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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박사의 건강칼럼 : 겨울철 피부 가려움증의 한방요법

  • No : 553
  • 작성자 : 김용발
  • 작성일 : 2011-11-23 12:04:00

 
 
겨울철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가려움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기중의 습도가 떨어지니 피부도 건조해져서 각질이 비듬처럼 떨어지면서
가려워지는 것이지요. 보습제를 바르면 일단은 좋아지지만, 바르지 않으면 다시 가려우며 겨우내내 바를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오늘은 피부건조증 ,및 피부소양증 ,알레르기 ,두드러기, 아토피 등 모든 피부질환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는 한방요법인 온탕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피부질환은 원인도 다양하지만 , 사실은 거의 원인을 알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피부질환에는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공통점이있습니다
바로 피부질환이 있는 피부는 땀구멍의 기능과 피지선의 기능이 장애가 있는 것입니다
 
피부는 크게보면 또하나의 배설기관이며 체온조절기관 이며 호흡기관입니다.
피부의 이런 기능이 떨어지면 두드러기나 알레르기 아토피 질환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집안이 더우면 창문을 열어 열기를 배출해야하며 , 습도가 높거나 나쁜 가스가 있다해도 창문으로 환기를 시켜야 됩니다,
 
집안이 춥다면 창문을 꼭꼭 닫아서 보온을 해야 할것입니다. 여기에서 창문의 기능을 하는것이 바로 피부 땀구멍입니다
이 피부 땀구멍의 개폐기능이 잘되고 있으면 대부분의 피부질환은 현저히 호전 될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땀구멍의 개폐작용을 도와주는 온탕욕은 거의 모든 피부질환에
큰도움이 되는 요법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주일에 3회이상 목욕탕의 뜨거운 탕속에 목까지 잠기게 들어가서 ,10~20분정도씩 땀을 내주는 것입니다.
반신욕이 좋다고 합니다만 피부질환에는 반신욕은 적합하지 않으며 반드시 전신욕이 좋습니다 ,
 
주의점은 비누칠은 목욕 처음에 하고 온탕욕후는 비누칠을 하면 피지를 씻어내기 때문에 하면 안됩니다, 혹 마른 사람이나, 땀을 많이내면 어지러운 체질은 시간을 줄여 체력에 맞게하면 됩니다
 
가벼운 피부소양증이나 ,두드러기 같은 경우는 이 온탕욕 만으로도 좋아질수 있으며, 심한 피부질환이라도 온탕욕을 자주하면 치료경과를 많이 앞당길수 있습니다
 
물론 피부가려움증이 심한 분들은 한의원에서 체질감별과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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