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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인천의료원 조승연 의료원장, 긍정양육 챌린지 참여

인천의료원 조승연 의료원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챌린지를 본관에서 진행했다. 

 

 긍정양육 챌린지는 최근 끊이지 않고 있는 가정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면서, 동시에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면서 양육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원내외에서 긍정양육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정신건강의학과와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는 진료 과정에서 내원하는 자녀와 보호자 모두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건강강좌 등의 의료원 공공의료 활동에서도 긍정양육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긍정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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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비부비동염 등 알러지성 호흡기질환 치료, 주사제 단점 보완한 '뿌리는 약' 개발...부작용, 비용, 편의성 개선 기존의 주사제를 대체할 뿌리는 알러지성 호흡기질환 치료제가 개발됐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주영 교수,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조형주 교수,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준상 교수 공동 연구팀은 난치성 비부비동염의 기존 치료 방법인 주사제의 부작용은 줄이고 환자 편의와 치료 효과는 높일 수 있는 뿌리는 형태의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생체 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머터리얼즈 투데이 바이오(Materials Today Bio, IF 8.7)’ 최신 호에 실렸다. 전 세계 인구의 30%가 앓고 있는 만성 비부비동염은 코막힘, 재채기 등을 일으켜 일상생활의 질을 떨어뜨린다. 전통적으로는 먹는 경구용 약물이나 주사제로 치료했다. 하지만 경구용 약물(스테로이드제)은 장기복용 시 약제가 치료 부위를 넘어 전신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주기적으로 맞는 주사(항체치료제)는 환자 불편은 물론 백혈구의 일종인 호산구가 늘어나는 호산구증다증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4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크기의 단백질 치료제 ‘나노바디(nanobody)’에 주목했다. 이때 연구팀은 나노바디가 IL-4Rα(인터