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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박수빈 전공의, 미 핵의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종양 임상진단 분야 우수 포스터상 ‘Second Place Poster Award’ 수상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박수빈 전공의(2년차)가 지난 6월 7일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개최된 2011 미국 핵의학회(Society of Nuclear Medicine 2011 Annual Meeting)에서 종양: 임상진단 분야(Oncology: Clinical Diagnosis Track)의 우수 포스터상인 ‘Second Place Poster Award’를 받았다.
 
박 전공의는 "Usefulness of 18F-FDG PET/CT for differentiating malignant from benign parotid lesions"(F-18 FDG PET/CT에서 보이는 국소 이하선 병변에서 악성과 양성의 감별법) 제하의 초록(지도교수: 최준영) 포스터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핵의학회는 핵의학 분야의 가장 규모가 크고 수준이 높은 학회로 올해에는 세계 각국에서 4000명 이상이 참가해 2400여 개의 초록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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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시 안구건조증 유발과 함께 눈 피로 증가할 수 있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 기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비롯해 학생들은 장시간 책이나 전자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학생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여가시간뿐 아니라 공부에도 이용하면서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전반적으로 늘고 있다. 실제로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22년 진행한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시간은 1일 약 8시간으로 2019년 대비 1.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빽빽한 글자가 적힌 책이나 전자기기 등을 장시간 집중해서 보게 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안구 표면이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거나 심해질 수 있다. 증상이 악화되면 뻑뻑함을 비롯해 안구 표면 손상, 심한 이물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근거리 작업 시에는 눈 안쪽의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는 조절근이 계속 수축한 상태를 유지하는데, 이때 눈이 몰려있는 상태가 지속되며 눈 피로가 증가할 수 있다. 특히 흔들리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책을 읽으면 눈이 망막에 초점을 맞추려는 조절운동을 계속하기 때문에 눈이 쉽게 피로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밤에 스탠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