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하여 업계의 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고 부적합 제품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26년 ‘의료기기 품질개선을 위한 CAPA 도우미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약처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함께 수거・검사 부적합, 이물 발생 또는 품질관리 위반 등이 확인된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시정 및 예방조치(CAPA)을 지원하여 고품질의 의료기기가 유통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 올해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제조소 현장을 방문하여 원인분석 및 조치 방안 제시 ▲외부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업체별 상황에 맞는 기술지원 수행 ▲사업 참여 업체의 만족도 평가를 통한 효율성 검증 등의 집중적인 기술지원을 11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국내 mRNA 의약품 산업 발전과 안전성 평가기술 선진화를 위해 산업계 등을 대상으로 ‘2026 mRNA 의약품 개발과 독성평가 워크숍’을 4월 1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mRNA 의약품이 개인 맞춤형 치료제와 AI 기반 신항원 설계 기술과 결합되며 예방용 백신에서 암치료제 등 치료용 의약품으로 개발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이에 대한 최신 연구 사례와 평가 접근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예방용 mRNA 백신의 품질 및 안전성·유효성 평가기준과 비임상 독성평가, 체내 분포 평가 등에 대한 연구 사례와 적용 경험을 공유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치료용 mRNA 의약품을 중심으로 개인 맞춤형 암 백신 개발 전략, 글로벌 개발 사례, AI 기반 설계 기술 등 에 대한 연구 및 개발 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혈압 치료가 단일제 중심에서 복합제 기반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SK케미칼이 저용량 3제 복합제를 선보이며 치료 옵션 확대에 나섰다. SK케미칼(파마사업 대표 박현선)이 저용량 3제 복합 고혈압 치료제 ‘텔암클로정(이하 텔암클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텔암클로는 텔미사르탄 20mg, 암로디핀 2.5mg, 클로르탈리돈 6.25mg을 결합한 저용량 복합제로, 각 성분을 단일제 표준용량 대비 절반 수준으로 구성했다. 동일 성분·용량의 트루셋정을 발매한 바 있는 유한양행과 협력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회사 측은 단일제를 단계적으로 증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부터 서로 다른 기전의 약물을 병용하는 고혈압 치료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텔암클로를 발매했다고 설명했다. 고혈압은 다양한 원인과 기전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으로, 한 가지 기전을 가진 단일 약물만으로 혈압을 충분히 조절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어 복합제를 통한 치료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대한고혈압학회 진료지침은 단독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1기 고혈압 환자(수축기 140~159mmHg 또는 이완기 90~99mmHg)에 대해 다른 계열 약제 추가와 함께 치료 지속성을 높이기 위한 단일정 복합제 활용을 권고하고 있다. 텔암클로의 주성분인 텔미사르탄(telmisartan)은 혈관 수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암로디핀(amlodipine)은 혈관을 이완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은 체내 나트륨과 수분 배출을 통해 혈압을 조절하는 기전을 지녀 다양한 원인에 복합적으로 작용해 효과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국내 28개 기관에서 약 3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텔암클로 투여군 환자의 8주 시점 수축기 혈압은 기저 대비 평균 19.43mmHg 감소해 텔미사르탄 40mg 단일제(15.65mmHg 감소) 대비 더 큰 혈압 강하 효과를 보인 바 있다. 또한 혈압 조절률 역시 약 70%로 단일제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텔암클로는 1일 1회 복용으로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였으며 각 성분의 반감기가 길어 안정적인 혈압 조절이 가능하다. 한편, SK케미칼은 △로사르탄 성분 단일제 “코스카정”를 비롯해 △이뇨제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와의 2제 복합제 “코스카플러스” △로사르탄 성분과 암로디핀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 “코스카 이엑스” 등 단일제부터 복합제까지 아우르는 고혈압 치료제 10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주)컨비니언스의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바른생각’이 지난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른생각 임직원들은 이틀에 걸쳐 빵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정성을 담아 만든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바른생각은 매년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태계 회복과 환경 보호를 위해 노을공원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먹거리 나눔 활동으로 범위를 확장하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혔다. 이와 함께 바른생각은 제품 수익의 일부를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활용하는 등 비즈니스 전반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14일(화)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MRI 정밀영상연구센터 개소식 및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려대 의대는 전국 의과대학 최초로 연구 전용 MRI 정밀영상연구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첨단 뇌 영상 연구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MRI 정밀영상연구센터는 민간 기관 최초로 설립된 백신혁신센터와 민간 최대 규모의 생물안전센터, 고려의대-UNIST 공동연구소, 전국 의대 중 최다 전임교원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정보학교실과 더불어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의 첨단 연구를 이끄는 5대 핵심 기관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서 고려대 의대는 최첨단 3T MRI 촬영실을 공식 개방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도입 경과보고를 통해 의학 연구의 도약을 위한 의료원과 의과대학의 아낌없는 투자의 결실을 강조했다. 이어진 국제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MRI 연구의 핵심지인 노팅엄 의대 석학들이 대거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객원교수로 임용된 노팅엄 의대 도로시 아우어(Dorothee P. Auer) 교수의 기조 강연을 비롯해 커넥톰 분야의 석학인 마커스 카이저(Marcus Kaiser) 교수의 신경 조절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국내 강연자로 나선 김성기 기초과학연구원(IBS)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장은 IBS의 MRI 운영 노하우와 첨단 연구성과를 공유하면서 센터 발전 방안에 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공계 MRI 연구를 이끌고 있는 고려대 뇌공학과 이종환 교수는 융합적 뇌 영상 연구의 사례를 강조했다. 고려대 심리학부 김학진 교수, 노팅엄대 심리학과 정재영 교수, 고려의대 정신건강의학과 함병주 교수와 한규만 교수, 신경과 김병조 교수, 영상의학과 유성혜 교수가 강연을 통해 학제 간 연구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였다. 이로써 고려대학교는 의대 중심의 MRI 정밀영상연구센터와 이공계 중심의 MRI 뇌영상연구센터를 균형 있게 갖추게 됐다. 뿐만 아니라 양교 협력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첨단 MRI 국제 협력 연구의 활성화의 기반을 다졌다. 이미 2018년부터 시작된 고려대 의대와 노팅엄 의대의 국제 협력은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과를 중심으로 한 첨단 MRI 연구 논문 게재와 이에 기반한 새로운 진단 기법들의 발표로 이어지고 있다. 편성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이번 MRI 정밀영상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고려대 의대는 글로벌 연구 허브로의 도약을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특히 영국 노팅엄대학과의 협력은 국제 공동연구 확대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대표이사 박성수·이창재)은 글로벌 의료진 대상 학술 프로그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NABOTA Master Class, 이하 NMC) Spring in Kore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태국, 브라질, 칠레 등 총 13개국 74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머큐어 서울 마곡, 코엑스 마곡, 이대서울병원, 대웅제약 향남공장 등에서 진행됐다. 행사 첫날 진행된 이론 강의 세션은 ‘Evidence & Safety’를 주제로 구성됐다. ▲리을피부과 최호성 원장의 보툴리눔 톡신 미용 시술의 글로벌 트렌드와 최신 주입 기법∙안전성 ▲웰스피부과 최원우 원장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살펴본 톡신별 확산도와 지속성 강의 ▲오아로피부과 노원점 정재윤 원장의 나보리프트∙나보글로우 및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CaHA)를 활용한 시너지 복합시술과 실제 임상 적용 사례 강의에 이어, 예미원피부과 윤춘식 원장이 좌장을 맡은 ▲글로벌 KOL의 시술법 트렌드와 임상 케이스 공유 글로벌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이대서울병원 한승호 교수는 카데바 기반의 해부학 교육과 페이스 페인팅 세션을 통해 안면부 해부학 구조와 층별 주입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어 이원생중계를 통한 나보리프트∙나보글로우 시연과 조별 1대1 핸즈온 트레이닝이 진행되었으며, ▲벤자민피부과 노성민 원장 ▲잇츠미 안산 국지수 원장 ▲잇츠미 세종 배경태 원장 ▲빌라드스킨피부과 박영운 원장 ▲피어봄의원 강남점 장효승 원장 등 8명의 연자가 참여해 체험형 학습과 실전 적용이 연계된 집중도 높은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레이(228670, 대표이사 이상철)가 5D CBCT(Cone-Beam Computed Tomography, 치과용 CT) 이미징에 특화된 신규 디텍터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BCT 핵심 부품인 디텍터는 엑스레이 신호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는 이미지 센서다. 해상도와 진단 정확도를 좌우하는 부품인데, 이번에 레이가 FDA 승인을 받은 신규 디텍터는 기존 대비 영상의 선명도 등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규 디텍터는 고해상도의 선명한 영상을 바탕으로 레이의 핵심 기술인 ‘5D ClearBone’ 구현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데이터를 정교하게 재구성하여 골 구조를 선명하게 표현하고 노이즈를 제거함으로써 진단 정확도 및 임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레이는 이번 FDA 승인을 기점으로 신규 디텍터를 자사 주요 CBCT 라인업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미국의 뷰티 시상식 ‘2026 뉴뷰티 어워즈(2026 NewBeauty Awards)’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뷰티 어워즈’는 미국의 대표적인 뷰티 전문 매체 ‘뉴뷰티(NewBeauty)’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제품력과 혁신성을 기준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을 선정해 발표한다. 아누아는 올해 ‘베스트 글로우 패드(Best Glow Pads)’ 부문에서 ‘PDRN 100 히알루론산 글로우 패드(이하 PDRN 글로우 패드)’로 수상하며, 지난해 ‘나이아신아마이드 10 TXA 4 다크 스팟 코렉팅 세럼’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수상 제품인 ‘PDRN 글로우 패드’는 PDRN, 콜라겐,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에 즉각적인 광채와 탄력을 부여하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 결을 정돈하는 동시에 촉촉한 윤기를 더해 데일리 케어 단계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뉴뷰티 편집자 마리사 페트라카는 “아누아 ‘PDRN 글로우 패드’는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피부가 한층 탄력 있어 보이는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그리고 ‘연어 DNA’로 알려진 PDRN 성분이 즉각적인 광채와 볼륨감을 부여한다”고 평가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지난 15일 오전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21년 역사를 담은 특별 영상 상영, 장기 근속자 및 모범 직원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구자성 이사장은 이날 “AI로 인한 격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도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이 환자를 향한 진심 어린 공감과 동료 간 신뢰, 그리고 생명과 건강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라며 “이러한 가치를 우리 모두가 지켜나갈 때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좋은강안병원은 2005년 개원 이후 암센터와 유방센터, 갑상선두경부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스마트병원 진료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진료 환경을 고도화하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안전 관련 기념일이 집중된 4월을 ‘보훈공단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지정하고, 노사와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각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5일(수)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안전을 기본으로 하는 지속 가능 성장’이라는 정부의 대전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노동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형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보훈공단 임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는 지난 3일(금) 본사 주변에서 산불 예방 및 안전의식 향상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 바 있다. 지난 14일에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체험교육장에서 보훈공단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이 함께하는 ‘안전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가상현실 장비를 활용해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직접 체험하고, 상황별 예방수칙과 대응 요령을 몸소 익히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졌다. 보훈공단은 올해 ‘2026년 안전보건경영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현장 위험성 평가 및 안전 점검을 통해 발굴된 지적 사항과 허용 불가 위험 요인을 철저히 개선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 지표를 통해 기관의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윤종진 이사장은 “현장에서 땀 흘리는 모든 노동자의 생명과 일터를 지키는 것은 공공기관의 무한 책임”이라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체감형 안전 교육을 확대하고, 발굴된 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15 일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ECCK) 와 함께 「 AI 접근성과 산업 경쟁력 : 정책과제와 산업 대응 」 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 AI 접근성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및 산업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 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접근성 격차를 점검하고 ,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두의 참여를 보장하면서도 산업 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행사는 최보윤 의원이 주최하고 , ‘ 국회 AI 와 우리의 미래 ’ 소속 국민의힘 김건 · 최수진 · 박충권 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 , 주한유럽상공회의소 (ECCK) 가 주관했다 . 김명주 AI 안전연구소 (AISI) 소장이 기조발제를 맡았고 , 김홍수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사장 , 이경현 이케아 코리아 이커머스 총괄 매니저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 종합토론은 문정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KISDI) 인공지능정책연구실 실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 김기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 김정현 엔테크서비스 접근성 Lead, 박연정 한국인공지능 ·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전무 , 임경섭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인공지능전환협력과장 , 정준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포용정책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 최보윤 의원은 개회사에서 AI 접근성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 기술이 모두에게 열려 있을 때 혁신도 확산될 수 있다고 밝혔다 .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ECCK) 회장도 AI 활용 격차는 사회적 포용성과 산업 혁신을 함께 제약할 수 있다며 , 정책과 산업계가 함께 실질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 기조발제를 맡은 김명주 AI 안전연구소 (AISI) 소장은 ‘ 포용적 AI 와 산업경쟁력 ’ 을 주제로 , AI 접근성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기술 확산과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 이어 김홍수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 접근성은 복지가 아니라 시장의 크기 ” 라고 밝히며 ,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이 돌봄과 지역사회 서비스 분야에서 AI 접근성의 글로벌 테스트베드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 사장은 생산 현장에 AI 를 실제로 안착시키기 위한 과제를 제시했고 , 이경현 이케아 코리아 이커머스 총괄 매니저는 유통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사람 중심 접근성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 종합 토론의 좌장을 맡은 문정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KISDI) 인공지능정책연구실 실장은 “ 오늘 논의된 안전 , 돌봄 , 산업 , 경험의 네 가지 축은 AI 접근성이 우리 사회의 핵심 인프라임을 증명한다 ” 며 토론을 이끌었다 . 김기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파편화된 데이터 거버넌스의 통합 필요성을 짚었고 , 박연정 한국인공지능 · 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전무는 중소 AI 기업을 위한 표준화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정현 엔테크서비스 접근성 Lead 는 현장 중심의 사용자 경험 (UX) 테스트 체계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고 , 임경섭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인공지능전환협력과장과 정준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포용정책팀장은 범부처 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 수립과 기술 보급 지원 의지를 밝혔다 . 행사 말미 질의응답에서는 현장의 고민이 그대로 드러나는 심도 있는 질문도 이어졌다 . 한 참석자는 중소 · 중견기업의 AX 전환도 쉽지 않은 현실에서 AI 접근성까지 요구하는 것이 과도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 , 그리고 키오스크 ·AI 서비스 ·AR·VR 등 디지털 기기가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이 오히려 더 소외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 이에 토론자들은 AI 접근성은 기업에 대한 추가 규제가 아니라 더 넓은 이용자 기반과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의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 아울러 정부 · 지자체 · 기관별 기준이 파편화돼 현장 혼선이 큰 만큼 , 일관된 UI·UX 가이드라인과 검증 기준 , 교육 · 확산 체계를 갖춘 범정부적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최보윤 의원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AI 접근성은 복지를 넘어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 ” 라며 “ 기술이 모두에게 열릴 때 혁신은 확산되고 , 그것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 고 밝혔다 . 이어 “ 오늘 논의를 계기로 접근성 기준 마련과 현장 확산 , 교육과 산업 적용이 선순환하는 정책 기반을 만드는 데 국회도 힘을 보태겠다 ” 고 말했다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주임교수 김용태)는 지난 4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자후이 병원 견학과 중국국제의료기기박람회 참관을 포함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중국을 대표하는 민간 국제병원의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세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흐름을 체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상하이 자후이 병원 방문… 환자 중심 민간병원 모델 집중 탐방연수단은 첫 일정으로 상하이의 대표 국제병원인 자후이 병원을 방문했다. 2017년 개원한 이 병원은 약 500병상 규모와 35개 진료과를 갖춘 상하이 최초의 정부 인가 국제병원으로, 영어·한국어·일본어·아랍어·독일어·스페인어·러시아어 등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병원정보시스템(HIS)과 환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연계한 운영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모바일 예약부터 체크인, 진료, 데이터 연동,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이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돼 외래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또한 의료영상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암 진단 정확도 향상 시스템, 만성질환 관리 앱 등도 안정적으로 구축돼 환자 참여도와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관리 체계가 운영되고 있는 점이 확인됐다. ■ CMEF 참관… 의료기기 산업 ‘풀 스펙트럼’ 현장 학습연수단은 이어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 중국국제의료기기박람회(CMEF)를 참관했다.CMEF는 의료영상, 체외진단,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로봇, 병원 IT 등 의료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풀 스펙트럼(Full Spectrum)’ 전시회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박람회로 평가받는다.이번 참관을 통해 연수단은 의료산업의 공급망 구조와 기술 혁신 흐름,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AI 진단, 로봇 수술, 클라우드 헬스, 스마트 병원 솔루션 등 미래 의료 비즈니스 모델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체험했다.아울러 GE Healthcare, Siemens Healthineers, Philips, Mindray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최신 기술과 시장 전략도 살펴볼 수 있었다. ■ “중국 의료산업, 한국에 중요한 시사점”김용태 주임교수는 “자후이 병원은 진료과 구성과 다국어 서비스, 환자 중심 시스템 등에서 한국이 참고할 만한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며 “국제화 도시로 발전하는 한국 의료 환경에서도 연구 가치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이어 “중국 의료기기 산업은 규모의 경제를 기반으로 완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방대한 제조 생태계를 구축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산업 역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경희대학교 의료경영MBA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의료경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매년 진행되는 해외 의료탐방 프로그램에 대한 원생 만족도가 높고, 2027년 탐방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경희대학교 의료경영MBA 과정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59기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유경상)가 차세대 ‘임상시험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를 본격 개시하고,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 DCT) 환경 구축에 나섰다. 분산형 임상시험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병원 방문 부담을 줄이고, 일부 절차를 원격으로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는 환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차세대 임상시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개시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는 임상시험 관계자가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데이터를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기존 임상시험의 시공간적 제약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동안 기관 간 협조와 규제 문제로 도입이 지연됐던 임상시험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데이터 연계를 CTDW(임상시험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CTMS(임상시험 관리 시스템) 기반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다기관 임상시험에서도 병원 외부에서 안전하게 데이터 확인과 관리가 가능해졌다. 해당 서비스는 차세대 국제 의료 데이터 표준인 HL7 FHIR에 부합하도록 설계됐으며, 글로벌 제약사 및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실제 데이터 기반 테스트를 거쳐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한 가천대 길병원, 충북대병원 등과 클라우드 기반 원격 접속 연동을 구축했으며, 향후 참여 기관을 확대해 다기관 임상시험 환경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지원하는 분산형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사업 ‘DECENT Initiative’의 일환으로, 서울대병원을 중심으로 다수의 병원과 IT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 연구를 통해 도출됐다. 서울대병원은 향후 제약사 및 CRO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원격 모니터링 기반 비대면 임상시험 활성화와 신약 개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유경상 임상시험센터장은 “기존 임상시험의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원격으로 데이터 확인과 관리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관 협조와 규제 문제로 지연됐던 원격 모니터링과 자료 관리 연계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사업 책임연구자인 김경환 교수(심장혈관흉부외과)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임상시험은 디지털 전환과 함께 환자 중심의 ‘찾아가는 임상시험’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가 분산형 임상시험 확산을 촉진하고 국내 임상시험 환경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4일(화), 익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전북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익산지회 지회장 최해수)와 장애인 이동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재활의료 지속관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원광대학교병원 지역책임의료센터,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사업팀과 익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재활의료 서비스와 이동지원 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장애인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이동의 제약 없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의료·보건·복지와 이동지원이 통합적으로 연계됨에 따라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의학과 김지희 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환자가 퇴원 이후에도 재활치료를 중단 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이동지원과 의료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아이앤에스 대표)이 4월 15일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에 통합중증응급의료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인 ‘골든타임 생명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차태환 회장은 2015년 충북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 이사로 선임된 이후 10여 년간 병원 발전을 위한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총 5,000만 원에 이른다. ‘골든타임 생명기금’은 병원 동관 전체를 응급·중증 의료 중심 병동으로 전환하고, 지역 응급의료를 통합적으로 운영·지휘하는 시스템 구축에 중점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차 회장은 2024년 2월부터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하며 지역 경제계를 이끌고 있으며, ㈜아이앤에스, ㈜선우켐텍, ㈜선우테앤캠 등을 운영하며 친환경 소재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