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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BBT-877 환자 등록 95% 달성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KQ288330)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 다국가 임상 2상의 환자 등록이 95% 넘어서며 당초 목표수인 120명에 부쩍 가까워졌다고 밝혔다회사는 해당 임상의 환자 등록 완료를 예상보다   이상 앞당긴 내달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임상 2 결과 발표는 내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한국과 미국호주폴란드이스라엘 5 국가의  50  임상기관에서 BBT-877 다국가 임상 2상을 활발히 진행하며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에서 약물의 유효성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하고 있다이번 임상시험에서는 5 국가의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들이 고루 등록됨에 따라허가  규제 분야에서 중요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인종적 다양성이 반영된 데이터가 확보될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험대상자의 투약 기간은 24주이며 투약 완료 시점으로부터    기관 방문을 통해 사후 평가를 받는다.

 

특히회사는 최근 이중 눈가림(Double-Blind) 조건에서 접근 가능한 데이터를 내부적으로 분석한 결과해당 질환의 대표적인 생체 지표(바이오마커) 꼽히는 노력형 폐활량(FVC)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수준의 효능  안전성이 기대됨에 따라 기존 계약 규모 1 5천억 원을 상회하는 수준의  단위 기술이전 성과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개최된 ‘바이오 USA’에서는 나흘간  50 건의 사업개발 회의가 밀도 있게 진행돼 BBT-877 글로벌 기술이전의 윤곽도 더욱 구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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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AI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탄력 받나…국책과제 연구기관 선정 한미약품이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국내 인공지능(AI) 전주기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의 핵심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 신규 과제에 참여하는 공동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멀티모달 데이터셋 구축을 목표로, 전임상과 임상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할 수 있는 ‘역이행 연구 설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역이행 연구는 임상 시험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전임상 단계로 환류시켜 신약개발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접근을 말한다. 과제 수행은 국내 병원과 제약기업, 학계 등이 협력하는 다기관 공동연구 형태로 운영되며, 한미약품은 삼성서울병원이 주관하는 ‘역이행 연구 설계 AI SW 개발’ 분야의 공동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 컨소시엄에는 삼성서울병원(주관)과 강북삼성병원(공동)을 비롯해 한미약품 등 대형 제약사들이 참여해 AI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미약품은 오랜 기간 항암, 대사질환 분야에서 신약 연구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나아가 새로운 전임상 멀티모달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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