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최근 필리핀 명문 사학인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총장 살레스 신부)과 글로벌 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 행정부원장 박종훈 신부, 의무원장 김명곤 교수를 비롯해 필리핀 세인트루이스 대학교 총장 살레스 신부, 의료원장 퀴티큇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의료 인력 교류 프로그램 운영 ▲의료 교육 협력 및 커리큘럼 공유 ▲임상 연수 및 학술 세미나 공동 개최 등 전방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국 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와 의료 수준 향상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박성혁 교수는 지난 3월 20일(금) 서울특별시병원회(회장 고도일) 주최로 열린 ‘제5회 SP 자랑스런 병원인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병원회가 주관하는 ‘SP 자랑스런 병원인상’은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 발전에 기여한 의료인·행정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박성혁 교수가 받은 서울특별시장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환자 진료의 질 향상은 물론, 서울시의 공공보건 의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건 안전망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한편, 박성혁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서 응급의료센터장을 역임하며 병원이 서울 동남권 유일의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김기운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응급의료 현장에서 실무 지침서로 널리 활용돼 온 ‘Practical Emergency Medicine(PEM)’ 제6판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Practical Emergency Medicine(PEM)’은 2001년 초판 발간 이후 지난 25년간 응급의학 분야 종사자들의 꾸준한 신뢰를 받아온 대표적인 실무서다. 지금까지 25쇄를 찍고 누적 판매량 5만 권을 기록하며, 국내 응급의학 분야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제6판 개정증보판은 최신 응급의학 지침과 임상 현장의 실제 경험을 반영해 내용을 한층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총 1,400페이지에 걸친 최신 응급의학 지침과 임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 120여 개의 임상 동영상을 QR코드로 연결하여 독자들이 응급의학 술기와 처치 과정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습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여자의사회(회장 홍순원)는 지난 3월 21일 오후 4시 서울특별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 및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홍순원 제32대 회장과 김향 제33대 회장의 이·취임식이 있었다. 홍순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여자의사회는 70년간 우리나라 의료 발전과 여성 의사의 권익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의료 현장에서의 헌신은 물론 학술 연구와 사회 공헌, 그리고 보건의료 정책 논의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발걸음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제32대 회장으로서 지난 2년 동안 한국여자의사회를 섬길 수 있었던 것은 큰 영광이었다”며 전국 회원들의 헌신과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집행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3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문들과 역대 회장들의 희생과 사랑에 대해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자랑스러운 70주년을 기념하여 후학들에게는 자긍심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지역사회에 한국여자의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회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한국여자의사회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제32대 집행부 회무 및 결산 보고에 이어 2026년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의결하였으며 임원 인준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상근부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 황규석 회장 등 의료계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한국여자의사회의 발전과 도약을 기원했다. 시상식에서는 유관기관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봉사상, 학술상 시상과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다. 제35회 여의대상 길봉사상은 손영화 탑골공원 원각사 무료급식소 총괄 운영자가 수상했다. 손영화 수상자는 숭고한 봉사 정신으로 30여 년간 취약계층을 위해 안정적인 식사 지원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제30회 JW중외학술대상은 이은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제17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은 김봉옥 뿌리요양병원 명예원장이 수상했다. 제8회 젊은의학자학술상은 이선영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임상부교수가, 제7회 전임의학술상은 김소영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강사와 정연수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임상강사가 공동 수상했다. 젊은의학자학술상과 전임의학술상은 각각 한미약품과 보령에서 후원했다. 2026년도 한국여자의사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크리스타(가톨릭관동의대 의학과 6학년), 이림(대구가톨릭의대 의학과 3학년), 노태경(동국의대 의학과 2학년), 이세윤(인제의대 의학과 2학년), 김세진(제주의대 의학과 4학년) 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되었다. 한편 1부 학술심포지엄에서는 △Do We Truly “Do No Harm”?: A Life Cycle Assessment of Breast Cancer Surgery Toward Greener Operating Rooms(이세경 성균관의대 외과학교실 교수), △유방암에서 YAP1의 역할 및 종양 면역 환경의 특성(차윤진 강남세브란스병원 병리과 교수) 등 강연이 있었다.
㈜이피코리아 양해권 대표이사가 24일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에 발전기금 1억 3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병원과의 인연에서 시작됐다. 양 대표는 지난 2022년 뇌출혈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신경외과 최종일 교수의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으며, 이에 대한 감사의 뜻과 함께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평소에도 사회 환원에 대한 의지가 강한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지역사회와 노인, 학생 등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이피코리아는 고액 기부를 실천하며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경기 73호)으로 가입하는 등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양 대표는 1993년 창업하여 현재는 IT부품 및 휴대전화 관련 부품의 표면처리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이피코리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3년 경기도지사 수출유공 표창 ▲2016년 산학연협력기술개발 사업 수상 ▲2017년 성실납세자 국세청장상 ▲2023년 우수 지역 기업 안산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또한 2025년 12월에 반월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회원사 간 협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월 20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1동 지하 1층 2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암예방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 기념식 및 시상식과 2부 암관리사업 설명회, 지역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확정한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은 4대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암 예방과 검진, 치료, 암생존자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간 암관리 격차를 줄이는 방향을 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이러한 국가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암예방 홍보와 교육, 검진 독려, 지역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표창, 광역지자체장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도 지역 공공기관과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대구광역시 서구보건소는 2025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는 대구경북지역암센터와 협업하여 추진한 지역 맞춤형 암관리사업의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특성에 기반한 협력형 암예방사업의 우수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이날 서구보건소는 2부 순서에서 지역 맞춤형 사업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사업 성과를 공유하였다. 지역 암관리사업과 암생존자 통합지지 서비스의 지역사회 확산에 적극 협력한 암예방 서포터즈 운영 대학과 대학생 개인 우수자에게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소장상도 수여되었다. 최우수 기관상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우수지도자상은 정유진 교수가 수상하였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대구과학대학교 임희영 학생이 최우수상, 대구보건대학교 양수지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역암센터를 대상으로 암 진단 및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현장점검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관이 선정됐다. 경기지역암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보건복지부 12억원, 경기도 3억원의 지원을 확보하고, 병원 예산을 추가 투입해 노후 방사선치료 장비를 최신 고정밀 방사선 암치료 장비로 교체·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그동안 축적해 온 중증 암 진료 경험과 고정밀·적응형 방사선치료 기술을 활용해 고난도 암종 및 재발암 치료의 정밀도를 높이고 치료 성과 향상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는 인구 규모와 암 발생자 수,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암 치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심의 첨단 암 치료 인프라 구축은 서울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집중을 완화하고, 도내 암 치료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경기지역암센터는 기존 트루빔(TrueBeam), 헬시온(Halcyon)을 포함해 총 4대의 방사선치료 장비를 운영하게 된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3월 20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대치과병원지부(지부장 박창호)와 공동으로 ‘2026년 노사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적 혈액 보유량이 ‘관심’ 단계(평균 약 4.6일분)에 머무는 등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치과병원 노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이 공공의료기관의 핵심적인 사회적 책임이라는 데 공감하며 이번 행사를 공동 추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노사가 함께 참여하며 ‘노사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병원의 핵심 가치인 ‘인류의 건강과 행복 추구(Humanity)’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의 이동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사전 예약자와 당일 참여자를 포함해 총 43명의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의 온기를 나눴다. 이용무 병원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헌혈에 적극 참여해 준 교직원과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뜻깊은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회장 직무대행 김홍국)는 원폭으로 희생된 한인들의 넋을 기리고 한·일 양국이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3월 20일 나가사키 평화공원 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주변에 무궁화 15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공원에는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약 1만 명의 한국인을 추모하기 위한 위령비가 세워져 있다. 비문에는 ‘활짝 핀 무궁화를 보면서 고향과 가족을 애틋하게 그리워하며’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지만, 그동안 실제 무궁화는 심어져 있지 않아 상징적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위령비의 의미를 온전히 구현하고자 무궁화 식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고 재외동포청,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일본적십자사, 나가사키현과 나가사키시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나가사키 측은 행정 지원을 맡았고, 일본적십자사는 청소년적십자(JRC) 단원 참여를 지원했으며, 민단은 향후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청소년적십자(RCY) 단원과 일본 청소년적십자 단원,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나가사키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직접 나무를 심었다. 참가자들은 이후 평화공원과 원폭자료관을 방문해 원폭 피해의 역사와 핵무기의 참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술 사무총장은 “오늘 비로소 비문이 완성됐다”며 “이번에 심은 무궁화가 희생자 영령을 기리는 상징이자, 한일 양국이 평화와 공존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와무라 고이치 나가사키시 원폭피폭대책부장은 “무궁화가 희생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평화공원을 찾는 전 세계인에게 평화의 의미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또한 민단 강성춘 나가사키지방 단장은 “양국 청소년이 함께 심은 무궁화는 한국과 일본 간 우호와 공존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986년부터 한국인 원폭 피해자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1991년부터는 한일 양국 정부의 위임을 받아 국내 피해자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의료비 지원과 원호수당 지급, 종합건강검진, 장례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 중이며, 2026년 2월 말 기준 등록된 생존 피해자는 1,520명이다.
전통 인형극 ‘덜미’와 전통 연희를 결합한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오는 4월 1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연희공방 음마갱깽과 서울남산국악당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음마갱깽 인형극장’은 덜미 인형을 비롯한 전통 캐릭터를 활용해 사물놀이, 버나, 재담 등 다양한 전통 연희 요소를 인형극으로 풀어낸 옴니버스형 공연이다. 덜미 인형이 직접 춤을 추고 사물놀이를 연주하며, 연희자의 얼굴을 그대로 깎아 만든 인형과 실연 연주가 결합된 라이브 퍼포먼스 형식으로 구성된다. 관객은 인형과 연희자의 호흡, 국악의 리듬,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덜미 인형과 이시미 캐릭터가 펼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전통 인형극의 익살스러운 매력과 전통 연희의 흥겨운 에너지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전통 인형극 ‘덜미’를 바탕으로 인형 제작과 공연 창작을 함께 진행하는 전문 창작 단체다. 전통 연희와 인형극을 결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이 전통 인형극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연희공방 음마갱깽은 전통 인형극 ‘덜미’와 전통 연희가 만나 어떤 새로운 재미와 에너지가 만들어질 수 있는지 보여주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관객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23일 ‘제16회 미니쉬코스’를 통해 수료생 33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니쉬코스의 누적 수료생은 총 375명으로 늘어났다. 미니쉬코스는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 치료를 하려면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교육과정이다. 생체모방이론(Biomimetics)을 기반으로 손상된 치아를 원래 건강한 상태로 복구하는 미니쉬 치료의 이론 교육과 △프렙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치료 등의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제16회 미니쉬코스는 3월 14~15일, 21~22일에 걸쳐 서울 강남구 미니쉬치과병원과 신흥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임상 숙련도 및 자격심사, 병원 시설 실사를 거쳐 미니쉬 프로바이더(MINISH Provider)에 가입할 수 있다. 3월 현재 미니쉬 프로바이더 치과는 한국 43곳, 일본 46곳, 미국 9곳, 캐나다 1곳 등 총 99곳이다. 오는 4월 16~18일에는 국내에서 일본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미니쉬코스, 5월 8~10일에는 미국인 치과의사 대상 교육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윤종진 이사장이 23일(월) 광주 지역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보훈병원을 찾은 윤 이사장은 병원장 등 주요 관리자들과 현안을 논의한 뒤, 복권기금이 투입된 중증·응급 기반시설 확충 공사 현장을 살폈다. 윤 이사장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훈가족의 진료 불편 최소화와 현장 근로자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안전 관리 체계와 입소자 돌봄 환경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입소자 돌봄을 위한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혁신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보훈공단 윤종진 이사장은 “광주보훈병원의 중증 의료 기반 시설 확충과 진료 체계 고도화는 보훈가족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광주보훈요양원 역시 따뜻한 돌봄과 지능형 기술이 어우러져, 입소자와 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요양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봄철 꽃가루와 미세먼지, 일교차 등 다양한 환경 요인으로 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특히 비염이나 만성 기침 같은 증상은 단순 감기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천식 등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질환은 원인 항원을 파악하고 생활 속 관리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대해 KH한국건강관리협회 정원진 부산서부지부 진료과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레르기와 호흡기질환에 대해 알아봤다. Q1. 비염, 기침 등 알레르기 증상을 정확하게 확인하려면 어떤 검사가 필요한가요? 전형적인 증상(맑은 콧물, 발작적인 재채기, 코막힘 등)과 함께 원인 항원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검사로는 기본적인 피부단자시험, 혈액검사 등이 있으며 추가로 비강유발검사, 비액세포검사 등이 있습니다. Q2. 알레르기비염을 방치할 경우 성인 천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호흡기 검사가 있을까요? 알레르기비염과 천식은 만성적으로 기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알레르기비염 환자에서 천식 유병률은 10~40% 정도로 보고되어 있어, 두 질환은 표적기관을 달리하는 ‘하나의 기도질환’으로 인식됩니다. 현재로서는 예방하기 위한 검사는 없습니다. Q3. 호흡기 점막을 보호하려고 가습기를 사용 중인데, 알레르기 유발 요인인 집먼지진드기나 곰팡이 번식을 막으면서도 호흡기에 가장 적절한 실내 온습도를 알려주세요. 알레르기비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인 집먼지진드기, 곰팡이는 습도가 높을수록 활발히 증식하게 되고, 건조한 환경은 호흡기 점막을 마르게 하여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20~22℃, 습도는 40~50%로 유지할 것을 추천합니다. Q4.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호흡기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아예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상책일까요? 미세먼지 단계가 ‘나쁨’ 이상인 날에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권장합니다.(기후환경부 국가미세먼지 정보센터 지침 참고) Q5. 알레르기 약(항히스타민제)이나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내성이나 부작용 걱정은 없을까요? 증상이 완화되면 즉시 중단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경증 간헐성 알레르기비염 환자들이 복용하는데, 기저질환(간질환 등)이 없고, 복용 후 졸음, 현기증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경우 장기간 복용이 가능합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제는 경구 스테로이드제와 달리 약물이 비점막에 직접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전신 부작용은 거의 없고, 청소년에게도 성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국소적인 부작용(자극감, 건조감, 출혈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의 유지 및 중단 여부는 처방받은 병의원의 담당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Q6. 약물 치료 외에 알레르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면역치료(설하투여 등)는 어떤 상태일 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요? 면역요법은 알레르기항원, 즉 원인물질을 규칙적으로 환자에게 장기간 노출시켜 알레르기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유일한 치료법이지만 장기간(최소 3년 이상) 유지치료를 해야 하고 심각한 전신 부작용(아나필락시스)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경관리(원인물질에 대한 적절한 회피)와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중등도 이상의 알레르기비염 환자에게 면역요법을 추천합니다. Q7. 비타민 D나 오메가3가 알레르기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는데, 실제 의학적으로 호흡기 면역력을 높이는 데 검증된 영양 성분이 있을까요?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경우 비타민 D 수치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알레르기비염 표준 치료 시 경구용 비타민 D를 추가했을 때 알레르기비염 증상 호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몇몇 연구에서 보고되었습니다. 오메가3는 소아·청소년의 알레르기성비염 및 비알레르기성 비염 발생빈도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비타민 D와 오메가3는 염증 완화 및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알려져있어 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나 효과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알레르기비염 치료 시 보조적으로 복용해 추가적인 효과를 기대해볼 수는 있겠습니다. Q8. 갑자기 찬 공기를 마시거나 환절기에 발작적인 기침이나 재채기가 심해질 때, 응급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생활 속 처치법이 있을까요? 찬 공기에 의한 기관지 자극으로 인한 수축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실내로 이동해 마스크나 스카프로 코와 목을 따뜻하게 감싸 온도를 높여주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발작적인 기침이 지속되거나 호흡곤란이 발생한 경우에는 가까운 응급실 방문을 권유합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20일(금), 군산 미8공군 의무부대(8th Medical Group) 지휘관 밸러리 오브라이언(Valerie Obrien) 대령 및 관계자 일행 19명을 병원에 공식 초청하여 양 기관 간 우호 증진과 의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 행사에는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 및 주요 임직원을 비롯, 미8 공군 의무부대장 오브라이언 대령과 주요 의무부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 지역의 핵심 상급종합병원인 원광대병원과 미8공군 의무부대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확인하고, 미국 장병 및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측은 지난 2014년 케네스 에크만(Kenneth Ekman) 의무부대장외 관계자 18명이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 MOU(양해각서), MOA(합의각서)를 체결하고 2017년 우호 업무협력 체결을 계기로 원활한 의료 편의 제공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023년 9월에는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우호 협력 강화 증진, 진료 편의성 증대, 환자 유치에도 기여하는 등 상호 신뢰와 강한 유대감을 지속시켜 왔다. 그동안 체결해 온 업무협약과 우호 협력 체계 구축에 따라 군산 미8 공군 의무부대에 근무하는 미 장병, 군무원, 가족들이 원광대병원 내원 시 진료 및 검사, 진단, 치료 등 전 의료 부문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미8공군 관계자들은 원광대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의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자연재해, 대량사상자 발생, 테러 상황, 전쟁 상황 재•개시로 인해 긴급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경우에도 의료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응급 상황들과 관련한 긴밀한 대응 및 협조 체계를 유지하기로 약정했다. 오브라이언 미8 공군 의무부대장은 “의무부대 장병과 가족 구성원들의 병원 방문 시 친절한 의료 서비스로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해 준 원광대학교병원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통해 장병들의 건강을 지켜줄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병원 서일영 병원장은 “본원과 미8 공군 의무부대는 상호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유대감과 우호 협력의 깊은 관계를 지속시켜 발전적인 앞날을 열어 나가자“고 소감을 밝혔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에서 ‘제3회 갈라폴드 GOLD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파브리병 관련 최신 지견과 진단부터 치료까지 파브리병 환자의 치료 여정에서 갈라폴드 캡슐의 역할에 대해 다뤄졌으며 심장내과, 신장내과, 소아청소년과, 임상유전학과 등 파브리병을 다루는 다양한 진료과의 전문의들이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 환자 대상 PMS 연구, 청소년 대상 ASPIRE 연구, 여성 환자 대상 사후 분석 연구 등 갈라폴드 캡슐의 최신 임상 결과와 다양한 환자 사례가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