부드러운 인상을 풍기는 왕들도 있다. 세종대왕은 넓은 이마와 둥글며 고른 턱선을 가져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얼굴형이다. 이러한 부드럽고 온화한 인상은 백성을 중시한 그의 통치 방식과 맞물려 해석된다. 부드러운 인상이었으나 역사적으로 상반된 평가를 받는 왕도 있다. 세조는 둥근 얼굴형과 처진 눈, 두툼한 콧방울을 가졌으며 비교적 순한 인상으로 꼽힌다. 조카 단종의 자리를 빼앗은 피의 군주로서 현대에는 잔혹하고 매서운 이미지를 떠올리지만 실제 인상은 온화해 상반된 모습으로 평가된다. 말기 왕인 고종은 단정한 이목구비와 부드러운 인상으로 묘사된다. 대한제국 선포와 근대화 추진에도 불구하고 망국의 군주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처럼 얼굴 윤곽과 이목구비는 인상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러한 기준은 현대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특히 남성의 경우 강인함, 신뢰감, 카리스마 등의 사회적 이미지가 외모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얼굴 윤곽의 중요성이 크다. 광대가 도드라지거나 턱이 넓고 각지면 강해 보이거나 날카로운 인상을 줄 수 있다. 반대로 턱선이 흐릿하거나 턱이 짧으면 얼굴 하단이 뭉툭해 보이고 턱과 목의 경계가 모호해 답답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남성의 경우 헤어스타일 변화를 통해 얼굴형을 보완할 수 있다. 체중 감량을 하면 얼굴 윤곽이 더 뚜렷해져 또렷한 인상을 만들기도 한다. 광대가 도드라진 얼굴형은 옆머리를 짧게 자르기보다는 6대 4, 7대 3 비율의 가르마가 효과적이다. 시선을 위쪽으로 분산시켜 광대가 부각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둥근 얼굴형은 펌으로 볼륨을 살려 세로 비율을 강조하면 얼굴이 갸름해 보일 수 있다. 다만, 이러한 방법들은 얼굴뼈 구조 자체를 바꾸지 못해 근본적인 개선에는 한계가 있다. 얼굴 윤곽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안면윤곽술을 고려할 수 있다. 안면윤곽술은 얼굴뼈를 다듬어 얼굴 전체 균형을 맞추는 수술이다. 광대 축소술, 사각턱 수술, 턱끝 수술로 나뉜다. 광대 축소술은 돌출된 광대뼈를 재배치해 얼굴 비율에 맞게 조절하는 수술이다. 크기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입체감과 균형을 고려해 자연스럽게 개선한다. 사각턱 수술은 귀 아래부터 턱선까지 이어지는 하악각 부위를 절제해 각진 부위를 매끄럽게 다듬는 방법이다. 개인의 얼굴 비율과 근육 발달 상태를 함께 고려해야 자연스러운 윤곽 조정이 가능하다. 턱끝 수술은 얼굴 세로 비율에 영향을 주는 턱의 길이와 모양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수술 방법은 턱 길이와 돌출 정도에 따라 다르므로 개인별 맞춤 계획이 필요하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오창현 대표원장은 “안면윤곽술은 특정 부위를 단순히 줄이거나 교정하는 수술이 아니어서 얼굴 전체 비율과 균형을 고려해야 한다”며 “개인의 골격 구조, 피부 상태, 근육 발달 정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프리미엄 니들(주사침)을 중국에서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섰다.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하창우)은 최근 스킨부스터 전용 주사침 ‘프리미엄 9핀 니들’에 대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등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프리미엄 9핀 니들’은 휴온스메디텍의 대표 에스테틱 약물 주입 장비인 ‘더마샤인 프로(Dermashine Pro)’ 및 ‘더마샤인 밸런스(Dermashine Balance)’와 결합해 사용하는 전용 주사침이다. ‘프리미엄 9핀 니들’은 정교한 설계 구조를 통해 장비와의 결합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고압의 약물 주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침관 내경 길이를 최적화해 점도가 높은 성분도 누출 없이 피부 깊숙이 정량 주입할 수 있어 약물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환자와 시술자의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다. 특화된 베벨 기어(Bevel gear) 설계로 시술 시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회복 시간(down time)을 최소화했으며, 전용 보호 캡을 적용해 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상 사고를 예방하는 등 시술자 안전도 고려했다. 휴온스메디텍은 금번 인증을 계기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혁신 의료기기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메디텍 하창우 대표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더마샤인’이라는 강력한 플랫폼 위에 ‘프리미엄 9핀 니들’이라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더해 완벽한 에스테틱 시술 솔루션을 구축했다”며 “NMPA 허가를 계기로 중국 내 에스테틱 전문가들에게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현지 스킨부스터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는 4월 6일 사이에이전시와 함께 화상환자를 위한 도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사이에이전시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구매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서 기부는 화상환자의 정서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이에이전시는 저작권자와 이용자 간 합리적이고 편리한 저작물 이용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콘텐츠 유통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성인용 도서 100권(‘힐링’, ‘하루’)과 아동용 도서 50권(‘희망등 선생님’, ‘할아버지의 밤나무’, ‘참새와 허수아비’, ‘엄마 손은 똥 손’) 등 총 150권을 베스티안재단에 기부했다. 화상 환자는 치료 후 긴 회복 기간과 함께 심리적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입원과 치료 과정에서 일상과 단절된 환자들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위로가 필요한 상황이다. 책은 이러한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위안을 제공하고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기부된 도서는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화상환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도서는 회복 과정 중인 환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환자들이 삶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재)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화상환자들은 치료뿐 아니라 일상 복귀 과정에서도 심리적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도서 후원이 환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이에이전시 장화린 전략본부장은 “기부가 화상환자들의 회복 여정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며 “책을 통해 환자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전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재)베스티안재단은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서울, 청주, 부산)을 기반으로 설립됐다. 재단은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 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한 화상 예방 안전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봄철 꽃놀이, 축제,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늘면서 과음으로 인한 급성췌장염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술을 마신 다음 날 8시간 이상 지속되는 극심한 복통은 단순 숙취가 아닌 급성췌장염의 신호일 수 있다. 췌장은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소화효소가 역류해 췌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급성췌장염은 알코올과 담석이 주요 원인이다. 그 외 고중성지방혈증, 자가면역 질환, 특발성 등이 원인으로 나타난다. 특히 복통은 췌장 위치 특성상 똑바로 누울 때 더 심해지고, 앉거나 몸을 구부리면 통증이 완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녹색병원 신원창 과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술자리 후 발생하는 극심한 복통은 숙취와 구분해야 하며, 과음 뒤 복통이 지속되면 급성췌장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급성췌장염 환자의 약 20%는 폐, 심장, 간, 신장 등 여러 장기 기능 저하와 감염 위험이 있어 조기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감염 시 패혈증이나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악화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급성췌장염은 혈액검사와 복부 CT 검사로 진단한다. 혈액 내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 수치가 정상보다 3배 이상 상승하고, CT에서 췌장 주변 염증액이나 괴사 소견이 확인되면 진단된다. 치료는 입원 후 금식으로 췌장을 쉬게 하고, 진통제 복용과 영양수액 투여로 통증 조절과 영양 관리를 한다. 원인 질환 치료도 중요하다. 담석이 원인일 경우 담석 제거와 담낭절제술을 고려하며, 고중성지방혈증과 자가면역 질환은 약물 치료를 진행한다. 과음이 원인이면 금주가 필요하다. 신원창 과장은 급성췌장염을 반복하면 만성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췌장 기능 저하와 췌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치료 이후에도 원인 질환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성췌장염으로 손상된 췌장 기능은 회복이 어렵다. 한편, 정기 건강검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관리하고, 반복적인 우상복부 통증이 있다면 정밀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한다. 녹색병원은 2026년 3월 인제대 상계백병원 소화기병센터장 출신 신원창 과장을 영입했다. 신 과장은 소화기내과 및 소화내시경 전문의로, 상계백병원 교수와 소화기병센터장, 종합건강검진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증 환자 진료 역량을 갖추고 녹색병원에서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병원장 김민기)은 4월부터 치매 환자를 위한 전문 치료와 지역사회 복귀 지원을 위해 치매전문병동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은 단순 돌봄을 넘어서 치료와 재활, 사회복귀를 포함하는 통합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이후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치매와 같은 퇴행성 뇌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치매는 인지 기능 저하뿐 아니라 성격 변화, 행동 이상, 일상 생활 수행 능력 저하가 나타나는 복합 질환으로, 환자와 가족에게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주는 주요 노인성 질환이다. 이에 치료 중심 의료 접근과 돌봄·관리·사회적 지원을 결합한 통합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치매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은 제한적이나, 최근에는 뇌 신경가소성을 기반으로 한 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손상된 뇌 기능을 새로운 신경 연결로 보완해 인지 저하를 늦추고 행동심리증상(BPSD)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따라서 약물치료와 함께 비약물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치매전문병동은 신경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참여하는 다학제 통합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원예, 운동치료 등 다양한 비약물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병동은 총 53병상 규모로 조성됐으며, 낙상 예방과 배회 관리 등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안전 중심 환경을 갖추었다. 행동심리증상이 동반된 중증 치매 환자에 대한 집중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보호자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돌봄 부담 완화를 지원한다. 지역 치매안심센터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해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사례 관리와 지역사회 복귀가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이는 입원 치료에 그치지 않고 환자의 삶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공공의료 모델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미희 치매전문병동 센터장은 요양병원이 단순 보호를 넘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 연장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환자의 존엄성과 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 환경 조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김민기 병원장은 치매 문제는 개인과 가정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공공보건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번 치매전문병동 운영으로 중증 치매 환자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립 요양병원으로서 지역 치매 관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치료 중심 요양병원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4월 6일(월) 구로소방서(서장 정진기)와 응급환자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구로병원 이음관 3층 이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민병욱 병원장과 정진기 구로소방서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의료기관 간 실시간 병상 및 진료 가능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응급환자 수용 지연 방지를 위한 협력, 이송 전 사전 통보 체계 유지, 재난 등 다수사상자 발생 시 공동 대응 등 응급의료 전반에 걸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역사회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아이큐비아(대표이사 정수용)가 국내 드라벳 증후군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삶의 질(Quality of Life, QoL) 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드라벳 증후군 환자와 보호자 32쌍을 대상으로 발작 빈도와 무발작일 수를 기준으로 6가지 건강상태 시나리오를 설정해 삶의 질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삶의 질 평가는 EQ-5D-3L(범위 0-1)과 EQ-VAS(범위 0-100)를 활용했으며, 보호자의 돌봄 필요성 및 돌봄 시간 등 부담 지표도 함께 분석했다. 연구 결과, 환자의 EQ-5D-3L 점수는 건강상태가 악화될수록 감소해 가장 경증 단계에서 0.722였던 점수가 중증 단계에서 0.157, 가장 중증인 상태에서는 0.023으로 하락했다. EQ-VAS 점수도 경증 단계에서 평균 74.5점이었으나, 가장 중증 단계에서는 18.8점으로 떨어졌다. 이는 발작 빈도 증가와 무발작일 감소가 환자의 건강 인식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11세 건강한 소아의 주관적 건강 인지 점수는 약 79.7점 수준이며, 본 연구에서 드라벳 환자의 점수는 경증 단계에서도 이보다 낮았고 중증 단계로 갈수록 차이가 확대됐다. 한국아이큐비아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중증 드라벳 증후군 환자의 신체 기능,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정서적 안정감 등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환자의 건강상태가 악화되면서 보호자의 삶의 질도 저하됐다. 보호자의 EQ-5D-3L 점수는 환자가 경증일 때 0.885였으나, 중증인 상태에서는 0.323으로 크게 떨어졌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국내 19세 이상 성인의 평균 점수는 약 0.937 수준이다. 보호자는 환자 상태가 경증일 때도 일반 성인에 비해 삶의 질이 낮았으며, 환자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그 격차가 커졌다. 보호자의 EQ-VAS 점수도 환자 건강상태 경증 시 81.5점에서 중증 시 28.1점으로 감소해 보호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일상 기능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 부담 분석에서는 보호자 외에 평균 1.6명이 추가 돌봄에 참여해 총 2.6명이 돌봄을 분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 돌봄 인원의 평균 연령은 52.2세로 조부모 세대가 돌봄에 참여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우리나라 가족 구조와 문화적 특성에 따른 결과로, 조부모 세대의 신체적·정서적 부담이 다세대에 걸쳐 확대되는 경향을 반영한다. 또한 보호자의 하루 평균 추가 돌봄 시간은 5.6시간이며, 일부 가구에서는 하루 12시간 이상 돌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돌봄 부담이 보호자 개인을 넘어 가족 전체로 확대되는 구조적 특성을 나타낸다. 드라벳 증후군 환아가 있는 가정의 84%에는 환아 이외 다른 형제자매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환아 치료와 돌봄에 부모의 시간과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다른 형제자매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다. 이런 상황은 가족 전체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한국아이큐비아 HTA/HE팀 김효진 이사는 “드라벳 증후군이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의 신체적, 정서적, 시간적 부담도 함께 악화시키는 질환임을 확인했다”며 “중증도 증가에 따라 보호자와 가족이 짊어지는 부담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치료제의 국내 도입과 함께 돌봄, 사회적 지원, 심리지원을 포함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빛의 벙커는 2026년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반 고흐의 작품과 감정의 흐름을 중심으로 조명한다. 관람객은 강렬한 색채와 풍경, 예술가의 내면이 펼쳐지는 공간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반 고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반 고흐의 주요 작품을 기반으로 그의 내면과 감정 변화를 따라가는 메인 프로그램 Long Show와, 고갱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서브 프로그램 Short Show로 구성된다. 두 거장의 예술적 관계를 전시장 전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Long Show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은 약 32분간 진행된다. 프롤로그부터 프로방스의 빛, 초기 작품, 자연, 파리 체류기, 아를 시기, 올리브 나무와 사이프러스, 생레미 드 프로방스, 오베르 평원, 에필로그 등 10개 시퀀스로 구성됐다. 각 시퀀스는 고흐가 거주했던 지역과 시기, 작품 세계 변화를 따라 배열됐다. 초기 어두운 색조에서 남프랑스의 강렬한 빛과 색채, 말년의 격정적 풍경으로 이어지며 예술가의 삶과 감정을 공간 전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아를 시기의 대표작과 밤의 풍경, 생레미 시기의 내면적 긴장, 오베르 평원의 장대한 풍경이 몰입의 핵심이다. 서브 프로그램 Short Show ‘고갱, 섬의 부름’은 약 10분간 상영된다. 고갱의 강렬한 색채와 이국적 풍경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고갱은 아를에서 반 고흐와 ‘남부의 아틀리에’ 공동 작업을 하며 예술적 교류를 나눴다. 두 화가의 협업은 예술사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평가된다. 고흐의 강렬한 색채와 붓질은 빛의 벙커의 대형 프로젝션과 음악, 건축 구조가 결합한 연출로 감각적 서사로 펼쳐진다. 관람객은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그림 속 장면에 들어온 듯한 몰입을 경험한다. 고갱 파트 역시 상징적이고 원색적인 조형 언어를 통해 고흐와 대비되는 예술세계를 보여주며 전시의 밀도를 더한다. 빛의 벙커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 기업 티모넷이 문화기술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이다. 옛 국가기간 통신시설을 재생한 이 공간은 360도 프로젝션 환경을 제공하며 전시장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에게 직관적이고 몰입감 높은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방귀희)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시와 공연을 아우르는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 대학로 이음센터, 모두미술공간, 모두예술극장에서 이어지는 이번 기획은 장애예술의 역사와 현재를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 공간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은 기록 중심의 역사전부터 관계와 협력을 주제로 한 기획전,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공연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장애예술을 하나의 흐름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먼저 대학로 이음센터에서는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국장애예술인 역사전 - 길이 된 사람들’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근현대를 거쳐 1세대에 이르는 장애예술인의 삶과 예술을 조망하는 국내 최초의 아카이브형 전시다. 총 38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장애예술의 역사적 흐름을 살펴보고, 다양한 기록과 사료를 통해 시대 속에서 이어져 온 예술의 궤적을 보여준다. 향후 장애예술 아카이브 구축의 기초를 마련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모두미술공간에서는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기획전 ‘관계의 기술 : 기꺼이 기어이 기대어’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을 개인의 성취를 넘어 ‘관계’와 ‘협력’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창작이 연대 속에서 확장되는 가능성을 탐색한다. 김진우, 둥지, 라움콘 등 6개 작가·팀이 참여해 회화, 설치, 퍼포먼스,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한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4월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모두예술극장에서 ‘모두의 콘서트 : 같이, 봄’ 공연이 열린다. 국악을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무대로, 장애예술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가야금 연주자 선영숙, 피아노 병창 최준, 판소리 소리꾼 허정, 사물놀이 땀띠, 드림온 무용단, 경기민요 소리꾼 이지원, 퓨전국악밴드 악단광칠 등이 출연하며, 사회는 국악인 오정해가 맡는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공연이라는 형식을 넘어 장애예술의 흐름을 하나의 기획으로 엮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과거의 기록에서 현재의 창작, 그리고 무대 공연까지 이어지는 구성은 장애예술의 다양한 층위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한다.방귀희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데서 나아가 장애예술을 오늘의 문화 속에서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장애예술을 더 많은 관객과 연결하고 그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예술의 가치 확산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로 이음센터와 모두미술공간, 모두예술극장 운영을 통해 장애예술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바이오솔루션(086820, 대표 이정선.사진)이 자가연골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CartiLife)’를 서울대학교병원에 공급하며 무릎 관절 재생치료 서비스 확대에 본격 나섰다. 동시에 차세대 골관절염 치료제 ‘스페로큐어’의 임상 진입과 조기 상용화 전략을 병행하며 성장 모멘텀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카티라이프 도입은 환자 본인의 세포를 활용한 맞춤형 치료 옵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티라이프는 환자의 늑연골(갈비뼈 연골)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해 손상된 무릎 연골을 재생하는 치료제로, 기존 치료가 주로 섬유연골 형성에 그쳤던 한계를 넘어 ‘초자연골(하이알린 연골)’ 재생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위적인 지지체(스캐폴드) 없이 세포 기질만으로 조직을 구현하는 기술을 적용해 부작용 우려를 낮췄으며, 관절경 시술이 가능해 회복 기간 단축도 기대된다. 회사는 카티라이프의 시장 안착과 함께 주사형 세포치료제 ‘스페로큐어’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로큐어는 3차원(3D) 스페로이드 기반 기술을 활용해 연골 보호 및 재생 촉진을 유도하는 파이프라인으로, 대동물 모델 시험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 감소와 함께 관절 간격(JSW) 개선 가능성을 확인하며 골관절염 근원치료제(DMOAD)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현재 바이오솔루션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스페로큐어 임상 1·2상 계획(IND)의 상반기 승인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임상과 병행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을 활용한 조기 상용화 전략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임상 확대와 기술수출(L/O) 논의를 통해 국내외 시장 지배력 강화도 동시에 모색한다. 이정선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카티라이프 도입을 통해 치료제의 임상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어지는 스페로큐어 임상을 통해 골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환자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83세 파킨슨병 환자에게 항구토제 ‘맥페란’을 투여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내과 전문의가 4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최종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번 판결은 단순한 개인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의료행위에 대한 형사책임 판단 기준을 재정립한 중대한 사법적 판단으로 평가된다. 그동안 일부 하급심에서는 의사의 과실이 인정될 경우 결과 발생과의 인과관계를 비교적 쉽게 추정해 형사처벌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대법원은 이번 사건을 통해 의료과실 사건에서도 인과관계는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엄격하게 입증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명확히 했다. 특히 기저질환과 전신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의료현실을 고려할 때, 단순히 결과만을 근거로 책임을 단정하는 접근은 허용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실제 해당 환자는 약물 투여 다음 날 의식이 명료해지고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문가 감정에서도 단 1회의 약물 투여로 비가역적 상태 악화가 발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급심은 대한의사협회 의료감정원 등 전문기관의 감정 결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은 채 유죄를 선고한 바 있다. 이는 고도의 의학적 판단이 요구되는 사안을 법원이 자의적으로 해석한 사례로 지적되며, 향후 재발 방지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번 판결은 의료행위의 특수성과 불확실성을 반영해 형사책임의 한계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의가 없는 의료행위에 대해 결과만으로 책임을 묻는다면, 의료진은 방어진료에 내몰리고 고위험 환자 진료를 기피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결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법조계와 의료계는 이번 판결을 계기로 의료과실 사건에서 보다 신중하고 엄격한 증명 원칙이 확립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아울러 전문기관의 감정 결과를 충실히 반영하는 재판 관행이 정착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이번 대법원 판결이 의료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합리적이고 정의로운 법치 구현의 전환점이 될지 주목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형외과 당뇨발 연구소 이영구 교수와 안혜민 박사과정생이 최근 열린 ‘2026년 서울국제창상학회’에서 ‘최우수 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Best oral presentation Award’은 서울국제창상학회에서 발표한 연구 중 가장 우수한 연구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영구 교수팀은 ‘디젤 배기가스 입자에 노출된 당뇨병성 창상 치료에 프로바이오틱스와 고려홍삼 병용요법의 효과’를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미세먼지가 당뇨발 상처 회복을 방해하는 기전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프로바이오틱스와 고려홍삼이라는 안전한 기능성 물질 병용요법을 새로운 치료 전략으로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미세먼지에 노출된 당뇨 쥐 모델에서 염증 지표인 ‘NF-κB’ 및 ‘TNF-α’ 발현이 증가하고 창상 치유가 지연됨을 확인하고, 항염 및 재생 효과가 뛰어난 프로바이오틱스와 고려홍삼의 병용요법을 사용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로 급증했던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이 현저히 조절되었으며, 조직 재형성에 필수적인 ‘MMP-9’ 및 ‘TIMP-1’ 단백질 발현이 활성화됨을 확인했다. 특히 조직학적 분석 결과, 미세먼지로 저해된 육아 조직(Granulation tissue) 형성은 투여 14일 차에 정상화되었으며 염증 세포의 침윤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이영구 순천향대 부천병원 당뇨발 연구소장은 “당뇨발은 환자의 전신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된 복합 질환이다. 앞으로도 당뇨발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구 교수는 대한당뇨발학회 학술위원장 및 대한창상학회 보험심사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수의 관련 논문과 학술발표를 통해 당뇨발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촉진 및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도움을 주고자 ‘2026년 식의약 공공데이터·AI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그 간의 경진대회와 달리 우수사례 선정 과정에 국민평가단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하는 3팀을 별도 선정하여 식약처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분야로 식의약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식의약 데이터 포털(data.mfds.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공모 분야별 최고 득점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