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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베스티안재단, 바이오 소재부품장비기업과 바이오혁신세미나 개최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로 ‘바이오 소부장’을 주제로하는 제23회 바이오 혁신 세미나를 오는 8월 13일(화) 오후3시부터 청주SB플라자 3층 회의실에서 온, 오프라인 동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바이오산업분야에서 생태계를 이루는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인 ㈜움틀, 비욘드셀, ㈜이셀 등 3개 기업 연사를 중심으로 기획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기업은 지난 7월 개최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코리아에서 바이오소재부품장비협의회로 함께 부스에 참가한 기업이기도 하다.  

 

첫 번째 발표로는 ㈜움틀 박성률 대표가 “바이오 소부장 분야 중 멤브레인 필터의 개발과정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박 대표는 바이오 의약품 분야의 실험실용부터 생산용까지 멤브레인 필터의 국산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개발과정과 제품개발 전략에 대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성률 대표는 롯데케미칼 연구원, KEIT 선임연구원을 역임하였으며, 2019년 12월 바이오용 필터, 멤브레인 소재 전문 기업인 ㈜움틀을 설립하였다. 


두 번째 발표는 비욘드셀 김상정 사장이 Next generation 항체를 위한 비욘드셀의 솔류션’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김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배지의 국내생산이 주는 이익과, next generation 항체에서 문제되는 aggregation, 반감기, titer, 정제공정을 소개하고, 비욘드셀의 해결방법을 소개한다. 비욘드셀은 세포 배양 배지 회사로 송도에 완공한 아미코젠의 GMP grade 배지 생산공장을 이용하여, fresh한 배지를 국내 공급 중이며, CHO 배지 생산, 세포 치료제등의 배지 OEM, 맞춤형 배지 개발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김상정 대표는 노보자임스 코리아 사장, 아미코젠 효소제약 본부장을 거쳐 현재 비욘드셀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배지는 세포가 먹는 음식과 같은 것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성 향상에 필수적이며, 연구단계에서부터 연구개발기업과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바이오벤처기업과 연구개발 초기부터 협력이 필요하다. 


세 번째 발표는 ㈜이셀 김두현 대표가 바이오 소부장 자립화를 위한 일회용백 및 배양기의 국산화와 대기업 납품여정”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김 대표는 이번 발표에서 셀트리온과 국산 바이오 부품 장기 공급계약을 이끌어낸 이셀의 경쟁력과 전략, 향후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장 방안을 소개한다. ㈜이셀은 국내 최초 Single Use Bioreactor를 제작한 바 있으며, cGMP Process Engineering에 강점을 가진 회사다. 싱글유즈백은 일회용 세포배양 용기로, 세포배양시 이물질이 용출되지않아야 하기 때문의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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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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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위험도 높은 식품에 정밀검사 집중... 검사업무 효율화 및 안전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위해도가 높은 수입식품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공식품 중 ‘농산가공식품류’와 수산가공식품류의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을 내년 1월부터 수입 통관검사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 ▲기상, 수질 등 ‘해외 환경 정보’ ▲회수, 질병 등 ‘해외 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식품을 통관 과정에서 자동으로 선별하는 모델이다 기술발전, 환경오염 등 식품안전 위협 요인이 복잡·다양해지고 수입식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식약처는 ’23년부터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7개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였으며, 고위험 식품을 보다 정밀하게 식별하기 위해 ’24년 12월부터 가공식품 중 과자류·조미식품의 통관단계 무작위검사***대상을 선별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올해 개발된 농산가공식품류와 수산가공식품류의 ‘인공지능(AI) 위험예측 모델’은 12월까지 시범운영하면서 시스템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한 후 내년 1월부터 수입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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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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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종근당, "심장과 콩팥은 운명 공동체" 캠페인 전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콩팥 합병증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심콩검진' 인식 증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케렌디아가 2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적응증에 이어 최근 만성 심부전 환자(LVEF 40% 이상) 대상 적응증까지 확대됨 에 따라 당뇨병 환자에서 심장과 콩팥의 통합적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2024년부터 케렌디아의 공동판매를 맡고 있는 국내 파트너사인 종근당과 함께 진행했다. 바이엘 코리아와 종근당 임직원은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장과 콩팥은 운명 공동체, 당뇨병 합병증으로 심쿵 말고, 정기적으로 심(장)콩(팥)검진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당뇨병 환자에서의 정기적인 심장과 콩팥 검진의 필요성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렸다. 당뇨병은 단순히 혈당 조절의 문제만이 아닌 전신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으로, 적절한 관리를 통해 심혈관 질환, 콩팥 질환, 망막 질환 등 당뇨병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데이터에 따르면, 말기 콩팥병 원인 질환의 48%를 당뇨병이 차지하고 있으며 , 심부전 환자의 65.5%가 당뇨병,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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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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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2025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참가... 국립중앙의료원장 수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지난 11일(화), 12일(수)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 교육 연수원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2025 재난 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응급의료지원 종합훈련은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훈련대회로 현장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매년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들이 모여 술기·도상 훈련을 평가한다. 전국 DMAT(재난의료지원팀)와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이 함께 참여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재난 능력을 점검, 향상시키기 위한 대회로 열린다.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는 재난 상황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용, 환자 분류/응급처치/이송 등 실전 시나리오에 기반, 훈련/팀과의 통신 체계(PS-LTE) 활성도를 평가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 및 이벤트가 있어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재난 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문대식 외 3명이 참가해 술기훈련부문에서 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영 재난의료팀장은 “재난은 순식간에 발생해 많은 인적-물적 피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